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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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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글러벌 구룹인 STX 유럽 조선소(핀란드 투르크)에서 세계에서 제일큰 크루즈선(타이타닉 5배)"OASIS of the SEAS"가 28일 건조가 완료되어 미국 로열케리비안 주문사(2006년 건조계약)에 성공적으로 인도 되어 닻을 올렸다.

길이 360M(축구장 3개반), 폭 47M, 높이 75M(아파트 16층) 총톤수 225,000GT, 최대 10,000명 승선. 건조가격 1조8200억원(10억130만 달러)

12월 부 터 카리브 해를 유람한다. 한국의 조선기술과 유럽의 유람선 기술이 접목된 성공적인 케이스로 앞으로 유람선 30%를 STX가 담당한다. 근대 사회가 고령화 사회로 가며 고소득층의 증가(2010년 여행비 150억 달러)에 따른 시너지 효과란다.

 



 

 



 



 선박내부 100M 길이에 센트럴 팍을 만들어 바다에 떠있는 도시를 연상한다. 1400명이 들어갈 극장과 3000명이 동시에 식사하는 식당, 객실2700개 어마어마하여 상상 불허...

 



 STX 구룹회장이 미국로열 케러비안사 회장에게 인수해주는 세레머니가 조선소 직원들 앞에서 열리고 있다...다시 한번 축하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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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배는 떠난다 싼타루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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