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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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2009.08.23 19:19











땅끝 마을 기념예배당에서 남편의 4주기 추모예배를 드리고 대흥사등 그 주변을 돌아보고
청산도를 하루 다녀 왔읍니다. 청산도는 영화 서편제와 드라마 봄의 왈츠의 촬영 장소이기도 하지요.
자동차로 완도에 들어가 거기서 배로 한시간이면 청산도에 도착합니다. 바닷가 민박집에서
하루 밤 묵으면서 맑은 공기 마시며 신선한 해산물 (전복) 많이 먹고 잘 쉬다가 왔읍니다.
첫번 사진만 대흥사의 굴뚝이고 나머지는 대부분 청산도에서 찎은 사진입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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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09.08.23 19:19
-
김승자
2009.08.23 19:19
어딜 갔나(?) 했더니 추모예배를 올리고 왔구나.
아름다운 어촌 마을, 펼쳐진 들판이 평화롭다.
편히 쉬시기를... -
연흥숙
2009.08.23 19:19
승애야, 벌써 4년이 되었구나. 그동안 니가 한교수님을 위해
정말 많은 일을 했구나. 답답한 마음 다 잊을 수 있는 곳에서
추모예배를 드려서 한편으론 평안해 보인다.
한교수님의 오대니 보이 강의를 듣던 날이 생각나는구나... -
김세환
2009.08.23 19:19
땅 끗마을 이름도 이쁘고 그림같은 섬임니다.
신교수와 잘어울리네요. 사랑해요. -
김숙자
2009.08.23 19:19
땅끝마을 해남 마을의 정경이 조용하면서
아름답구나
대나무로 만든 대문도 인상적이고
푸른 들판도 특색있게 보인다. -
이민자
2009.08.23 19:19
벌써 4 주기가 되었네 . 아름다운 그곳에서 추모 예배드리고.
하루밤 쉬면서 여유를 갖었기에 평안 했으리라 생각되네.
<서편제> 의 그 아름다운 다랭이 논들이 청산도 였구먼 .
시원한 바닷 바람과 옹기 종기 달라붙은 집들이 평화로워 보이네. -
김영종
2009.08.23 19:19
포구의 정경이 가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하는 마을 입니다
한교수 벌써 4 년 가신이 생각하며 보약 / 공기 그리고 전복/ 맘껏 드시고
오셧으니 몇년은 젊어 지셧 겟 습니다
사진이 가보고 싶겟끔 유혹을 하는걸 보니 실력이 일치 월장 입니다 -
박성순
2009.08.23 19:19
조용한 분위기..또 다른 용기의 추모식이였기를...
상큼한 풍광이 신교수 다움의 표현으로 봅니다. 감사 -
황영자
2009.08.23 19:19
땅끝마을 기념예배당에서 추모예배를 드렸으니 한교수님 평안하실 것이고
청산도에서 하루 쉬고 몸보신 하고온 승애도 건강해 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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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섬에서 쉬다 오길 잘 했어, 승애야.
사진 큼지막하고 좋아, 새로 산 카메라가 말 잘 듣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