메뉴 건너뛰기

함께하는 부고인
  
함께하는 부고인
  

등산(229)

2009.05.26 09:11

김세환 조회 수:110









         



         


         


         


         


         


         

        525일 새 주의 첫날 햇빛이 찬란히 비치다. 34명이 높이 850미터, 길이 4킬로 2시간에 땀에 젖어 B.C.A.C를 오르다. 우리가 힘들게 몸을 움직이면 그럴수록 우리 마음에서 모든 잡 생각들이 사라진다.


         


        노무현 대통령도 어떤 경우였거나 결과적으로는 박정희 대통령처럼


        자기의 모든 것 생명 까지도 나라에 바친 것이 되였다. 한 분은 다른사람에 의해 한 분은 자신의 선택으로 자기 생명을 잃은것이다.


 


나는 우리 피 속에 강 열한 삶의 힘이 흐르고 있다고 믿는다. 남과 북이 대치하고, 영남과 호남이 경쟁하고 여러 당파가 서로 반목하고 있다. 이것은 우리나라가 힘차게 살아서 움직인 다는 증거인 것이다.


물론 단기적으로는 부정적으로 보일지는 모르지만 수 만년 인류의 발자취를 보면 우리는 어떤 좌절도 딛고 일어 슨 민족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인류역사로 보면 100년은 순간에 불과하다.  625 동란 잿더미에서 60년이 지난 지금 국가 경제력이 세계 12위나 13위에 들어갓다는것은 우리들속에 목숨을 버릴 수 있는 정열이 살아있는 것을 말해준다.


 


고인이 되 버린 노무현 전대통령이 생전에 만들려 했든 사람 사는 세상은 한 두 사람 위대한 사람이 만드는 것이 아니고 다수의 대중이 이루는 것이다.


 


우리말에 인심이 천심이라고 다수가 지도자를 뽑고, 일단 다수에 의해 선출된 집권당은 자기생각과 달라도 다음 선거로 새 집권당을 선출할 때까지는 협조하고 따르는 풍토가 될 때 우리는 사람 사는 세상공평과 포옹, 용서와 사랑, 밝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그런 세상이 멀지 않아 이루어진다고 믿고 참고 기다려야 될것이다.

 


 

댓글 3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455 제 201 회 금요 음악회 / 15 주 만에 다시 시작 합니다 [16] 김영종 2009.05.29 199
454 정해철님과의 약속을 위하여 [5] 신승애 2009.05.29 152
453 비밀의 정원 [20] 김동연 2009.05.29 219
452 # 춘계 선사회 출사 etc. [15] 성기호 2009.05.29 231
451 터키 파묵칼레 (pamukkale) [3] 김진혁 2009.05.28 190
450 등산(230) [4] 김세환 2009.05.28 134
449 주거니 받거니 (218) / 녹음 [12] 김영종 2009.05.27 213
448 ♡장미의 경쟁[1] [10] 홍승표 2009.05.27 142
447 움직이는 시계 !! [9] 전준영 2009.05.27 150
446 위대한 문화유산 - 가우디의 작품세계 [6] 김진혁 2009.05.27 204
445 아끈다랑쉬 오름 [4] 김동연 2009.05.27 177
444 ♡벌들의 전쟁 [6] 홍승표 2009.05.27 138
443 순간 포착 [8] 정해철 2009.05.27 152
442 저 이렇게 살아요 (16) [14] 황영자 2009.05.27 188
441 과천 대공원 장미축제 [10] 정지우 2009.05.27 172
440 소나무도 근친상간은 하지않는다? [12] file 신승애 2009.05.26 183
439 주거니 받거니 (217)/ 아침에 [8] 김영종 2009.05.26 159
438 뉴질랜드 최대의 국립공원 - 밀퍼드사운드 [3] 김진혁 2009.05.26 145
437 ▶ 조 마리아 - 독창적 기법의 작품(6점) [14] 임효제 2009.05.26 149
436 # 불가능은 없다!'...UDT·SEAL 혹한기훈련 [4] 성기호 2009.05.26 306
» 등산(229) [3] 김세환 2009.05.26 110
434 노무현 전대통령의 유서를 읽고. --- 독후감(70)--- [13] 민완기 2009.05.25 418
433 세계 여러 활 화산들 [4] 김진혁 2009.05.25 132
432 ★ '박쥐' 소개합니다(칸 영화제 심사위원 상) ★ [12] 이정란 2009.05.25 190
431 일요일오후에 [7] 김세환 2009.05.25 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