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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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석주선 기념 박물관을 다녀와서 !!
2009.08.26 22:33
오늘 용인 죽전으로 이사온 단국대학 캠퍼스에 있는 석주선 기념 박물관을 관람하게되어 역사탐방 팀에 일원이되어 부고 4회 선배이신 정영호 박물관장님이 직접 설명하여 주셨다.
그간의 박물관 운영에 대하여 정박사(대마도 여행시 동창들과 만남) 선배님의 설명을 듣고 있다.
우리11회 동창은 김명렬, 김희숙, 박옥순, 김종수, 이정교, 정지우, 전준영과 선배님 5분이 박물관 견학을 하였다.
정선배님의 정열적인 설명에 감탄 하였다.
정 관장님의 소장품을 상세히 설명하여 주셨다.
복식을 공부중인 교수님이 직접 석주선 기념 박물관 소장품을 설명해 주신다.
정 작가의 역사탐구에 여념이 없다.
600년 전의 복장을 설명해 주시는 교수님.
석주선 박사 교수는 우리 어머니와 초등학교 동창으로서 (1911-1996) 결혼도 않하시고 복식 연구에 만 몰두 하셨기에 우리 집에 자주 찾아 오셔서 항상 나를 아들 같이 대해 주시든 어른으로 모친 보다 한살 적다. 오늘 박물관에서 다시 대하다 보니 어찌나 반가운지 내가 좀더 어머니 같이 모시지 못한것이 후해 된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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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중인 벼루를 보고 깜작 놀라지 않을 수없다. 우리가 부중 3년을 붓글씨를 쓰든 서도 시간이 생각난다. 나무벼루에서 왕이 사용 하든 벼루 대신들이 쓰든 벼루 등 문장가로 유명한 기라성 같은 선조 분들이 사용하든 벼루 손바닥 만한것 부터 절구 만한 벼루 우리의 문화를 한눈에 볼수있다. 박옥순 동창이 정선배와 이웃에 살았는데 어느 학교를 갈가 고민 중 일때 경기여중을 가려할 때 부중으로 가라고 코치해 주워 우리와 동창이 되었으며 지금와서 생각하니 얼마나 잘되었는지 모른다나 그래서 박옥순 동창도 정선배를 존경하고 있답니다. ㅎㅎㅎ 정지우 동창은 부중 럭비선수 시절 정선배가 럭비를 가르처 주신 선배라 존경 한다나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