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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02 회 금요 음악회 /아침의 誘 惑

2009.06.05 09:16

김영종 조회 수:194


제 202 회 금요 음악회 /아침의 誘 惑

녹색의 바탕 화면에 놓아진 점들, 노랑 진자주 흰색에
그중 하나를 몸을 한껏 구부리고 바싹 닥아가서 카메라에 담아본다,
너무 많은 色 의 유혹에 걸을수가 없다 오늘 아침은 늘 것든 6 Km를 다 못걸었다,

모짜르트를 연상시키는 몹시 사랑스러운 곡 으로 금요 음악 을 같이 합니다



Ludwig van Beethoven
Piano Concerto E flat major, WoO 4
Maurizio Paciariello, piano
Roberto Diem Tigani Cond.
Sassari Symphony Orchestra





산책길에 만나는 작은 이름 모를 꽃들














우리가 흔히 기억하는 베토벤(1770~1827)의 피아노
협주곡 5곡 이외의 또 하나의 협주곡이 있으니 이것이
바로 피아노 협주곡 내림 마장조Piano Concerto
E flat major, WoO 4 이다.
WoO란 작곡가 사후에 발굴된 곡이다. 하마터면 잊혀질
뻔했던 곡이지만 베토벤의 다른 미완성의 스케치만 남
아있는 작품들과는 달리 이 곡은 전 악장을 모두 발굴
재구성할 수 있었던 특별한 작품이다. 1784년에서 88년
사이에 쓰여졌을 것으로 보이는 이 작품은 오케스트라
부분이 피아노 반주로 쓰여져 있는 악보만을 찾을 수 있
었다. 이 연주에 사용된 악보는 지휘자가 오케스트라용
으로 따로 분석, 편곡, 편집 그리고 연주해 사상 최초의
레코딩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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