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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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여행기 (12) - 케냐 Lamu 섬
2009.10.28 22:10
힘들었던 소말리랜드와 지부티를 떠나서 항공편으로 케냐로 갔습니다. 원래 계획은 지부티에서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로 돌아가서 육로로 케냐로 갈 생각이었는데 꼭 지나가야 하는 지역에 갑자기 콜레라가 창궐해서 계획을 바꾸고 항공편으로 갔습니다. 우선 케냐의 인도양 해안 지대로 갔는데 너무나 더워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몸바싸, 말린디, 라무, 세 해안 도시를 구경했는데 그중 케냐 제일의 스와힐리 도시라는 라무의 여행기를 올립니다. 참고로 수와힐리는 (Swahili) 아랍 사람들이 아프리카 동해안에 이주해 살면서 생성된 아랍-아프리카 혼합 언어 그리고 문화랍니다.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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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09.10.2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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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09.10.28 22:10
이교수, 과찬이오. 출판 계획을 얘기하는 분들이 많아서 나도 귀가 솔깃해 지네요 (이게 맞는 표현인가?). 아주 나중, 여행이 끝난 다음에 봅시다. -
정지우
2009.10.28 22:10
일선씨 앉아서 오지을 관광하니 고맙읍니다. 감사 -
전준영
2009.10.28 22:10
우리는 가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를 훌훌 다니고 좋은 풍경을 사진으로 보여주니 감사. 구경한번 잘하네.... -
정해철
2009.10.28 22:10
모로코 내륙에 말라케시에서 은행알 만한 양고기 10개 있는 꼬치 한개에 2달라에 팔더라.
아랍도시 길은 전쟁에 대비하여 계획적으로 좁게 만들었다나, 우리나라가 다리와 수레를 의식적으로 안만들듯이. -
하기용
2009.10.28 22:10
* 김찬삼 여행기등
여러 형태의 국내외 여행기록을 읽어 봤으나
< 박 일 선 > 여행기를 뛰어 넘는 기록은 아직은 없도다. -
박일선
2009.10.28 22:10
과찬이오, 그러나 듣기 좋소. 감사. -
접하기 힘든 여행사진
잘 보고 갑니다. -
이기정
2009.10.28 22:10
케냐, 나이로비에서 살다 온 대학 친구도 있어요 ---남편이 외교관이라
실제로, 더운데 그곳 거리를 헤집고 다니려면 무척 힘들고 피곤하지요.
이렇게 앉아서 편하게 듣고 보는 재미도 상당합니다. 감사를. -
박일선
2009.10.28 22:10
해안 지역은 덥지만 나이로비는 아닙니다. 아닌 정도가 아니고 제 생각엔 캘리포니아보다도 기후가 좋은 곳입니다. 고도가 1800m라 대낮 평균 온도가 일년 내내 21도와 26도 사이랍니다. 캘리포니아와는 달리 나무도 많고요. -
연흥숙
2009.10.28 22:10
박일선씨 남들이 하라고 할때 못이기는척 하고 들어드리세요.
우선 1집을 내시면 국제이해교육 선생님들에게 좋은 자료가
될 것 같아요. 초.중등학교 도서실이 기다릴것입니다.
아프리카 구경 잘 하고 있습니다. -
김숙자
2009.10.28 22:10
케냐 하면 우선 마라톤 생각이 납니다
가늘고 긴 팔 다리에 보폭도 넓지요
위에 분들 말씀처럼 사진집을 겸한
여행기를 한번 내 보십시요 우리 11회의
큰 영광 입니다
올리시는 여행기 흥미도 있고
나라마다 다른 문화를 접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평생 못 가 볼 곳을 편히 앉아
봅니다 -
황영자
2009.10.28 22:10
두분이 아니라 저도 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보여주는 정도도 충분히 자료가 되고
그것을 그냥 출판사에 넘기기만 하면 되는데 뭘 망서리십니가.
흥숙이 말이 맞습니다.
여행 끝나고가 아니고 지금까지의 여행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앉아서 세계를 구경시켜주시어 행복합니다.
박일선씨 파이팅!! -
박일선
2009.10.28 22:10
두 분 말 감사합니다. 생각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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