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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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마라톤의 지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2009.10.23 18:26
우리나라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육상의 별인 인간의 한계를 넘나드는 마라톤을 이끌어온 이봉주(40) 선수가 41번째(42.196KM) 완주한 90회 전국체전을 끝으로 화려한 은퇴를 하였다.
앞으로 세계에서 알아주든 한국 마라톤 강국을 누가 뒤를 이어줄지 계속하여 마라톤 선수가 나와 주기를 바라면서 아프리카에 마라톤을 내어 줄수 만은 없다. 이봉주 선수가 이제는 후배를 길러내는 코치가 되어 우리나라 마라톤 강국을 다시 한번 만들것을 의심치 않는다.
90회 전국체전에서 충남 대표로 고향을 빛내는 마라톤 우승을 하고 은퇴를 하는 이봉주 선수의 늠늠한 모습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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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용
2009.10.23 18:26
* '봉달이' 만세 ! -
전준영
2009.10.23 18:26
마라톤, 박일선 동창이 마라톤을 사랑하며 전 코스를 뛰고 있지만 그 인내력과 건강의 뚝심 말로는 못하는 인간의 심장의 한계를 보는 듯 얼마나 힘들면 뛰다 인명 사고도 자주 나지만 완주를 41`번을 죽으라 뛰는 봉달이 나의 대학 후배로 정말 장하다.
우리나라도 산악(70%)지대이니 잘만 연습하면 아프리카의 케냐나 에티오피아 고원 지대를 죽으라 달리는 청소년들과 무엇이 다를까. 힘드는일을 기피하는 젊은이들의 마인드가 문제라본다.. 손기정과 황영조를 생각하며 계속 달리자...언젠가는 제2의 봉달이가 나오리라 믿는다. -
박일선
2009.10.23 18:26
그런 통계가 나와 있는지 모르겠으나 현재 세계에서 등산과 마라톤은 인구 비례로 한국이 제일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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