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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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4회 금요 음악회 / Beethoven 과 마곡사
2009.11.06 00:44
단풍으로 물든 빠알간 마곡사를
금요 음악의 배경으로 올립니다

Jascha Heifetz violin
Charles Munch cond. Boston Symphony Orchestra




사랑하는 여성(훗날 '불멸의 연인'이라 불리게 되는)과 약혼
하면서 창작에 대한 열의도 높아지는 등 개인적으로도 가장
행복해했던 시절에 만든 작품이다.
관현악과의 협연으로 교향악적인 효과를 내며, 아름다운 선
율과 우아함 속에서 내비치는 장엄함이 바이올린으로 표현
할 수 있는 최대의 기교를 엿볼 수 있도록 해 주는 곡이다.
하이페츠의 폐부까지 깊숙이 파고드는 강한 음색과 농밀
함이 압도적이며, 오이스트라흐-클뤼탕스도 명연.
댓글 6
-
김영종
2009.11.06 00:44
-
김숙자
2009.11.06 00:44
음악도 좋고 사진도 멋집니다
글로 남기신 마음의 표현 사진도. -
이문구
2009.11.06 00:44
춘마곡(春麻谷) 추갑사(秋甲寺)라 해서
가을에는 가지 않던 곳인데
가을 마곡사도 경치가 제법 괜찮네 그래.
김영종은 전천후 초능력 인간이라
언제라도 대전, 서울이 다 제 집이 될 수 있으니
아무 걱정도 들지 않습니다. -
김동연
2009.11.06 00:44
추마곡(秋麻谷)도 멋지네요.
맨 아래에 있는 길도 정겹습니다.
요즘은 길만 보면 반가워서...
바이올린 협주곡 감사합니다. 아주 좋아요. -
정수길
2009.11.06 00:44
아름답고 우아한 곡입니다.
저는 많은 곡 중에서 어떤곡을 들어야 할지 몰라
그냥 지나쳐 버리게 됩니다.
금요 음악회에서 좋은 곡을 선정 하여 주시니
저에겐 음악 감상을 하는데 많은 도음이 되며 길잡이가 됩니다.
매주 금요일이 돌아 오기를 기다려 집니다, 감사 합니다. 정수길 -
김영종
2009.11.06 00:44
수길아 !!!
너무 오랫동안 못보았구나
이번 11 월 11 일 동창회에는 올수가 없는거니,
많은 친구들이 보고 싶어 하는데,
두서 없이 올리는 금요음악 들어 주어서 고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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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꼭두 새벽부터 몇가지 부지런을 떨어야 할일이 있어 서울로 가야하니 .....
이동순 내외와 점심 대접을 받고 마곡사를 다녀 왔습니다
단풍이 절정으로 과연 가을의 마곡사라고들 하든데 하며 같이 사진 몇장 올립니다
참 14 일날에 이동순 촌놈 면하고 수도권으로 이사를 간다는 신고 턱이 었습니다
가기전에 그래도 송별을 하여야 겟는데 백수들인데도 시간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