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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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13 회 금요 음악회 /Viotti
2009.08.21 11:09
귀뜨라미 울음에 아 ! 가을이 하며
유려하고 우아한 선율미가 가득한 Viotti의 23번 협주곡으로 오늘의 금요 음악회를 엽니다
Violin Concerto No.23 in G minor, G.98
Franco Mezzena, Violin


이탈리아 피에몬테 출생인 비오티는 19세기 바이올린 연주 악파의
주요 창시자이다. 1768년 토리노로 가서 거장 가에타노 푸냐니에게서
배웠고 스승 푸냐니와 함께 독일·폴란드·러시아를 여행하다가
1782년 파리에서 바이올린 연주자로 데뷔했다.
마리 앙투아네트의 궁정음악가가 되었고 교사 및 오페라 흥행주로
그 위치를 확고히 했다.
1792년 런던으로 가서 이탈리아 오페라를 지휘했고, 살로몬 콘서트에서
자신이 작곡한 바이올린 협주곡을 독주하기도 했다.
1798년 독일로 갔다가 1801년 포도주 사업을 하기 위해 다시 런던으로
돌아와 1819~22년 파리에서 이탈리아 오페라단의 지휘자로 활동
소나타 형식과 숙련된 관현악법을 이용하여 바이올린 협주곡 형식을
고도로 발전시켰다.
비오티 특유의 유려하고 우아한 선율미가 가득한 23번 협주곡은
모든 요소가 복합되어있는 1악장, 드넓은 느낌의 2악장, 활기차고
쾌활한 느낌의 3악장 등 솔로이스트의 곡에 대한 이해,
기교가 충분히 요구되는 곡이다.
댓글 7
-
한순자
2009.08.21 11:09
-
김동연
2009.08.21 11:09
무슨 꽃일까? 달맞이 꽃 같기도 하고...
노란꽃이 하늘을 배경으로 예쁘게 서 있네요.
오늘은 잘 모르는 작곡가의 곡을 공부합니다.
바이올린 선율이 아주 곱군요. (이것도 몰래...) -
김동연
2009.08.21 11:09
애기똥풀은 키가 작아요. 달맞이 꽃인데...
누구 확인 시켜줄 사람 없어요? -
김영종
2009.08.21 11:09
또 옆에서 흘린 희미한 말을 듣고 이름 이야기하다 혼나는거 아닌지 몰라
그래도 틀린대로 이야기하면 누군가가 고처 주겟지 하며
애기 똥 같이 생겨서 인지 애기 똥풀꽃이 아닌지 (자라 목처럼 한껏 쪼그라 트리고 ㅋㅋ)
거의 다른 풀꽃들이 들어가기 시작하였는데 川邊에 가득 입니다 풀의 크기는 거의 제키 크기이고요
웬 아즘마가 꽃만 따길래 무어하냐 했드니 茶로 다려 든답니다 -
박성순
2009.08.21 11:09
참 세월이 금방 금방...
어제가 금요 음악회인 것 같은데...다시 돌아온 금요 음악회...
좋은 음악 잘 듣는 시간...감사 -
김승자
2009.08.21 11:09
금요 음악회를 저는 어제밤, 목요 밤 음악회로 열었습니다.
가르쳐 주시는걸 십분지 일만 기억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가! -
하기용
2009.08.21 11:09
* 저 꽃이 무슨 꽃일까 ?
금요 음악회 리듬을 타고 등장한
저 꽃은 실물처럼 잘 만든 조화일까 ?
아니야 바람에도 잘 견디는 생화일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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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하고 있어요. 또한 사진에 올려져 있는 꽃은 요염하면서
그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네요.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