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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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니 받거니 (275) /운치도 없는 X
2009.11.07 17:27
오늘은 아름다운 음악이 같이 하였으면 하여서 이음악 저음악을 찻아 본다
이 Hyden SymPhony 101 번 "The Clock" 2 악장이 마음에 든다

*
교향곡 101번 라장조 시계 교향곡 제101번은 역시 제2악장 때문에 별명이 유래되었는데
제2악장의 선율을 뒷받침하는 반주가 마치 시계의 똑딱거리는 소리와 같다고 해서 "시계"라는 별명이 붙게 되었다.
제1악장은 신비스러운 서주 뒤에 화려하고 쾌활한 곡이 전개된다.
제3악장은 화려한 미뉴에트이며 제4악장은 유쾌한 피날레이다.


맛있는 백숙으로 점심을 같이하고는 마곡사로 Drive 를 하였다
식후에 역시 부인이 운치 있게 어디서 맛있는 Coffe 한잔 하잔다
저 운치 없는 친구 자판기 Coffe로 ㅋㅋㅋ
댓글 15
-
권오경
2009.11.07 17:27
-
김동연
2009.11.07 17:27
자판기 커피라니 그 친구 정말 운치가 없군요.
수지로 이사가도 섭섭하지 않겠어요. ㅎ.ㅎ.
Hyden 교향곡 101번도 감사합니다. -
김영송
2009.11.07 17:27
동순이가 가까이 오니까 좋지만
이제 대전에 외톨이로 떨어저 있을
친구를 생각하니 ................. -
이정란
2009.11.07 17:27
저 카메라 색감은 정말 놀라워요. 찬란한 빨강이라니!
'운치 없는 자판기 Coffee'? 단체 여행에서 기회 있을 때마다 자판기 앞에서 만난사람이 누군데요?ㅎㅎㅎ -
이문구
2009.11.07 17:27
꼭 누구 약올리는 것 같네.
하긴 나도 그런 짓을 했으니 할 말이 없긴 하지만.
대전 삼총사가 이제 마지막을 고할 때가 된 모양인데
앞으로는 강남 어디서 이따금 삼총사(?) 단합해 보자구요. -
이기정
2009.11.07 17:27
가을 마곡사는 운치가 어떠한지요?
늘 벼르기만 하고 못 갔믄데... -
김영종
2009.11.07 17:27
정말 오랫 만입니다 이리 반가울수가 / 손 놓은줄 알았는데 ㅎㅎㅎ
역시 절은 오래된 곳일수록 어울러진 나무 숲들과 같이 무게를 느끼게 합니다
이젠 고속 도로로 30 분이면 대전서 갈수 있으니 편하게 즐길수 있어
좋습니다 -
황영자
2009.11.07 17:27
멋진 가을 풍경이 더욱 쓸쓸해 보입니다.
혼자 대전에 남아 있을것을 생각하니..
그래도 혼자서도 잘 놀아요. 하겠지요? -
김영종
2009.11.07 17:27
걱정 하시는 몇분들께 ㅎㅎㅎ
무리에서 떨어진 새들이 외로워보이조
아니라고 봅니다 무리의 구속과 간섭에서 자유로워지고 싶은 놈들이니까요
어 ! 너무 혼자 놀았나 할땐 무리를 찻아들면 되니까요,
어슬렁거림을 즐기는것과 같은 속성 입니다
불르면 언제든지 서울가서 친구들 만나면 되니까요 ???? -
임효제
2009.11.07 17:27
아~
그 사람.. 운치 있는(?) X이라요.
미국 생활을 어찌나 검소하게 하였는지 문패입니다.
매조 같이 자판기 커피에 중독된 사람은 '아메리카...''뷔엔나...' 등등..
그런 비싼 커피는 쓰기만 합디다.
커피에 설탕 프림 넣은 '다방 커피'의 맛도 있는 거라요. 해 해 . . . -
박일선
2009.11.07 17:27
멋진 단풍 사진, 배병우 작가 사진 빰치네. -
김영은
2009.11.07 17:27
모처럼의 조용한 밤시간.
하이든의 교향곡에 빠집니다~감사. -
한순자
2009.11.07 17:27
아름다운 음악이 오늘 하루를 즐겁게 시작할 수 있게 하네요.
좋은 하루가 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감사. -
김숙자
2009.11.07 17:27
멋진 단풍 구수한 댓글들 운치있는
자판기 커피 저도 즐깁니다. -
최경희
2009.11.07 17:27
자판기 커피면 어떠습니까
맘 통하는 그가 있는데...
점점 외러워 지시는것 같네요 ???
그럴땐 우릴 부르세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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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간을 만끽하시는군요, 아자아자~. 덕을 보는 우린 좋아하고!
아 그러세요? 분수회로? 환영 받으실 준비하시고~~.
운치없는 저 커피 나도 좋아하는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