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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여행기 (13) - 우간다, 나일 강이 시작되는 도시 Jinja
2009.11.06 19:08
케냐를 떠나서 우간다로 왔습니다. 원래 계획은 오바마 대통령 아버지의 고향인 Kisumu라는
도시에서 묵으면서 오바마 대통령의 할머니를 찾아볼 생각이었으나 케냐에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케냐를 빨리 벗어나고 싶어서 그만두었습니다.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서 우간다의 첫 번째 도시
Jinja로 (나일 강의 source가 있는) 가는 직행 버스를 타고 가면서 Kisumu에 잠깐 내려서 점심 식사만
하고 떠났습니다.
오늘은 나일 강이 시작되는 도시 Jinja의 글과 사진을 올립니다. Jinja에서 이번 여행 처음으로 병이
나서 이틀 동안 아팠었는데 처음에는 말라리아인 줄로 알고 이번 여행이 여기에서 끝나는구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다행히 Kisumu에서 점심으로 먹었던 덜 익힌 닭구이 때문에 생긴
식중독이었습니다.
댓글 5
-
김동연
2009.11.06 19:08
-
황영자
2009.11.06 19:08
우간다의 경치를 잘 보았습니다.
여행중에 병이 나면 제일 큰일지요?
음식은 항상 조심해야 겠네요.
더군다나 더운 나라에서는 식중독이 많이 걸릴것 같군요,
앞으로 얼마나 많은 여행을 더할 계획이세요?
지구를 몇바퀴나 도시려구? -
박일선
2009.11.06 19:08
아직도 오지일수록 여행이 더 재미있습니다.
앞으로는 여행 기간을 좀 줄일 생각이지만,
몇 년 더 할 생각입니다. -
이민자
2009.11.06 19:08
우간다 여행 저도 따라서 잘 했음니다.
깨씃해 보이고 정리도 잘된듯 합니다 .
나일강의 시작 이라는 표시판은 잘 해놓았군요
수천 키로를 지나 <나일강> 으로 흘러 간다구요
오늘도 지리 공부 많이 했읍니다. 감사 합니다. -
한순자
2009.11.06 19:08
멀리 외국에 가셔서 고생을 많이 하셨군요.
그래도 그만하기가 다행입니다. 집 떠나 특히 외국에서
몸이 아프면 정말 큰일일것 같아요.
혹시 우리나라에서도 외국인이 오면 택시기사들이 그렇게
엉터리로 요금을 받는지 궁금하네요. 결국 1,000 shilling 이면 될
것을 5,000 shilling을 준게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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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서 열이 나고 아팠으니 다행이었습니다.
의사도 있고 쉬기에도 좋은 환경이었네요.
환경이 열악한 곳에서 아프면 큰일이겠습니다.
이제 여행 그만 다니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