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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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아 기념 도서관에서의 마지막 인사회
2009.08.20 09:40
1. 일 시 : 2009년 8월 19일(수) 2. 장 소 : 서대문 이진아기념도서관 * 도서관의 사정으로 이곳에서의 인사회 모임은 8월로 끝난다니 서운한 마음 그지 없습니다. 오늘 이삼열 부부와 박문태가 모처럼 참석해서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그런가 오늘 친구들이 설명을 듣고 컴을 대하는 모습과 자세는 더욱 진지했습니다. 다음 장소인 논현2동의 모임에는 더욱 많은 친구들이 모이길 기대합니다.
1. "오늘은 많이 나온 것 같질 않은데... 공부할 자세도 별로인 것 같고..." ~ 걱정
2. "아니 회장님, 무슨 그런 섭한 말씀을! 우리 열심히 공부하고 말도 잘 듣겠습니다. 누구만 빼고."
3. "다음부터는 여기를 떠나 장소가 바뀝니다. 그래도 교육 내용은 더욱 충실해질 겁니다."
4. "회장님이 워낙 열심이니까 뭐 잘 되겠지." "나도 걱정 안해."
5. "박성순 회장님은 왜 그동안 많이 빠지셨나요?" "청소년 특별 교육을 위해 거의 두 달 동안..." ~ 허 참.
6. "황 감독님. 동영상 촬영하느라 팔이 아프지 않나요?" "아니 별로, 오히려 즐겁지요."
7. "사진 촬영하는 것도 동영상으로 잡아야지." ~ 대단한 열성들
8. "심재범에게 점심 산다니까 인사회에 나오래서 오히려 옴팍 바가지 쓰게 됐네." ~ 어쨌든 감사
9. "윤춘영 선배님, 고향이 평북 철산이라면서요? 나도 철산 출신입니다." ~ 흐뭇
10. "8회 선배님 시가 재미있네." "나는 우선 마저 먹고나서 시집을 볼 거야."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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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09.08.2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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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희
2009.08.20 09:40
박문태교수님이 첨 오셨서 점심도 내시고...
여기가 가깝고 좋은데 어디로 이사간데???
가는곳이 더 좋겠지, 부자 동네니...
9월부터 강남으로 가야겠군. -
황영자
2009.08.20 09:40
마지막으로 먹는 경희궁의 점심을 박문태씨의 점심이라 더 맛 있었습니다.
박문태씨 감사합니다.
마지막 인사회 하니 왠지 슬퍼집니다.
논현동은 너무 멀고
특히 목요일은 난 어려운데.
아니 둘째는 아예 못나갈 것이고. -
김동연
2009.08.20 09:40
경쾌한 휘바람 소리가 슬프게 들리네요.
황감독이 슬퍼해서요...
인사회도 가는 길에 걸림돌이 생기는군요.
물론 작은 거지만. -
김진혁
2009.08.20 09:40
아하! 지난모임에서 김인회장으로부터 사진 촬영 부탁 받았는데 못나가 대단히 미안했는데
나보다 대가께서 이렇게 올려주어 마음이 놓입니다. 박문대도 나왔고 못나갔든게 아쉽군요. -
김영종
2009.08.20 09:40
벌써 5 년째를 맞는 인사회가 그동안 꾸준히 지켜온것 두가지 중의 하나가
1/3 주 수요일 오전이 었는데 그동안 몇사람이 다른 요일로 바꾸었으면 하였으나
많은 분들이 하든대로 여서 그동안 지켜 왔는데 2/4 주 목요일로 그것도 오후 3 시로
교육장 사정이긴 합니다만 한동안 계획의 변동이 쉽게 되지를 않을텐데 하는 걱정이 앞섭니다
심기 일전하여 인사회도 변하여야 되지 않으면 하는 마음도 ......
같이 모두 배전의 사랑으로 빨리 안정을 찻아야 될터인데
또한가지가 회비 만원으로 지금 까지는 겨우 겨우 지켜 온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강남 부자 동네로 가니 하는 걱정도 ㅎㅎㅎ /무순 수가 있겟지 입니다만 ㅎㅎㅎ -
권오경
2009.08.20 09:40
마지막 교실이 되었군요. 그래도 혹시~했었지만..
이제 새 교실을 찾아 논현동으로
노치원생의 발맞춤 구호를 상상해 봅세다. "하낫, 둘, 셋.." 보무도 당당히.
'참 좋구나~얘~ 여기 좀 봐, 아 저기도~ 재밌겠다아~하하하.. ' 머리에 떠올리~. -
박성순
2009.08.20 09:40
식구도 늘고
기능도 다양하게 발전했고
장소도 아니가는데 없이 다니고
이젠 상품가격도 조금은 인상할 때가 된겨!!! -
이문구
2009.08.20 09:40
우리 모두가
자기 주변에 컴퓨터 교육을 할 수 있는 좋은 장소를 물색해 봅시다.
1. 모두가 찾아가기 쉽고 교통이 편리하며
2. 가능하면 지금과 같은 시간대에 사용할 수 있고
3. 쾌적하고 넉넉한 컴퓨터교실이 마련되어 있고
4. 근처에서 값도 알맞게 맛좋은 점심 식사를 할 수 있는 곳
구청이나 동회, 또는 종교기관이나 노인복지관 등에 연락해 보세요.
안산은 너무 멀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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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교실에 함께 앉아 있는 느낌입니다.
음악이 아주 경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