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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11 회 금요 음악회 / Beethoven Symphony No.6

벌써 가을인가 높은 하늘에 선선한 바람이 분다
이번주엔 더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Beethoven 의 전원 교향곡을
전곡 연속으로 올립니다



'전능하신 신이여, 숲속에서 나는 행복합니다.
여기서 나무들은 모두 당신의 말을 합니다. 이 곳 은 얼마나 장엄합니까!'
이 [전원 교향곡]은 자신을 잃어 절망한 나머지 유서를 쓰기까지 했던 베토벤이 자신에게 새로운 삶의 욕구를 심어 준
자연에 대한 사랑 고백인 셈입니다. 그가 이 곡을 특별히 [전원]이라고 부르지는 않았지만,
후세의 사람들이 창작 당시의 베토벤의 상황과 곡에서 받은 느낌으로 붙인 이름이라고 합니다.
베토벤 자신은 '전원 생활의 회상'이라고만 했고,
듣는 사람 각자의 입장에서 생각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덧붙였다고 합니다.





벌써 추억이 되어버린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의 落 照




Beethoven Symphony No.6 in F major, Op.68 "Pastorale"



제1악장 : Allegro ma non troppo F장조 2/4박자. 소나타 형식
[전원에 도착했을 때 느낀 즐거운 감정]

제2악장 : Andante molto mosso Bb장조 12/8박자. 소나타 형식.
[시냇가에서]

제3악장 : Allegro F장조 3/4박자. 스케르초.
[농부들의 즐거운 모임]

제4악장 : Allegro f단조. 4/4박자
[폭풍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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