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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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영상
2009.11.13 18:17
비가 안온다고 조바심을 낼 때는 언제고 지금은 비가 왜 안그치나 하면서 하늘만 쳐다 봅니다.
심심해서 요즘 카페에서 많이 소개하는 Ron Jones라는 사진작가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많은 작품중에서 겨울 분위기가 많이 나는 작품만 몇점 골랐습니다.
기분이 가라앉을때는 이런 작품 올리면 안되는데...
댓글 28
-
김세환
2009.11.13 18:17
-
김동연
2009.11.13 18:17
항상 관심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
이문구
2009.11.13 18:17
단순한 대상을 사진으로 어떻게 이처럼 멋지게 잡아낼 수 있나
하는 경이로움을 느낍니다.
몇 작품은 그대로 유화로 착각할 정도니까요.
영상 처리를 너무 잘한 덕분에 더 빛나는 것도 같습니다. -
김동연
2009.11.13 18:17
처음 이 작가를 만나건 [아름다운 만남]에서 였습니다.
그 후 이사람의 홈피에도 가보고 다른 사람들의 불로그에서
많이 만났어요. 봄에 찍은 사진들도 좋았습니다만
너무 부자연스런 사진도 있어서 내맘에 드는 것만 골랐습니다. -
하기용
2009.11.13 18:17
* 처음에 등장한 마지막 잎새에 덮혀진 눈을 보며
우리 인생도 결국은 무상하구나 하고 잠시 느꼈는데 -
제일 끝에 등장한 작가의 늠늠한 모습을 보구는 다시 희망을 ...... -
김동연
2009.11.13 18:17
Ron Jones는 자기가 photoshop을 이용해서
새로운 이미지를 만든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 분야에서 인정받고 수상경력도 가지고 있어요. -
김영종
2009.11.13 18:17
고맙 습니다
평범한 소재를 저리도 표현 하는구나 하며
갑작이 눈이 그리워 집니다 ㅎㅎㅎ -
김영종
2009.11.13 18:17
ㅇㅙ 이음악도 좋은데 말입니다 -
김동연
2009.11.13 18:17
너무 빨리 겨울을 재촉했지요?
처음 배경음악을 아베마리아 첼로곡으로 했는데 좀 있다가 나오지 않아서
지금 곡으로 바꾸었습니다. 마음에 안들지만 그냥 두어야 겠어요. -
김승자
2009.11.13 18:17
서울 있는 동안 우리 큰언니와 배병우씨 사진전을 보고 왔어.
서울에 가니까 나는 촌사람이더라. 형제, 친구들한테 얺쳐 다녔어.
조용한 너의 사진 작품 올린걸 보니까 집에 왔구나 싶다.
꿈같이 지나 갔어. -
김동연
2009.11.13 18:17
너는 복도 많게 언니도 있구나.
얹혀 다닐 사람이 많아서 좋았겠다.
꿈같이 지나갔을 것 같네... -
최경희
2009.11.13 18:17
승자야, 벌써 미국집으로 갔구나
너의글 읽고 안타가웠어 이렇게 머~언 곳도 몇시간이면 가고 오는데 ...
조성구동문이 얼마나 엄마가 뼈에 사무치게 그립고 뵙고 싶었겠니 ......
이제는 년세로봐 저 세상에서 편히 계실거 같지만 우리나라 불행한 운명에 가슴 시리도록 안타깝다.
네 글은 작품중에 작품이다. !!!!!!!
언제 꿈같이라도 보자. -
김숙자
2009.11.13 18:17
동연아,슈벨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오보에(?)로 들으니 색다르구나
겨울을 재촉하긴 입동이 지났는데
겨울은 춥고 사람이 움추러들어
나는 별로 겨울은 안 좋아해
눈도 올 때는 좋은데 녹으면 지저분하고
길 미끄럽고, 글씨변화의 기법이 새롭구나. -
김동연
2009.11.13 18:17
나만큼 겨울을 싫어할까? 나도 참 싫어해.
너 감기 나았니? 빨리 이겨나야 하는데... -
황영자
2009.11.13 18:17
벌써 제주에 겨울이 왔나 하고 들어왔더니 ....
좋은 사진이네.
하얀도화지에 수채화를 그린것 같이 찍은 저 낙엽
나도 다음엔 닮아 볼까?
사진 찍는 사람들은 사진 쟁이들을 보면 뭔가 다른가 보더라.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데.....
다음에 계속...... -
김동연
2009.11.13 18:17
오늘 아침은 비가 그쳤네. 3일을 계속 비가 왔단다.
겨울을 재촉하는 비였나봐. 기온이 뚝 떨어졌지?
이제 사진찍기 놀이도 좀 힘들겠다 추워서... -
한순자
2009.11.13 18:17
동연아! 아름다운 음악과 여기에 올려 놓은 사진들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구나. 이제 겨울이 문앞에 닦아
와 있네. 오늘, 내일 눈이 온다고 하니 말이야. 정말
세월이 너무 빠르구나.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지고 앞으로도
더욱 좋은 음악과 사진 올려 줄것을 기대한다. . . . -
김동연
2009.11.13 18:17
나름대로 음악으로 분위기를 맞추어 보고 싶은데
음악도 잘 모르고, 올리면 안나오고 찾으면 없고
힘드네. 그저 그러면서 시간 보내는 거지...
컴앞에서 이런 작업하는 거 시간 죽이기에는 그저 그만이야.
네가 열심히 보는 것 같아서 나도 열심히 뭘 보여주려고 궁리하는거야.
고마워! -
임효제
2009.11.13 18:17
어아 추워...
이제 정말 겨울이 올려나 봅니다.
그래도 요즈음 겨울은 춥지가 안으니.. 우선은 좋습니다.
아무튼 겨울은 가엾은 놈(?)..
청승 맞은 놈..
대단한 놈..
그래도 우리에겐 꼭 필요한 놈이지요... 하 하 하 하.. -
김동연
2009.11.13 18:17
오늘(15일) 아침은 영락없이 겨울날씨 입니다.
구름이 껴있는 것이 곧 눈이 올것같은
음산한 추운 겨울... -
전준영
2009.11.13 18:17
왜 내 컴에는 사진이 안떠요 이상 하네요. -
김동연
2009.11.13 18:17
왜 그럴까요?
고물이면 한 대 사시고 새것이면 a/s를 받아 보시지요. -
윤여순
2009.11.13 18:17
동연아 네 사진보면 뭐라 표현을 못하겠네. 어쩜. -
김동연
2009.11.13 18:17
위 사진들은 유명작가 사진이야, 여순아.
나도 뭐라고 표현할 수 없어서 그저 보기만 하는거야. -
최경희
2009.11.13 18:17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을 보면 가결하고 단순하면서도 감동을 듬뿍주네 !!!!!!
몇번씩 잘 즐기고 간다.감사. -
김동연
2009.11.13 18:17
경희야, 고마워!! -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고 많은걸 배워 갑니다.
사진이 한이 없는걸 느낍니다.감사. -
김동연
2009.11.13 18:17
사진이라는 것에 관심을 두게 된 사실만으로도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여러사람들의 사진을 감상하는
것도 너무 즐겁습니다. 성기호님의 사진도
열심히 감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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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모든것이 하얀 천지, 얼마나 깨끗함니가.
동연님처럼 깔끔해보임니다. 나는 그져 자연속을 매일 다니다
느끼는것이지만 동연님은 정원에서 생명들이 자라는 신비를
체험으로 느꼇으리라 생각됨니다.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