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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 꽃을 보셨나요 !!

2009.08.16 07:14

전준영 조회 수:254





우리가 매일 대하는 삼끼 식단에 천연 조미료인 깨는  우리 몸에 보양식이며 고소하고 향기를 주워 식욕을 도 꽈 주는 식단에 없어서는 않되 는 식품이요 잎새 또한 우리의 천하일품 먹거리이나 너무 흔하다 보니 깨 꽃을 보기가 흔지않다. 농촌 들녘을 거닐다. 깨 밭에 핀 꽃의 향기에 벌들이 모여들고 있었다. 7월부터 8월까지 피는 깨 꽃은 같은 과에 속하는 사르비아 같이 빨간색의 정열적이지는 못하나 은은한 연 보라색을 띠는 촌색시의 수줍음 이라 할까 볼수록 마음에 안정을 가져다 준다. 깨 꽃의 꽃말은 안전과 건강하세요 란 다. 

 



이른 아침에 인사하는 깨 꽃을 보세요... 깨가 쏟아지는 깨 밭에서 영어론 Sesame, agingili 또는 芝麻라 한다. 깨는 참깨, 들깨, 검정깨가 있다.

 



깨의 원산지는 나일강 일대 랍니다.  에집트 피라밋에서 깨가 나오다. 인도, 중국을 거처 우리나라로 들어 왔 다나요. 신라시대 화랑들이 수련 시 검정 깨를 경단으로 만들어 상식하여 답니다. 깨에는 아미노산, 칼슘, 철분이 함유되어 노화 방지, 항암제, 탈모 방지를 한다나. 



이번 여름에도 잘자라는 깨 밭에 흐들어지게 핀 깨 꽃 가을에 기상 이변만 없다면 깨는 풍년이라 네요 깨 밭 주인 왈...그런데 내가 볼땐 깨는 불쌍하다. 인간에게 그렇게 좋은 혜택을 주는데 수확하는 날 회초리로 인정사정 없이 얻어 맞어야 깨가 쏟아지니 말이다. 아니면 작은 깨를 쥐어짜서 참기름을 만들어 버리니 너무한거 아니요. ㅎㅎㅎ

 


-사랑의 기쁨은-






이 사진이 들깨 꽃이 흐들어지게 피어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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