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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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8月 첫 번째 " 인 사 회 " ㅡ ㅡ < '여름용' 日記 (1335) >
2009.08.05 22:25
이희종님께 드리는 선물입니다.
남도의 어느 동백숲에서 떨어져 있는 동백꽃잎을 열심히 줍고 있었지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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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란
2009.08.05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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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09.08.05 22:25
그때는 나도 동백꽃이 어떤 꽃인지 몰랐을 때야.
70년도에 신사동 우리집에 하얀 동백꽃 화분을 선물 받아서
너무 좋아하면서 애지중지했던 기억이 나네.
그때 처음 동백꽃을 보았어. -
이희종
2009.08.05 22:25
동연님, 영원히 등록될수 업었던 기역을 재생해주어서 감사 그리고 후배 효를 편안하게 대해주어서 늦엊쓰나 또한 감사합니다 -
김동연
2009.08.05 22:25
아 벌써 보셨군요. 가끔씩 file을 열어 보다가 이 사진을 보면서 웃곤 했지요.
장난으로 올렸는데 기분 나쁘지 않으시지요?
사랑스런 후배 얼굴이 떠 오릅니다. 안부 전해주세요. -
전준영
2009.08.05 22:25
이희종 박사 전공이 생화학이라 태평양 화학(화장품) 개발의 고문으로 자주와 있드니만 동백씨았 기름은 우리나라 아낙 들에게는 천연 화장품이 였으니 이박이 좀 연구하면 아주 좋은 세계적인 화장품을 개발할 걸세. 오리브유도 화장품으로 발러도 좋고 내가 어릴적에 우리 어머님이 수세미가 다자라고 가을이되면 수세미 줄기를 1M 정도에서 짤라 링거 병에 연결하면 몇병의 수세미 액을 받게되면 그리세린과 붕산, 아가징기를 몇방울 넣으면 약간 분홍색의 천연 화장품을 만들어 얼굴에도 바르고 손등 터지는데 바르면 정말 좋았기에 지인들에게 선물도하고 겨울이면 얼굴에 발러 피부가 하얀가? 겨울에 손등은 터져 본적은 물론 없었고. 며누리(피부과) 에게 옛날 시할머니 기법을 전수해 주었으나 연구하는지는 모르겠네.... 김여사님 제주 집 정원에 수세미를 심었다면 11월경 한번 시험해 보시기를... -
김동연
2009.08.05 22:25
심고 싶은데 지주대를 설치해 줘야 하기 때문에 못 심어요. 오이도 그래서 안 심고...
최근에 이웃에서 등나무를 얻었는데 등나무가 올라갈 뭔가를 해주지 못해서(하고싶지 않아서)
그냥 덩굴을 자르면서 꼿꼿하게 키워 볼까합니다. 이만하면 게으른 농부 맞지요.
포도나무가 올라가 있는 파이프 설치물은 전에 살던 집에서 가지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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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하면 생각나는것이 있어.
62년 인가... 科의 그쪽 친구 따라 몇이서 여수 오동도에 갔어. 동백이 예뻐서 몇가지를 꺾어서 백에 넣고 집에와 열어보니
꽃 목이 똑똑 부러져 있었어. 이게 이런 꽃인줄 몰랐구나. 하고 놀라고 황당했던 기억이 나네.
그 후에 동백을 보면 땅바닥에 그렇게 딩굴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