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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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을 갚는일
2009.10.23 16:17





이화여중고와 이화여대는 120여년전에 미국의 감리교 여선교회에서 파견한 한 여선교사에 의하여 세워졌다.
오늘날 그 화려한 열매를 향유하고 있는 우리 졸업생들 중 몇몇 사람들이 받은 은혜를 조금이라도 되돌려 주고저 하는 마음으로
당시의 우리와 같이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캄보디아 사람들에게 학교를 지어주고 교육의 기회를 줄수있도록 지난 수 년간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작은 결실이 맺혀서 지난 10월 21일에 1차적으로 유초등학교의 개교식을 거행하게 되었다.
그래서 나도 개교식에 참여하기 위하여 19일부터 22일까지 캄보디아에 다녀왔다.
그 동안 많은 후원자들의 도움이 있었다. 그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크다.
무엇보다도 이 모든 일들이 가능하게 해주신 지극히 높으신 그 분께 감사와 찬양을 드린다.
나는 나누며 사는 삶의 맛을 찾아가고 있는 중이다.
사진 설명
1. 학교 이름 이화스랑 유초등학교 (스랑은 그지역 이름이다. 동그란 것은 학교 배지 badge이다)
2. 학교건물 (아직 마무리 작업이 덜 되었다.)
3. 개교식에 참석한 신입생들과 학부모들(초등교생 33명, 유치원생17명)
4. 식을 끝내고 교사와 함께 퇴장하는 학생들(식이 거행되는 곳은 강당이다.)
5. 왼쪽으로 부터 교사두명과 보조교사(이상 현지인, 두 교사는 이화부속 초등학교에서 교생실습을 하고 갔다 )
교장선생님, 학원장님 (두 분은 우리가 파견한 선교사들이다)
댓글 13
-
김세환
2009.10.23 16:17
-
박일선
2009.10.23 16:17
모두들 행복해 보입니다. -
김영종
2009.10.23 16:17
지금 SBS TV에서 Africa 의 기아의 아이들 이야가 나오고 있군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한구좌 월 2만원이라기에 전화 신청을 하였습니다
신교수의 뜻 깊은 일에 같이 감사를 드립니다 -
권오경
2009.10.23 16:17
'우리가 빚을 진 것을 갚아 가는 길'
승애야 듣는 마음이 참 흐믓~좋아! 너희들이 나서서 120년 전에 받았던 것을 잊지 않고 실행에 옮긴다니 ..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우리 대신 일을 하고 있다는게 고마웁고 고마워. 장한 일을 하는구나.
-초롱초롱 새까만 눈동자 굴리는 어린 꿈나무야 무럭무럭 자라거라. 잘 자라거라 - -
이민자
2009.10.23 16:17
귀한 분 들의 귀한 선물 영원히 영원히
캄보디아 에서 꽃피우리.
그간 수고 많이 하셨구. 얼마나 감격 스러 웠을까?
참여 하신 모든 분 들께 감사의 꽃다발을 드립니다. -
임효제
2009.10.23 16:17
훌륭한 봉사에 참여하신...
신 교수님께 박수와 찬사를 보냅니다 ^^* -
연흥숙
2009.10.23 16:17
승애야, 또 큰일을 했구나. 장하다.
이은화교수님 좋아하는 모습 보고싶구나. -
김승자
2009.10.23 16:17
훌륭한 일을 하고 있구나! -
이기정
2009.10.23 16:17
참 좋은 일이라 마음 흐뭇하고 기쁘다. -
홍승표
2009.10.23 16:17
참으로 뜻있고 훌륭한 일을 하셨습니다. -
김숙자
2009.10.23 16:17
뜻있는 일을 열심히 하는 너에게
큰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 -
정해철
2009.10.23 16:17
좋은일 하고 계십니다.
작은 씨앗이 큰 열매를 맷는 답니다. -
홍명자
2009.10.23 16:17
이화대학 졸업생으로서 긍지를 느끼며 남이 하기 어려운 일에 동참하는 신교수의 앞날에
항상 신의 가호가 함께 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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