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부고 23회 후배 이주진(57) 충북음성 출생, 서울공대, 미국 존홉프킨스 대학 1986년 기계공학 박사 취득, 82년 부터 7년간 국방과학연구소 책임연구관, 91년 항공우주연구 원장 취임, 2000년 나로호 연구 원장, 2008년 고흥 나로호 발사 기술 실무 총괄 책임자로  오늘과 같이 세계 10번 째로 16:40에 드디어 발사가 결정되어 카운트 다운에 들어간다. 최초의 성공 발사는 쉽지 않으나 후배님의 명석한 두뇌를 나는 성공 하리라 믿는다. 아리랑 1-2호는 이 박사의 성공의 작품으로 지구를 돌고 있다. 

오늘 발사 후 9분이 관건이다. 위성에 달린 태양 전지 판이 열려 위성에서 전기를 받아 성공 메세지가  통제실로 열락이 오면 성공이다. 300-1500Km 높이에서 지구를 7번 돌며 우주통제 센터와 교신을 한다. 꼭 성공 바라면서 우리후배의 나로호 발사 총괄 원장으로 선배들은 자랑 스럽다. 축하....

고흥 우주센터의 발사대에 나로호가 발사준비 리허설을 마무리하고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