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 막힌 구경을 다 했군요. 부러버라 !
배안에서 비가 떨어져 우산을 받쳐 든 장면과
이상한 표정을 짓는 少女 를 아주 잘 잡았네요 .....

배안에서 찍은 증명사진이 없었으면
어떤 그림책을 옮겨다 놓았다고 생각하겠어요.

내가 케냐의 킬리만자로 근처 암보첼리에서 사파리를 할 때는 지붕이 없는 큰
찝차에 서서 머리를 차밖으로 내 놓고 동물 구경을 했는데 여기서는 젊은 사람들이 지붕위에
앉아서 보네요. 차안의 사람들은 창문으로 보았겠군요. 붉은 노을 지는 저녁에 숙소 앞으로 코끼리며 얼룩말이며
여러 종류의 가젤과 들소들이 지나가는 것을 바라보며 식당을 오고가는 원숭이들과 함께 저녁을 먹던 즐거웠던 시간이
생각납니다.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리게 해 주어 감사합니다.

5개의 사파리여행중 Merchison국립공원 사파리 여행이 제일
볼만한 모양 이지요? 홀로 여행은 자신이 없고
언제 여행사 따라서 사파리 여행을 해 보고싶네요.

언젠가 나도 이곳에 가보게 될지?
편안하게 즐기는 것이 더 나은 것 같기도...
고맙습니다.

아들 딸 사위 생각해서 의사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지.

'배분'이..
자기도 사람으로 착각하는 모양이지요. ㅎㅎ
이번 인사회 때 제가 집안 일로 못 참석하니,
이제 금년은 못 만나고..
손자를 보러 갔다가 오시면 내년 봄에나 만나겠군요. 빠이~ 빠이~~ 친구여~~ ^^*

사파리란 말만 들은 저로서는 그저 신기하기만 합니다.
몸집 큰 코끼리가 춤을 추는 줄 알았어요. 아주 날렵하게도~쨘쨘쨔~안~~.
몸집 큰 들소 있는 곳에 흰새가 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