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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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17 회 금요 음악회 /Haydn의 cello 로
2009.09.18 14:18
Haydn, Franz Joseph (1732-1809 Aust.)
Capella Istropolitana
Cello : Anto Noras
director : Bohdan Warchal
그의 Cello 협주곡은 단 2곡에 지나지 않으며 그 중 이 D장조의 것은 음악성이나 기교적인 흥미로 보아 우수합니다.

어르신 그리고 할아버지 가 보통인 요즈음의 나에게 아저씨란다 기분이 좋다 흘낏 처다보니 분명 高띵이다
남자 녀석은 우물쭈물하고 여자아이가 더 명랑 쾌활하다 오후 4 시인데 쌩깟단다 ㅎㅎㅎㅎ
잠깐 난 고교때 무얼했지 하며 돌아본다

소나타 현식. 화창하고 경쾌한 제1테마가 바이올린과 비올라로 제시됩니다.
다시 제2테마는 바이올린과 오보로 나타나는데 제1테마보다는 개성이 희박합니다.
마지막 카텐짜로 들어간 후 목관이 제1테마를 연주하고 끝납니다.
2 Adagio A장조 2/4박자.
두도 막 형식. 대단히 밝은데 짧지만 변화가 풍부한 친숙하기 쉬운 선율이 주요 테마를 연주합니다.
다시 카텐짜를 지나 조용히 끝납니다.
3 Rondo-Allegro D장조 6/8박자.
론도 형식. 아주 경쾌한 마지막 악장인데 제1테마는 첼로의 독주로 나타나고 오케스트라로 반복됩니다.
제2테마는 대조적으로 첼로에 제시되며 얼마 후 조바꿈 되어 첫머리의 활발한 테마가 모습을 나타냅니다.
첼로의 특유한 음 빛깔을 살려 기교에 편중하지 않는 하이든의 소박한 일면을 부각시킨 것이 하나의 특색입니다.
Capella Istropolitana /Bohdan Warchal:Conductor.
.
1957년부터 슬로바키아 필하모닉의 콘서트 마스터로 활동하다가 60년 동 필하모닉의 멤버로 구성하여 .
슬로바키아 콘서트 앤상블을 설립.솔리스트 겸 지휘자가 되었습니다..
.
66년 이 합주단은 독립하여 정력적인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 음악적으로나 시술적으로 무리가 앖는, 균향 잡힌 연주를 들려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댓글 7
-
김동연
2009.09.18 14:18
-
황영자
2009.09.18 14:18
성양의 빛이 참 아름답습니다.
우리들은 고교때는 저런 행동을 해본적이 없지요.ㅎㅎㅎㅎㅎ
동연이 말이 맞는데요
음원이 죽었나 봅니다.
보통 준비라고 나오는 것은 음원이 돌아가신것이던데요. -
김영종
2009.09.18 14:18
웬일인지 제 컴에서는 잘 나오는데요 현재로 9: 39 분 PM
이문구 옹께서 혹평을 하는 컴인데도 전여 말썽 안부리고
주인 명에 절대 복종이니 / 문구 약좀 오를거다 ㅋㅋㅋ -
박성순
2009.09.18 14:18
좋은 사진 잘 보고...
高띵!!!
쌩깟단다!!!
<고교때 무얼했지 하며 돌아본다>
뭘하긴 담장넘어 꽈베기 사먹었지 ㅎㅎㅎㅎㅎ -
권오경
2009.09.18 14:18
꽈베기요? 하하하.. 방과후 교실서 동대문시장에서 사온거 먹었던 기억. 누가 사왔는지는 생각안나네요..ㅎㅎ.
딱딱한게 참 맛있던 맛..그 후론 그만한 맛 못봤죠.
일번 음원? 나도 안나오네요. 아랫 세개는 가져갈렵니다! -
윤여순
2009.09.18 14:18
석양의 빛이 넘 아름답네요. 그 모습이 참 아름다워요. -
김숙자
2009.09.18 14:18
하이든 첼로 협주곡 하면 쟈클린 드 퓨레가
생각 납니다 가을과 잘 맞는 곡 같아요
서정성 짙은 첼로 협주곡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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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오늘 몇컷 찍어 보았는데 신통치가 않네요.
맨 위의 연속듣기는 음원이 죽은 것 같습니다.
1,2,3악장은 잘 나와서 감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