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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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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

2009.06.14 03:20

채송화 조회 수:212









5월26일 화요일 아침 10시 50분경 촬영
언제나 화려하고 신선한곳
언제라도 감탄하는 아름다운곳
언덕에 서 계신다고 생각하시고 구경 하셔요.

또 찾아간 5월26일 화요일 아침 10시 50분 촬영
저순간 하도 아름답고 신선하여
찍었습니다




이 길의 오른쪽이 태평양 왼쪽은 골프장


여기를 지나 올라가면 저 언덕이 나옵니다

여기도 언덕의 일부분인데 잘못하면 떨어져 죽음

그런데 어떻게 내려갔는지
이쪽 언덕에서보니
벼랑에 서서 낚시를 합니다
참 재주도 좋지요 .

골프장안에 있는 풍우에 시달린 나무위의 까마구

아침 10시 25분경 촬영
뚝방 언덕에 핀 꽃 . 이꽃의 뿌리가 흙을 꼭 끼고있어
주로 언덕에 심어 놓습니다.

골프장
Sang Nam 이 자주가는 놀이터

이것이 골프장 내에있는 못인데
요쪽의 숲에는 여우가사는데
지금 현재 새끼가 5마리래요
여우는 빵을 좋아해서 빵 얻어먹기를 기다리기도 한대요 .

지금도 싸우는중 .
젊고 잘쌩긴 교수가 학생들을 데불고 현장에나와
생태계가 어떻고 저떻고 하는것 같아요 .
저렇게 교육받은 아해들은 죽기살기로 지구를
보호하겠다고 야단인데 당연한 일이지요
저기 저 못속에 물뱀이 산대요.세계에서 몇마리 안되는
희귀 뱀인데 지금 멸종위기에 있다는거에요 .
얼마전에 SF 씨티홀에서 자년보호주의자 들과
골프장을 애용하는 일반사람들과 입싸움이있었는데 (청문회)
골퍼들은 골프장을 없애면 우리는 어떻게 사느냐 ?
우리도 동물이다 .
자연보호주의자들은 생태계를 파괴하는 골프장을 없애라 .
왜냐, 잔듸를 가꾸느라 자꾸 케미칼을 쓰니까
다람쥐 , 비암, 두더쥐 , 까마귀 등등의
동물이 죽는다는거에요 .
그래서 지금도 뚝방을 사이에두고
왼쪽은 태평양, 오른쪽은 골프장인 아름다운 곳에서
골프를 치는냐 마느냐 아직도 끝이 안 났습니다 .
제가 4월 1일날 나오고
지금나와서 말이 많았습니다
참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아래에 5월달치 또있어요.










황영자선배님의작품 "장미"










휘리릭 운전하고 찾아간 그 닥터 오피스 대기실은 언제나 춥습니다 .
기다리는동안 멍하니 벽에 걸린 그림을 봅니다
햇빛이 내려쬐는 건물에 꽃들이 만발 했고
그사이로 바다가 멀리 보이는 외국의 어느 골목길 풍경입니다 .
추워서 쪼그리고 앉아있는데
퍽 안정감이 있어보이는 여자 손님이 들어 옵니다 .
눈이 아픈지 어두운 실내에서까지
검은 안경을 끼고 잡지책을 뒤적입니다 .
조금있다가 그 비슷한 나이의 다른 여자분이들어와
자리에 앉으며 아이고 권사니임 ,
여게 오니 만나뵙네요 아니 어쩌믄 이렇게 늙지도 않으시고
고대로 이시냐고 전혀 아주 사실과 다른 진빨강 고짓말을 하신다 .
사실이라고 궂이 그대로 말할 필요는 없는것을 알기에 ,
아하 참 듣기좋게 대화를 하시는구나 생각했다 .
한참전에 어디서보니 애들이 말하기를
어른들은 무척이나 늙었어도
서로 인사하기를 아주 젊어졌다고 한다고 이해 할 수 없다더니...
그럴 수 밖에 없겠지.
안쪽 문이 열리더니 간호사가 미스 김분례 캄인 한다
생각할수록 멋있었다
보통 같으면 할머니 들어오세요 할텐데
그렇게 미지즈도 아니고 미스라 고부르니 참 듣기가 좋았다
미스 김갑순님은 피검사가 결과 잘 나왔다고 하니
그냥 사무원에게 고마워요 고마워요 인사를한다

나도 차례가되어 들어가 혈압을재니
조금은 가슴이 둥둥 하는데도 117 에 78 이고 맥박은 75 라고 한다
나는 내 혈압이 정상이라고
그녀에게 고맙다는 말이 안나온다
혈압과 맥박은 수시로 변하니까
화나면 올라가고 ,소리지르면 올라가고 ,
무거운거 들어도 올라가고 ,
야골라도 올라고 , 그런게 혈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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