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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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환경단지 국화 이런모습 저런모습 <25>
2009.10.27 10:16
어제 아침 막내로부터 전화가 왔다.
인천 서구 환경단지에 국화밭이 아름답게 피었는데 오늘 국화를 분양한다고
언니와 함께 가보라고
언니에게 전화했더니
오랜친구 춘호언니들과 만나기로 약속이 되어 있단다.
할수 없이 혼자는 차가 없으니 못가는데
이사벨라를 불러 가봐 하다가 뭐 바쁜사람하고 접고 있었는데
마음이 통했는지 이사벨라로 부터 전화가 왔다.
집에 계시네하며
아 그럼 오늘 오엽송만나는 날인데 있지. 했더니 서구 매립지에 가잔다.
집앞까지 와서 나를 태우고 갔다.
나야 아파트에 사니 국화가 필요 없지만 시화네 갔다 줄까하고 나도 몇포기 뽑아 가방에 담아 왔는데 (분양이 아니라 마음대로 뽑아 가란다.)
그만 이사벨라 차트렁크에 놓고 와 버렸다.
할수 없이 다 심고 가방이나 다음에 달라고 문자를 보냈다.
댓글 17
-
황영자
2009.10.27 10:16
-
한순자
2009.10.27 10:16
정말 멋있다. 남들이 말하는 쨔~~ㅇ 이구나. 노래도 뭐가 그리 좋은지
계속 좋아, 좋아 하는군. 이 좋다는 노래가 너의 생활이 좋다고 하는것
같이 들리네. 항상 행복한 너. 국화 꽃만 아니라 코스모스도 아름답게
활짝 피어있어서 너무너무 아름답다. 앞으로고 계속 건강하고 행복해 ! -
황영자
2009.10.27 10:16
그래 이노래 대학후배가 대학 카페에 올려 놓았길래 가져왔어.
좋아좋아가 나도 좋아서.....
다른곳에는 이미 코스모스가 다 졌는데 여기는 지금이 한창이더라구. -
민완기
2009.10.27 10:16
얼시구 좋습니다! 감사. -
황영자
2009.10.27 10:16
감사합니다. -
윤여순
2009.10.27 10:16
모든 꽃들이 예쁘고 화려함이 참 좋군요. 잘 찍었네요.
붉은 색의 국화가 너무 좋아요. -
황영자
2009.10.27 10:16
여순이가 요사이는 컴퓨터에 자주 앉는가보다.
그래 이렇게 자주 해야 잊지 않더라.
국화의 종류가 다양했어. -
이문구
2009.10.27 10:16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사진 속에
즐거운 생활 모습이 아름답게 묻어나고 있습니다. -
황영자
2009.10.27 10:16
쓰레기 매립지지만
국화향기가 아주 좋았습니다.
분양한다 했는데 그냥 뽑아가라 하니 사람들이 얼마나 욕심을 부리는지
모두 한아름 더되게 뽑아가더라구요. -
김동연
2009.10.27 10:16
나 지금 들어왔어. 네가 아까 말한 그 국화꽃밭이구나?
쓰레기 매립지를 이렇게 이쁘게 꾸면 놓았네.
곳곳에 꽃들이 있어서 참 좋다.
광화문에도 예쁜 꽃들이 그렇게 많더니...
오늘 나하고 같이 광화문을 걸어줘서 고마웠어. -
황영자
2009.10.27 10:16
나도 지금 들어왔다.
너보다 1시간정도 더 왔네. 내가 빨리 왔지.
용산에서 동인천 급행으로 갈아타고 와서 그런가 보다.
오늘 점심 잘 먹었고
광화문도 잘 걸었어 즐거운 하루를 보내게 해주어 고마워. -
연흥숙
2009.10.27 10:16
동분서주하는 네 모습 보기 좋다. -
황영자
2009.10.27 10:16
흥숙아
놀러다니는 것도 동분서주한다는 말이 맞니?
옛날에는 정말 동분서주했지.
지금은 가끔 시간을 어찌써야하나하며 버리는 것같아. -
하기용
2009.10.27 10:16
* 흐드러지게 핀
각종 꽃밭에서 코스모스와
갈대 및 억새숲속을 거닐며 하루를 잘 보내셨습니다. -
황영자
2009.10.27 10:16
네에 하루를 즐겁게 보냈습니다.
언제나 친구들과 나가면 시간가는줄을 모른답니다. -
권오경
2009.10.27 10:16
빨갛고 노랗고 분홍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었네. 좋~~을시고~.좋다 영자야~. -
황영자
2009.10.27 10:16
좋고 말고
노년울 즐기는 우리는 항상 좋을시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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