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ㆍ 함께하는 부고인
주거니 받거니 (219) / Beethoven 과 낚시꾼
2009.05.31 10:05
많이 잡히세요? 하며 것든길 잠간 멈추고 쉬어간다
잠간 사이에 한마리의 붕어가 올라온다 퍼덕 거림의 붕어를 놓아준다
放 生의 즐거움을 보면서
어제 찻다만 Beethoven Piano Concerto # 4 를 끝내야지하며
귀가길에 오른다
Wilhelm Kempff, Piano
Berlin Philharmonic Orchestra / Ferdinand Leitner, Cond

우리가 흔히 기억하는 베토벤(1770~1827)의 피아노 협주곡 5곡 이외의 또 하나의 협주곡이 있으니
이것이 바로 피아노...내림 마장조Piano Concerto E flat major, WoO 4 이다.
WoO란 작곡가 사후에 발굴된 협주곡이 있다
이 WoO 곡은 다음에 다시 올리도록 하겟 습니다
댓글 8
-
김동연
2009.05.31 10:05
-
김영종
2009.05.31 10:05
이럼 괸히 긴장이 되는데 , 그냥 하든대로 하시조 ㅋㅋㅋ -
한순자
2009.05.31 10:05
그러니까 붕어를 낚는게 아니라 세월을 낚고 계신 모양이군요.
어쨌든 여유로워 보여서 좋습니다. 장엄하게 들리는 음악도
즐겁습니다. -
김승자
2009.05.31 10:05
낙시군이 물고기를 잡는가, 물속에 빠진 해를 끌어 올리는건가?
암흑의 대조가 강열한 사진하고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이 잘 어울리네요.
감사. -
하기용
2009.05.31 10:05
* 지금 우리는 베토벤의 Rondo 를 들으며 -
물고기도 잡고. 해도 끌어 올리면서 낙시대로 세월을 낚고 있습니다. ( 더 좋은 6月을 기대하며 - ) -
김숙자
2009.05.31 10:05
잡은 붕어 다 놓아 주십니까?
세월만 낚으시는군요
한가로운 노년의 삶을 행복하게
보내십니다. -
황영자
2009.05.31 10:05
참으로 평화로운 모습입니다.
잡았던 붕어도 방생을 하며 세월을 낚는 사람들이 있어 더욱이 그런것 같습니다.
함께 앉아 낚시하고 싶지는 않으셨나요?
잠간 쉬어 가는 것으로 만족하셨나 봅니다. -
윤여순
2009.05.31 10:05
낚시하시는 모습 아주 좋습니다.
얼마나 낚으셨나요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480 | 오늘은 인사회의 날 [3] | 인사회 | 2009.06.03 | 119 |
479 | ♡소백산 철쭉 [14] | 홍승표 | 2009.06.02 | 151 |
478 |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인사드립니다 [23] | 박일선 | 2009.06.02 | 181 |
477 | [re]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인사드립니다 [1] | 양은숙 | 2009.06.03 | 114 |
476 | 눈에 확 띠는 반가운 뉴스 !! [1] | 전준영 | 2009.06.02 | 160 |
475 | 등산(232) [2] | 김세환 | 2009.06.02 | 131 |
474 | 인천대공원 장미구경해보세요 [11] | 황영자 | 2009.06.02 | 212 |
473 | ♡장미의 경쟁[3] [19] | 홍승표 | 2009.06.01 | 186 |
472 | 아름다운 사막의 여명 [5] | 김진혁 | 2009.06.01 | 136 |
471 | 도미노(DOMINO) 놀이를 보면서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 [7] | 전준영 | 2009.06.01 | 157 |
470 | . [7] | 심재범 | 2009.06.01 | 157 |
469 | 김영원이 보내는 선행에 대한 감사의 글 [13] | 황영자 | 2009.05.31 | 209 |
468 | [re] 김영원이 보내는 선행에 대한 감사의 글 | 양은숙 | 2009.06.02 | 126 |
467 | 6월 첫주 인사회 [6] | 인사회 | 2009.05.31 | 171 |
466 | 섬 동쪽 평대리 마을 [32] | 김동연 | 2009.05.31 | 375 |
» | 주거니 받거니 (219) / Beethoven 과 낚시꾼 [8] | 김영종 | 2009.05.31 | 195 |
464 | 저 이렇게 살아요 (17) [21] | 황영자 | 2009.05.31 | 195 |
463 | . [5] | 심재범 | 2009.05.31 | 135 |
462 | 내 아이가 마흔이 되는 오월에 부치는 노래 [29] | 김승자 | 2009.05.30 | 325 |
461 | 단자회 [2] | 정지우 | 2009.05.30 | 166 |
460 | 술과 사랑 - 모두가 옛 추억?? [9] | 김영송 | 2009.05.30 | 172 |
459 | 등산(231) [8] | 김세환 | 2009.05.30 | 124 |
458 | 착각은 자유 웃자 웃어 !! [10] | 전준영 | 2009.05.30 | 212 |
457 | 베토벤의 황제를 비교해서 들어보세요 [8] | 신승애 | 2009.05.29 | 169 |
456 | ♡장미의 경쟁[2] [8] | 홍승표 | 2009.05.29 | 147 |
베토벤의 새로운 피아노곡도 좋군요.
항상 좋은 음악을 찾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 좀 점잖아 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