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마르코대성당 (San Marco Piazza) - 수많은 비둘기떼와 사람들로 가득한 곳이다. 광장 동쪽으로 산마르코 대성당이 있고, 광장의 주위는 흰 대리석의 열주가 줄지어 있는 회랑이다. 이 광장을 보고 나폴레옹은 "유럽에서 가장 우아한 응접실"이라고 언급했다고 한다.
산마르코대성당 (Basilica San Marco) - 2명의 상인이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에서 가져온 성마르코 유골의 납골당으로 세워진 것(829~832)이다. 그 후 성마르코는 베네치아 공화국의 수호성인이 되었고 11세기 말에 현재의 산마르코성당이 재건되었는데 산마르코성당의 건축양식은 비잔틴 건축의 대표적인 양식으로 유명하다.
그리스 십자형 바실리카로 다섯 개의 동방적인 돔을 받치고 있으며, 파꽃형의 아치와 고딕풍의 천개가 이어진 정면(파사드)을 가지고 있고 아름다운 대리석 건축으로 황금빛의 배경을 지닌 모자이크 벽화로 장식되어 있다.
베니스 산마르코 광장의 그 많은 비둘기 반갑지가 않고 조류 독감이 있다기에 피해 다닌 기억이 난다. 어느듯 2년이 훌적 지나 가는군 여기서 다시 보니 그 넓은 광장이 바다물로 점점차 오른다니 안타까울 뿐 지금쯤 베니스 축제가 한참 열리고 있겠지. 1500년 전 건축물의 화려함과 르네상스의 발원지로서 우리나라 삼국시대에 벌써 문명이 이렇게 발전한 유럽 놀라지 않을수 없다.
비교적 주말에 Rome, Milan 에서 일보고 기차가 보통 만원에 복도에 쭈그리고 앉아서
덜컹거리며 한 3 시간 가서 물가 작은 호텔에서 자기를 좋아하여서 / 자며 보는 운치가
작은 길가 식당서 먹는 피자, 모짤레라 애피타이저 등등 이 좋아서 / 한번은 이광장이 물에 잠겨서
앉을수도 Drum 통위에 나무를 놓고 조심스럽게 당겨 본적도 /도시전체가 물에 잠기는것이
현실로, 전체를 몇십 cm 높이는 문제를 검토 중에 있답니다
베니스처럼 로맨틱한 도시가 또 있을지요?
St. Petersberg도 러시아의 베니스라고 부르고
가 보아야 알겠지만 Elbe강변의 Dresden은 독일의 베니스라고 하더군요.
멋진 사진들을 보니 베니스가 물에 잠기기 전에 다시 가서
어슬렁거리며 삿삿이 돌아 보고싶은 충동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