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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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th PGA Championship/퍼옴
2009.08.17 09:26
91th PGA Championship August 10-16 Hazeltine National Golf Club, Chaska, Minnesota 한국의 Y. E. Yang (양용은), Tiger Woods와의 결전에서 PGA 우승: 한국에서 친구의 권유로 19살때부터 연습장에서 연습으로 시작했다. 21세에 군복무를 마치고 Golf에 전력하려 New Zealand로 간다. PGA Tour에서 Honda Classic에 처음 우승함으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오늘 마지막 경기에서 Tiger Woods에 2점 뒤로 시작 전반전에 2점을 복구 계속 땀쥐는 경기로 선전하여, 14번 홀에서 극적인 Eagle로 한점 선두로 17번 홀에 도착, Tiger의 실수로 3점차로 확정된 승리로 갈것같었으나 putting mistake로 각자 Bogey로 타이되었다. 18번 홀에서 한점 유리하게 시작.... 땀쥐게하는 마지막 홀, 둘다 좋은 티샸... Y.E. Yang의 approach shot이 홀에서 불과 몇 피트에 붙여 놓는다. 운명이 "거의" 결정되는 순간이였다. Tiger의 두번째 샸은 그린 바로 옆의 풀속으로 들어간다. 이걸로 끝장이 난것일가? Tiger의 8 feet chip이 실패로 되고 이어 Y. E. Yang의 putting이 적중하며 승리는 여유만만하게 세점 차이로 "Y.E. Yang of South Korea"에게 돌아간다 !! Golf 역사상 드믈게 보는 Tiger와의 대전에서 끝까지 굽히지 않고 이겨낸 한국의 Yang !!
오늘의 Tiger의 게임은 어쩐지 좀 김빠진 기분이였다. 14번 홀에서의 Y.E. Yang의 Eagle chip이 아마 결정적 승리로 이끌었다. |
![]() ![]() 양용은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PGA 메이저대회에서 한국선수는 물론 아시아인이 우승한 것은 양용은이 처음이다. 양용은은 16일(현지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장(파72·7674야드)에서 열린 4라운드 경기에서 2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80타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를 제치고 우승했다. 전날까지 선두를 지켰던 우즈는 이날 3오버파를 치며 5언더파 283타로 양용은에게 3타차 역전을 허용했다.양용은은 우승 후 가진 인터뷰 에서 “그 동안 우승했던 경험에 비추어 보면 긴장하지 않고 경기를 하는 것이 주효해서 오늘도 긴장하지 않고 하려 했다”고 말했다. 또 “한국에서는 아마도 난리가 났을 것 같은데, 귀국하면 좀 더 실감이 날 것 같다”며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용은은 지난 3월 혼다클래식에서 미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생애 두 번째 우승에서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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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09.08.1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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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규
2009.08.17 09:26
Major 대회의 우승이 얼마나 값진 것인가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쾌거중의
쾌거 입니다. 더군다다 어려운 역경을 돌파한 양선수에게 무한한 영광을 올립니다.
PGA회장의 즉석 축사대로 28,000여명의 PGA member들과 전세계의 내노라하는
선수들을 이겨낸 양용은 정말로 장합니다. 이러한 American dream을 이루는 각 분야의
우리의 젊은이들이 계속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
하기용
2009.08.17 09:26
* 어제 밤 부터 간간히 PGA 에 관한 중간 뉴스 ----
오늘 새벽에 일어나니 첫 소식이 < 양 용 은 > 의 우승 쾌보 !! ( Tiger Woods 재치고 --- ) 장하다. -
김필규
2009.08.17 09:26
2주 전에는 Jeniffer Song(송민영, 20)이 미국의 아마추어 여자선수권과 미국아마추어 링크선수권을
한해에 동시에 차지했읍니다. 이는 실로 20년만의 쾌거로 온 미국골프계가 떠들석 했는데도 한국의 언론은
조용했읍니다.
다시 오늘 있었던 양용은의 18번 홀에서의 나무를 넘긴 208야드 짜리 쎄컨드 샷은 hybrid를 사용한
명샸으로 재작년 박세리가 호주의 Karrie Webb과의 연장전에서 같은 hybrid로 10cm 붙여 우승했던
샷을 떠 오르게 했읍니다. Golfer 친구 여러분, 당장 hybrid 3,5,7번을 장만 하러 나가세요. 투자없는곳에
성과가 날수 있겠읍니까? -
김인
2009.08.17 09:26
우리의 5관을 감동시키고 눈과 귀를 번쩍 뜨이게하는 낭보를 전해주셔서 감사.
그동안은 우리 낭자 군단들의 활약상이 대단했는데 골프게의 황제 타이거 우즈를 제끼고
우승한 양 용 은 의 쾌보! 새로운 기쁨을 맛보게 합니다. 골프가 차기 세계 올림픽대회 정식 경기종목으로
채택되었다니 대한의 아들딸들이 더욱 국위를 선양할 기회를 잡은 것 같습니다.
부군, 동문 조박도 안녕하시죠. 건강들 하십시요.
김포에서 仁. -
황영호
2009.08.17 09:26
김승자님 어제 저의 서툰 사진 우리 홈피에 올린것 과분한 칭찬 그저 고맙기만하고요.
여기 대한의 장한 젊은이가 세상을 놀라게 한 정말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
김영종
2009.08.17 09:26
여자 pro golfer에 비해 비교적 얇은 선수층에 고군 분투하는 최경주가 항상 안스러워 보였는데
Major 대회 우승 그것도 Tiger Woods와 같이 한조에 쩔지 않고 당당히 우승 대단한일을 하였습니다
남자 Golfer 들도 이제부터 여자 군단처럼 휩쓸기를 바라며 ㅎㅎㅎ -
권오경
2009.08.17 09:26
감격스런 장면을 tv 아침 뉴스(8시10분경??) 에서 보고 얼마나 신이 나던지!!
sbs'맛난 음식' 소개시간 중간에 뚫고 들어온 뉴스였죠.
어쩌다 제가 그 감격스런 경기를 실제 시간에 보다니.. 박수우~~소리쳐 봤습니다.
어이구~좋아라!! -
이기정
2009.08.17 09:26
골프는 암껏도 모르지만,
어쨋던 대한국민 만세, 만만세입니다. -
김동연
2009.08.17 09:26
모처럼 날씨가 좋아 나도 골프를 칠 수 있었는데 골프장에서
축제 분위기 였어. 양선수가 제주사람이라고 어찌나 좋아 하던지...
참 대단한 영광이야. 타이거 우즈를 이겨냈으니... 한국 선수들
남자고 여자고 정말 장하지? -
김진혁
2009.08.17 09:26
뉴스에서 잠깐 가능성을 들었으나 막상 이렇게 우승하니 자랑스럽고 감격적 입니다.
타이거우즈와 3타차 이란게 더욱 즐겁게 하는군요. 앞으로 남자 선수들의 낭보도 이어지기를 기대 합니다. -
김숙자
2009.08.17 09:26
승자야,정말 낭보다 국위 선양 확실히 했고
타이거 우즈를 이기다니 정말 기쁘다
골프 좋아하는 우리 11회 동문들은 더 좋아 하겠네 -
경사입니다.소식 주셔셔 감사합니다.
극동의 작은 분단국에서 이런 쾌거가 있어
세계가 놀랄일 이지요.
그외 과학계와 스포츠계 등에서 출중한 인물이
자주 나오는걸 보면 확실히 우수한 민족이라
할수 있겠습니다.(정치계와 노동계만 잘해주면....) -
민완기
2009.08.17 09:26
14번홀의 이글은 참 멋진 장면이었읍니다.
이대통령께서도 축하말씀을 하셨지요.옛날(1989년경) 고
정주영회장님등의 심부름하면서 이대통령을 New Korea에서 모시고 라운딩할때
골프 잘치는 것을 부러워하시드니 이번 쾌거에 축하를 하셨읍니다. 대통령에
당선되는 확률과 거의 비슷하다면 어폐가 될지 모르겠읍니다.
김여사님의 좋은 소식에 감사드립니다. -
박성순
2009.08.17 09:26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민간외교인들을
상세히 소개해 주시어 마음이 확 트입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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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양용은 선수가 세계 제 일위 Golfer인 Tiger Woods 선수를 압도하고
91th PGA Championship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동양인으로서 처움으로 major championship을 장악하여 세계를 놀라게 한 혁기적인 우승입니다.
기쁜 마음으로 여러분들께 알리려고 snumc1965.net에서 옮겨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