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함께하는 부고인
  
함께하는 부고인
  

안산을 찾아온 11회 두 번째 친구

2009.08.06 22:50

이문구 조회 수:203


안산을 찾아온 11회 두 번째 친구
 
      어제 5일 인사회 후 번개팅으로 안산을 방문하려는 의도가 무산되어 미안했습니다. 김 인 회장님과 몇 몇 친구들이 사정상 불참하게 되고, 카메라도 지참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핑계를 들어 다음으로 기회를 미뤘습니다. 그런데 오늘 옛 미술반 친구 하기용이 어제 약속대로 안산으로 찾아와 주었습니다. 이른 시간이라 집에서 간단한 음료와 과일로 대화를 나누고 동네 음식점에서 간소한 점심을 든 후 단원조각공원을 거쳐 노적봉폭포에서 돗자리 깔고 휴식을 취했습니다.
1. 우선 거실에서 간단한 음료와 과일을 나누며 한숨을 돌린 후 가까운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2. 하기용이 공원에 들어서자 제일 먼저 맞이해 주는 대상 작품 앞에서 관심을 보입니다.
3. 단원조각공원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하기용의 폼이 영락없는 예술가 아닌가요?
4. 한 시간 간격으로 쏟아지는 폭포를 뒤로하고 자리를 깔고 신을 벗고 앉아 편한한 자세로 휴식합니다.
5. 공원에서 마련한 음료를 들며 두 사람은 50년 시간을 넘나드는 정담으로 한때를 보냈습니다.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955 summer time [3] 김재자 2009.08.09 141
954 이런 모습 저런 모습 <10> (할머니 팔불출) [36] 황영자 2009.08.09 204
953 [re] Robot dancing 전국대회 은상 작품 동영상 [2] 황영자 2009.08.11 109
952 숙자가 올렸던 이해인씨의 어느날의 커피 [32] 황영자 2009.08.08 390
951 세계의 비경 감상 [3] 김진혁 2009.08.08 117
950 From The Sky [4] 관리자 2009.08.08 141
949 등산(264) [7] 김세환 2009.08.08 132
948 늦둥이 백합 [28] 김동연 2009.08.08 158
947 이미 지나간 12시 34분 56초, 07/08/09/퍼온 글 [20] 김승자 2009.08.08 196
946 박일선의 배낭 여행.....Zimbabwe와 Zambia [12] 관리자 2009.08.07 172
945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 [6] 김진혁 2009.08.07 164
944 제 211 회 금요 음악회 / Beethoven Symphony No.6 [8] 김영종 2009.08.07 172
943 지상 최대의 쇼 [9] 정해철 2009.08.07 157
942 웃기는 광고 [7] 정해철 2009.08.07 139
941 세계에서 제일 많이 팔리는 LG에어컨(54) !! [4] 전준영 2009.08.07 227
940 등산(263) [1] 김세환 2009.08.07 134
939 배롱나무 [15] 김동연 2009.08.06 221
938 Non Ti Scordar Di Me [2] 김재자 2009.08.06 147
937 Pokarekare Ana [3] 김재자 2009.08.06 140
» 안산을 찾아온 11회 두 번째 친구 [11] 이문구 2009.08.06 203
935 아름다운 Flute 선률 [4] 신승애 2009.08.06 145
934 오늘 밤 장미는...... [8] file 신승애 2009.08.06 153
933 얼결에 폰카로 촬영한 8월 첫째 주 인사회 [21] 이문구 2009.08.05 242
932 [re] ' 8月 첫 번째 " 인 사 회 " ㅡ ㅡ < '여름용' 日記 (1335) > [6] 김동연 2009.08.05 174
931 달과 장미 (The Moon and an Rose) [11] file 신승애 2009.08.05 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