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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새 집 주변 둘러보기 9 - 노적봉과 산책로
  
        노적봉폭포 옆으로 나지막하게 자리잡은 야산이라 무시하다가 가볍게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해발 140m, 산책길 둘레 2,560m인 이 노적봉 산책길은 몇 차례 걸어봤지만 정상은 처음인데
        나무가 무성해서 그런대로 가벼운 등반 기분을 느낄 수 있더군요. 9월 19일 토요일인데도
        한산하고 한낮 산책이지만 제법 가을 바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소개할 만한 그럴듯한 경치가 없어서 그저 평범한 장면을 몇 커트 디카로 잡아다 올려 봅니다.




(1) 단원 조각공원 건너 보이는 야트막한 야산이 노적봉입니다.






(2) 수인산업도로를 가로지르는 이 교각이 제법 조형미를 갖추고 있습니다.






(3) 노적봉을 소개하는 간판이 어쩐지 어설프게만 느껴집니다.






(4) 정상이랄 것도 없는 꼭대기에서 바라보이는 안산 중심 시가지 풍경입니다.






(5) 정상에 세워놓은 철물구조, TV나 라디오 송수신물인가 본데 안내문은 보이지 않습니다.






(6) 야산에서 흔히 보는 평범한 하산 길입니다.






(7) 약수 수질이 우수하다고 해서 목마르지도 않은데 한 모금 마셔 보았습니다.






(8) 노적봉을 한 바퀴 도는 약 2.5km의 산책길은 한밤에도 조명이 잘되어서 앞으로 자주 이용할 생각입니다.






(9) [브라보 안산], 이것이 안산의 얼굴입니다.






(10) 돌아오다 보니 코스모스가 어느새 가을을 알리고 있군요. 이 다리 이름은 [나드리길]입니다.






사랑의 기쁨(마르티니) / 섹소폰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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