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ㆍ 함께하는 부고인
이런모습저런모습<12> (은구술 옥구술)
2009.08.24 21:53
어린시절 많이 보았던 커다란 거미가 둥근 구물을 쳐 놓았다.
아침 안개에 물방울도 만들어 놓았다.
내가 기술이 좋다던가
카메라가 더 좋은 것이라면
이보다 더 잘 찍었을까?
아니 내가 이렇게 뭔가 새로운 것을 보면
카메라를 들이 대어 찍을 수 있게 된것만도 얼마나 감사한가?
안개가 많이 끼어 있어 잘 찍지 못한 것도 있으리라.
댓글 16
-
김동연
2009.08.24 21:53
-
황영자
2009.08.24 21:53
어이구 고마워라.
응모까지는 아니지만 찍어놓긴 했는데 자랑하고 싶어서 올리긴 했는데 너무 많이 올렸지?
안개가 많이 끼었었고
역시 좋은 카메라였으면 했어.
아침일찍이어서 거미들이 숨지 않고 있어 찍기 좋았어. -
김재자
2009.08.24 21:53
영자야!!
정말 멋진 걸 만났구나?
이 사진찍을때의 네 모습이 눈에 선~하구나.
언제나 건강하게 움직이는 네게 찬사를보내며... -
황영자
2009.08.24 21:53
jj도 들어와 있구나.
언제 같이 가면 좋은데
네가 너무 멀어 같이가자고 하기가 미안하단다.
너도 건강관리 잘해. -
김숙자
2009.08.24 21:53
영자야 감탄사 밖에 안 나온다
멋진 정도가 안니라 예술적 미가
더욱 빛을 발한다 너무 멋지고
점점 경지로 올라가는 것 같다
동연이 말대로 응모 한번 해보렴. -
황영자
2009.08.24 21:53
숙자야 그냥 눈앞에 있으니 찍은 것뿐이야
무궁화밭?을 헤매다보면 이 거미줄 때문에 앞이 막힐때가 많은데
그것을 지나다 보니 그냥 찍었을 뿐이다.
그러니 예술이니 출품이니와는 나와 거리가 멀어. -
민완기
2009.08.24 21:53
김숙자여사님 말씀대로 흔치않은 명작을
보여주셨읍니다. 이젠 감추셔야합니다. 감사. -
황영자
2009.08.24 21:53
뭘 감추지요?
있는 것을 다 보여 드리지도 못하응데...... -
박성순
2009.08.24 21:53
황감독님!!
동영상 감독님은 옛말....
정말 멋진 장면....
황작가님!! -
황영자
2009.08.24 21:53
전 지금도 동영상이 더 맘에 든답니다.
사진은 그냥 한번씩 찍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
연흥숙
2009.08.24 21:53
영자야, 쉽지 않는 것을 포착하였구나.
거미줄도 경우에 따라 은구슬, 옥구슬로
전환할 수 있구나. 거미와 함께 축하한다. -
황영자
2009.08.24 21:53
그냥 일찍 무궁화연구소에 도착을 했는데
안개가 아주 많았고
그 덕분에 거미줄에 물방울이 맺혀 있는 것을 찍었을 뿐이야. -
하기용
2009.08.24 21:53
* 물방울 전문 화가는 더러
인사동 화랑에서 볼 수 있어도
물방울을 이렇게 섬세하게 촬영한 작가는
< 황감독 > 이 처음입니다 ..... 꾸준히 매진 하시길를 ------- -
황영자
2009.08.24 21:53
물방울을 더 선명하게 찍어야 작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어쩌다 잡힌 것 뿐이지요. -
이민자
2009.08.24 21:53
영자야 정말 멋진 작품이네 .
선명한 구슬들 영롱한 물방울 들 !
거미의 대한한 작품이 또하나의 작품을 창조했네 .
우리 <황감독 > 화이팅 ! -
황영자
2009.08.24 21:53
민자야 고맙다.
거미 덕분이지.
이 거미줄 때문에 내가 찍어야 하는 무궁화를 못 찍어
먼저 이놈을 찍은 것 뿐인데. ㅎㅎㅎㅎㅎ
|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 1080 | 이화여대에서 [7] | 신승애 | 2009.08.26 | 185 |
| 1079 |
[re] 이화여대에서
[2]  | 이초영 | 2009.08.26 | 187 |
| 1078 |
[re][re] 이화여대에서
[2] | 연흥숙 | 2009.08.26 | 123 |
| 1077 | 김대환 교수의 바이올린 독주회에 다녀와서 !! [3] | 전준영 | 2009.08.26 | 329 |
| 1076 | ♡대청봉 [2] | 홍승표 | 2009.08.25 | 158 |
| 1075 | 우리나라의 빼어난 경치.43선 [2] | 김진혁 | 2009.08.25 | 136 |
| 1074 | 주거니 받거니 (249) / 가을의 길목 [6] | 김영종 | 2009.08.25 | 165 |
| 1073 | 등산(273) [3] | 김세환 | 2009.08.25 | 121 |
| 1072 | Liver [2] | 김필규 | 2009.08.25 | 176 |
| 1071 | 진정한 문화의 후원자 (김대환글을 읽고) [6] | 홍명자 | 2009.08.25 | 214 |
| 1070 | 노금석 교수는 누구인가 !! [9] | 전준영 | 2009.08.25 | 638 |
| 1069 | Excellent thoughts applicable through our whole life | 이문구 | 2009.08.25 | 170 |
| 1068 | AUGUST October [3] | 김재자 | 2009.08.25 | 143 |
| » | 이런모습저런모습<12> (은구술 옥구술) [16] | 황영자 | 2009.08.24 | 194 |
| 1066 | 새끼 곰의 死鬪 [11] | 김필규 | 2009.08.24 | 176 |
| 1065 | [re] 새끼 곰의 死鬪 [1] | 이삼열 | 2009.08.25 | 134 |
| 1064 | 도밍고의 라 팔로마 [6] | 신승애 | 2009.08.24 | 243 |
| 1063 |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3] | 신승애 | 2009.08.24 | 231 |
| 1062 | ★ 나의 로맨틱 가이드(My Life in Ruins, 2009 스페인) 소개합니다. ★ [8] | 이정란 | 2009.08.24 | 142 |
| 1061 | ≪ 사진과의 이야기 127 : COOL ≫ [18] | 박성순 | 2009.08.24 | 183 |
| 1060 | 웃자 웃어 남주나 !! [3] | 전준영 | 2009.08.24 | 156 |
| 1059 |
청산도 소나무
[2] | 신승애 | 2009.08.23 | 138 |
| 1058 |
청산도
[9] | 신승애 | 2009.08.23 | 148 |
| 1057 | Why Me [3] | 김재자 | 2009.08.23 | 133 |
| 1056 | Once Upon A Dream [2] | 김재자 | 2009.08.23 | 168 |
난 이렇게 보석 목걸이 같은 거미줄을 어디서도 본적이 없어.
너무 선명하게 잘 찍었어. 거미까지...
잘 보관했다가 어디 기회 있으면 응모해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