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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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환 교수의 바이올린 독주회에 다녀와서 !!
2009.08.26 01:48
오늘 김대환교수 독주회에 39명 동창이 감상하고 현란한 바이올린 음에 반할 정도로 열심히 경청하며 한곡이 연주가 끝나면 입추에 여지없이 음악홀이 꽉찬 청중의 우뢰와 같은 박수에 나도 놀랄 정도로 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끝난 후 자리를 뜨지않고 박수를 2분 이상 기립박수에 "치고이너 바이젠"곡을 연주해 주웠다. 이곡은 많이 들어본 곡이라 더욱 신이 났다. 여기에 올린다.
강수연 배우, 김대환 교수 연주 후 따님과 같이 신랑 그리고 김영원 부군과 국민배우 안성기도 왔다.
홍명자 동창과 김대환 연주에 내빈의 칭찬을 듣고있다, 김동호 부군
집사람과 노영심 박정명이 한자리에서
김대환 교수의 연주회를 마치고 홀에서 감사에 인사를 나누고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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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09.08.26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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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영
2009.08.26 01:48
홍명자 동창 부군께서 따님의 바이올린 독주회라 부산영화제 이사장 이시라 영화제에 온 착각이 들정도로 기라성같은 임권택 감독 부부를 비롯하여 영화배우 연극배우들과 인사를 나누게 되었답니다. 덕분에 훌륭한 클레식 음악 감상과 함께 예술인들과의 만나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시간이 었으며 우리 집사람은 놀래 버렸으며 뒤에 자꾸 숨길래 안성기 배우와 사진도 찍어 주웠 답니다.
어느듯 김대환 교수의 콘서트만 10번 관람하니 완전히 팬이 되어간다. 이것이 문화인으로 가는 길일 걸로 믿고십다. -
전준영
2009.08.26 01:48
김교수가 앙콜로 연주한 Zigeaner Weisen 치고이너 바이젠(독일어) 사라사테 작곡으로 자기만이 연주할수있다는 화려한 기교와 애조를 띤 집시풍의 선율로서 빠른 패시지, 피치카토, 하모닉스, 도펠고리프 등 바이올린으로 할수있는 모든 연주 기교가 총 망라된 難曲중의 난곡이다. 1부를 감상해 보면 정열과 억압을 느끼며 2부에서는 집시적인 애조와 목매어 우는 애수를 느낀다. 3부는 집시들의 특유의 광적인 환희가 정열로 폭발하며 대미를 장식한다. 이 어려운 곡을 청중들과 같이 호흡 하도록 김 바이올리니스트는 완전 무결하게 소화해 내는 연주가이다. 자 다시한번 감상해 보시지요.... 정말 해설과 같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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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회가 성황리에 끝난 것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