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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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의 황제를 비교해서 들어보세요
2009.05.29 23:27
다시 시작한 김영종씨의 금요음악회에서 소개한 황제는 초연작품이기에
200여년후인 최근에 연주한 황제를 다시 한번 올립니다. 두세기의 시간 차가
음악을 어떻게 다르게 해석하게 하는가, 또 연주 실력은 어떻게 차이가 나는가
비교하며 들어보는 맛도 괜찮을 듯합니다.
보스톤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세이지 오자와가 지휘하고
루돌프 제르킨이 피아노를 연주합니다.
이 셋 모두가 현재 세계적으로 유명한 존재들이지요.
댓글 8
-
이정란
2009.05.29 23:27
-
정해철
2009.05.29 23:27
김영종이 올린것과는 다르긴 다르다. -
정굉호
2009.05.29 23:27
언제 들어도 좋습니다. 1,2,3 악장 모두가. 화면에 보이는 McIntosh275 진공관 앰프가 탐나네요. 중후한 스피커도 고전적인 분위기를 풍겨 주네요. -
김승자
2009.05.29 23:27
승애야, 오늘에야 조용히 앉아서 음악감상을 할 수 있었어. 고마워!
김영종씨와 너의 수고로 우리 홈피의 격조가 한층 높아졌다.
정굉호씨, 오랫만입니다.
언제 다녀 가셨는지, 오시는지 궁금했습니다.
지금 이곳은 Memorial Tournament가 있는 무척 아름다운 때입니다. -
윤여순
2009.05.29 23:27
음악 잘 듣고 간다. -
민완기
2009.05.29 23:27
1770년에 베토벤이 태어나지 않았다면
"황제"란 곡을 못듣고 갔을것을 생각하면
끔찍한 일로 여겨집니다. 아울러 고음질로
저희들을 외롭지않게 만드신 신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
권오경
2009.05.29 23:27
앞으로 잘 듣는 공부 좀 해야겄슈..ㅎㅎ 승애야. -
김동연
2009.05.29 23:27
종종 와서 듣는데, 오늘 아침도 듣고 있어, 승애야.
좋은 음악 들려주는 사람이 많아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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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이렇게 올려주어서 고마워. 즐기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