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네 내일도 비가 온다니 화요일은 아니오겠지요?
아직 일기예보를 확인하지 안아 잘 모르겠습니다만
오늘처럼 억수로 오지 않으면 상관 없겠지요.
저는 그날 8시쯤 연구소에 도착하려 합니다.
어제그제 가보니 그렇게 일찍가서 촬영을 하는 것이 덥지도 않고 꽃도 싱싱해 보입디다.
오실수 있으면 8시쯤 도착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나리 꽃가루가 보통이 아니어서 촬영하실때 덧옷을 하나 준비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또는 워낙 여름이어서 땀이 줄줄 흐르니.
갈아 입을 옷도 준비하면 좋을 듯 합니다.

하얀 무궁화는 지금도 한창입니다.

그래 비만 오지 않는다면 그럴것 같다.
위에 성회장에게 쓴 답글 보았으면 너도 옷 준비를 해 가지고 와
꽃가루가 몸에 옷에 온통 붇고 얼굴이고 손이고 옷이고 말이 아니더라.
또 더워서 땀을 흘리니 속옷까지 흠뻑 젖어 갈아입고오는 것이 좋을듯.

그러고보니 나리색이네.
생걱도 않고 입고 갔는데
사실 저 웃옷은 더워 잘 입지 않는 옷인데
오늘은 갈아 입을 생각으로 그걸 입고 갔는데 사진 찍어 놓고보니
일부러 맞혀 입은 것 같으네.

전날 비가 와서 밭이 질어 내 흰운동화를 버리게 생겨
거기에 심박사조교가 신는 장화가 있기에 신고 다녔지.
난 이렇게 친구들이 해주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정말 나를 행복하게 해주거든.
모두에게 항상 감사한다.

하하하하
물론 탈의장 있지요.
나리꽃가루가 얼마나 강한지 옷을 몽땅 망쳐버려
덧옷을 입고 촬영을 하는데 사진을 찍다보니 그 검은 옷은 벗는게 좋은것 같아
옷을 벗으며 뛰어 가는 것입니다.
왜 뛰냐고요?
카메라에 자동으로 찍히게 셀프로 맞추어 놓고 뛰는 것입니다.
그러니 넓은 밭이 모두 탈의장이지요.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대전과 평택 별로 멀지 않은 것 같으니 자주 들리세요.

네 그래요 이렇게 쫄쫄거리고 다니니 아플 겨를이 없지요.
움직이는 것이 가장 건강하다고 생각합니다.
글쎄요 흙냄새맡아 더 건강해 지는가?
함께 해야 나는 더 배울 수 있는데 아깝습니다.

비가 오지 말아야 겠는데.
지금 일기예보를 보면 화요일에 비가 온다는데 그리 많이 오지는 않는것 같은데 갈 수 있을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