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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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속주 막걸리 예찬론 !!
2009.07.15 12:20
우리 민속주인 막걸리는 1000년 전부터(고려시대, 한림별곡에 등장) 조상님들의 술이며 음료수요 또한 영양식인 막걸리가 지금이야 진가를 나타내고 있다. 왜 막걸리냐 하면 지금 막 걸렀다는 어원이 막걸리가 되었다. 조상님들은 자연을 잘 이용하여 간장, 코추장, 된장, 김치와 함께 자연 속에 균을 이용하여 누륵을 만들어 술을 담 거 농경시대 농사지으며 힘들 때마다 마시는 영양식 음식이였다.
막걸리를 각 연구소에서 연구한 결과 웰빙 음식으로 판단되어 항암제요 또한 요구르트보다 100배의 효능이 밝혀진 단맛, 쓴맛, 신맛, 떫은맛, 구수한 맛이 어우러진 막걸리(탹주)인 것이다. 요 사 히는 우리 국민도 좋아 하지만 외국 인들이 막걸리를 선호하여 14개 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필자도 대학 일 학 년부터 50년을 마신 막걸리 덕분에 잘살고 있나보다.
퓨전 막걸리로서 과일을 넣어 만든 칼라플한 막걸리로 일본 여성들이 잘들 마시고 미용에 좋다고 한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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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용
2009.07.1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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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09.07.15 12:20
막걸리를 마셔야겠군요.
예쁘게 종이 포장이 된 막걸리를 본적은 있는데...
이슬 보다는 막걸리가 더 좋겠네요. -
한순자
2009.07.15 12:20
술을 먹고도 장수할 수 있는게 있는 모양이군요.
이름은 이슬이 예쁘게 느껴지지만, 글세요, 예쁜 이름으로 건강을 해치는건
아닌지 모르겠고, 막걸리는 건강에 그다지 나쁘다는 말을 들은것 같지는
않으니 이름보다는 건강을 생각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전준영
2009.07.15 12:20
막걸리는 우리 삶과 띠어 놀수 없는 민족의 술(6-7도)이다. 내가 초등하교 3학년 때 어머님이 우리집을 수리해주는 목수들에게 준다며 주전자를 내밀며 인근 주막에가서 막걸리를 사오란다. 나는 뛰어가 막걸리 한 주전자를 사오니 아저씨들이 대접에 하얀 막걸리를 따라 맛있게 들이키는 모습을 처다보며 신기하게 여겼다. 찐빵을 만들어 줄때면 막걸리를 사오라면 나의 담당이었다. 찐방에 넣어 잘 혼합해야 빵이 예쁘게 동그스럼하게 된다며 막걸리 들어간 찐방을 맛있게 먹든것이 추억이 되었다.
왕에서 부터 모든 백성들이 막걸리를 빚어 먹었으니 우리국민의 고유의 술이 아닐수없다. -
이우숙
2009.07.15 12:20
퓨전 막걸리 먹어보고싶네 구미가 땡기는데 사줘 봐요 ㅎㅎㅎㅎㅎㅎ -
전준영
2009.07.15 12:20
장마비가 부슬부슬 내릴때는 왼지 시원한 막걸리 한사발을 들이키고 싶군요. 무더운 여름 이 여사님 댁내 다 건강하시지요 뵌지가 오래되는군(병천서 보고). 한참 마실 때는 광화문 교보빌딩 뒤에 골목길에 위치한 용인 열차집 빈대떡에 막걸리 한사발 죽여 준답니다. 언젠가 가서 옛날 주인장과 주모를 찾으니 자기가 2대 째 아들이라 면서 빈대떡 하나 더 주드군요. 어느세 50년 세월이 흘러가도 빈대떡 맛은 변하지 않는군...사들여 야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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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난 국립도서관 디티털자료실에서 - 추억의 영화
"마농의 샘" 을 보구서, 친구와 같이 서초동으로 살살 내려가
자주 가던 막걸리 집에서 " 장수 막걸리 "로 요기를 하려고 한다네 ....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