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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덕수궁 나들이

2009.09.14 05:05

이초영 조회 수:118




동연아.. 초가을 서울 나들이가 아주 흐뭇한 방문이 되었구나...

네 덕수궁 사진을 보면서, 지난번 50주년 방문시에 하로 날 잡아서

덕수궁 찾아갔던 생각이 났어....

 

고등학교 시절의 우리들, 봄이면 작약꽃 구경, 가을엔 국화전구경,

또 국전 전시회 열심히 다니면서 특히 고3의 가을을  많은 추억을 만들면서 보냈지?

동연아... 지난번 갔을때.. 난 많이 울적했었어.

 

서울의 한 복판에 있으면서, 옛날의 그 화려하든 영화 (?)는 다 사라지고,

물론 50년 세월후, 서울의 규모따라 많은 문화 행사들이 다른곳으로 옮겨젔겠지만

별로 가꾸지도 않고 한적한 덕수궁의 모습이....

어쩌면, 이제는 젊음이 다 가버린 우리들의  모습과 같다고.....

 

그래서, 옛 날 등나무 벤취앞 잔듸 밭에서 사진 찍었든 그 자리에

다시 한번 서 보았단다..........이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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