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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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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듯 8월이 훌적 지나가고 초가을에 테니스 운동하는 카도릭 대학 테니스 장 인근 산에서 익은 다래를 따먹다 보니 어린시절 인왕산 산속 개울가에 다래를 동내 친구들과 따먹고 한주머니  집으로 가저 오든 추억이 떠오른다.

 



잘익은 다래는 손으로 만저 보면 말라말랑하고 크기는 포도알 정도이며 달삭한 맛이 먹을 만하다. 원산지는 한국, 중국이며 측막태좌목 다래나무과 덩굴나무이다. 학명은 Acitinidia Arguta, 꽃은 6-7월에 피고 열매는 9-10월에 황록색으로 익어간다.

 



다래꽃은 흰색(아이보리)이며 앙증스럽고 복스럽게 핀다. 꽃 말은 깊은 사랑 이란다.

동창님들 어릴적 다래 따먹든 추억이 생각 나시지요!

 



 다래의 효능은  몸을 따듯하게 하고 가슴이 답답한데 소갈에 좋단다. 비타민 C와 칼슘이 풍부한 천연 과일로서 아이들이 많이 먹기를 바란다. 오늘 다래를 따 먹고 테니스 운동을 하니 피곤하지가 않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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