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산을 어쩌면 이렇게도 잘 찍으셨는지 감탄스럽습니다.
길거리에 피어있는 야생화도 아름답지만 죽어있는 고사목도 예술이군요.
또한 암벽매니아들의 암벽타는 모습은 아찔하게 보입니다. 그 높이가
작난이 아닌것 같은데 위험하지는 않겠지요. 전문인들일테니까요. 감사.

설악산을 이렇게 보니 어느나라 산과 비교 할수 없게 아름답고 험준합니다
이제는 그림으로 밖에 볼 수 없는 설악산이 됐습니다
아름다운 설악산 자~알 보고갑니다.

15년전에 대한 산악회 주관으로 <용아장성능>(7번째 사진)을 80여명의 산악인과 같이 등반했습니다.
우리 동창으로는 황청정이 동행했는데 너무 힘들고 어려워 저는 진퇴양난의 상황에서 황동문의 도움으로 무사히 완주를 했습니다.
지금도 용아장성능을 완주한것이 유쾌하며 즐겁고 자랑스런 추억 입니다.
용아장성능선 부근은 바람이 강하여 나무는 몸통이 삼각형 형태 이거나 새끼 같이 꼬이고 키가 아주 작게 자라고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무식해서 용감하게 등산에 나선거지요.
위험하여 등산로가 폐쇄됐습니다.

웅장한 설악산 잘 보았습니다.
젊은 시절에 대청봉을 가다 중지 했으니
이제는 아무곳도 갈 수가 없고
이렇게 사진으로라도 감상 할 수 있게 해주시어 감사합니다.

시원한 하늘과 구름 웅장한 산 산 산 바위 울창한 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