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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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5회 금요 음악회 / 축하 공연으로
2009.11.13 12:18
여기 이 두 사람
금요 음악 처음으로 이 두 인물이 같이 합니다
정말 멋진 동기 총회의 밤을 보냈습니다 51 년 만에 동기 회장이 여동이 되었습니다
우리 천하부고 역사를 다시 쓰는 계기를 만든 이 두분을 축하와 감사의 마음으로
Symphony No. 39 in E flat major KV 543 로 금요 음악회를 엽니다

마지막으로 김영은씨를 회장으로 지명하고는 / 대조되는 두분의 표정이 ㅎㅎㅎㅎ(정지우 촬영)
바그너는 1841년 가젯 뮤직컬 드 파리지에 행복한 저녁이란 제목으로 이곡을 베에토벤의
제3번 영웅 교향곡과 비교해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둘이 다 인간의 마음에 영감을 준 열광을 그리고 있다. 모짜르트는 마음의 부르짖음이
감미로운 욕망으로 표현 되었지만 베에토벤은 그 욕망이 대담하게 무한의 세계 에 던져져 있다.
모짜르트의 교향곡은 아름다운 감정에 충만되어 있지만 베에토벤의 교향곡은 힘에서 오는 대담한 의욕이다}
작품설명
'최후의 3대 교향곡' 중 첫 곡에 해당하는 E♭장조의 이 제 39번 교향곡은 우아한 비극적인 성격
을 갖는 제 40번이나 장려한 제 41번에 비해 가장 모짜르트의 작품경향을 대표하는 생의 희열과
밝은 행복감을 그대로 나타낸 지극히 생동감 있는 음악입니다.
댓글 14
-
권오경
2009.11.13 12:18
-
김동연
2009.11.13 12:18
축하공연이라 정장으로 찾아왔습니다.
김영은회장님! 축하합니다. 너무 걱정 하지 마세요!
남자보다 아무래도 여자가 좀 낫지 않아요?
문제없이 잘해 나갈겁니다. -
김영종
2009.11.13 12:18
신임 회장님은 역시 앞일이 걱정이 되는듯 하는 표정이 보이는데 걱정 마이소
언제 이 많은 마당쇠 거니려 보겟수 이때다하고 명만 내리이소.
수고한 저 전임 회장님 얼굴이 좀 감추기나 하시자
장난꾼아이들의 무언가 일 벌리고 감추며 그래도 참지 못하고
좋아하는 표정 아니우 ㅋㅋㅋ 좀 !! 감추지 ㅎㅎㅎ -
김동연
2009.11.13 12:18
그렇군요. 정말 너무 대조적입니다.
한 사람은 "걱정이 태산"같은 표정이고
한사람은 "야 신난다"하는 표정이네요. -
권오경
2009.11.13 12:18
하하하..정말로 순간 쨩포착이군요, 정장군님~.
김영은회장님~힘 내세요 !!
이 사진보고 돕지 않고는 못 배길 친구 많을거에요! -
황영자
2009.11.13 12:18
참 못말리는 11회입니다.
그 표정을 잘 잡은 정 장군님도 대단하시고
그것을 이용하여 금요음악회를 여시는 김영종 회장님은 더욱 대단하고
51년만에 여학생회장을 뽑은 박성순회장의 저리도 즐거운 표정
또한 큰일을 어찌 해나가나 하는 김영은 회장의 앞일을 걱정하는 표정
모두모두 역시 11회입니다.
짐을 벗은 박회장님,
이렇게 금요음악회를 열어 축하해주는 김영종 회장등등
든든한 버팀목이 있으니 김영은 회장 걱정하지 마소. -
임효제
2009.11.13 12:18
하 하~
세월이 흐르더니..
동창회도 바뀌었습니다.
강물 흐르는 것은 인위로 바꿀 수 없다는 성현의 말 같이... ^^*
(복잡한 소스가 많은지 화면이 한 참.. 후에 떠요 형님~ ㅎㅎㅎ) -
최경희
2009.11.13 12:18
멋진 두분 !!!!
박회장님 웃음 만큼이나 멋지게 2년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영은새회장님 ,걱정마세요 우리 11회가 뒤에서 밀고 당길테니 힘차게 나아가세요 화이팅!!!!!!! -
김승자
2009.11.13 12:18
두분들의 표정을 잘 포착하셨습니다.
만나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
김영종
2009.11.13 12:18
만나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아마 중고 통틀어서도 한마디 해본 기억이 없는
그런데도 그리 반갑고 스스럼없이 이야기가 막힘이 없는
참 기막히게 사이 좋은 친구임을 느껴 더욱 좋았습니다
다음 조박과 귀국시에는 꼭 더 많은 시간을 내어야 합니다 -
김숙자
2009.11.13 12:18
영은 회장님 일년동안 수고 하세요
저희들도 열심히 따라갈께요
박성순 회장님 2년동안 참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 합니다. -
윤여순
2009.11.13 12:18
박회장님 그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신임 회장님 너무 걱정마시고 힘내세요. 뒤에는 여러 벗들이 있지않나요.
용감하게 힘내세요.화이팅! -
김승자
2009.11.13 12:18
다음에 가서는 제주도에도 가고 대전까지 내려 가야지요.
그러고 보니 우리 정말로는 초면이였는데...
참 반가웠습니다. 반겨 주셔서 고마왔구요...
눈쌀미가 좋으십니다.
실은 크지도 않은 주제에 키가 쭈른게(ㅋ ㅋ ) 사실이거든요!
여순이, 고마워! 건강해라! 동생네 쉬이 와라. 벼르지 말고. -
정해철
2009.11.13 12:18
이제까지 제가 본 사진중 가장 아름다운 사진입니다.
사진의 내용 사진의 품질 음악과의 어울림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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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회장님, 두루두루 감사!
김영은 회장님 수락해주셔서 감사. 안한다면 어쩌나~하고 가슴 조렸었어요.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