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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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급할 때 한국인들의 모습 (선배님의 홈페이지에서)
2009.11.14 15:48
'죽음'을 눈 앞에 닥쳐 본 경험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절박한 상황에서 '인간의 심리'를 해석하기란 같지 않습니다.
단지 '노블레스 오블리제'라는 '신사도'는 '내세'를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에서 온다고 생각됩니다.
내용이 다소 깁니다만 꼭 읽어 주시기를 당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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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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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환
2009.11.14 15:48
-
임효제
2009.11.14 15:48
세환이 형~
거기는 한 밤중이 아닌기요..? ㅎㅎ
안 주무시고 있었나요.
우리 민족도 그런 이기주의적 근성은 있지요.
토요일 오후라 좋은 글이 있어서 옮긴 것 뿐입니다. ^^* -
한순자
2009.11.14 15:48
이렇게 급한 상황이 벌어지면 모두가 서두르게 될 것이고
그중에도 우리 한국인들은 대부분 다혈질이어서 급한 마음에
모두가 질서를 지키지 못하고 서로들 먼저 구원되고자 하다가
희생되기가 쉽겠지요. 영국사람들처럼 침착성을 잃지 않을 수
있도록 평소에 노력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
임효제
2009.11.14 15:48
안녕하세요.. 한 여사님...
나쁜 버릇은 고쳐야만 되는데..
한국 사람의 '빨리 빨리' 근성이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구만요. ㅎㅎㅎ -
김동연
2009.11.14 15:48
이공사는 그때 얼마나 실망했을까요?
줄을 이탈해서 헬기를 못탔던 사람들은
뼈아픈 교훈을 얻었겠습니다.
어릴때 부터 잘 참고 질서지키는 교육을
받아야 하는데 요즘 똑똑한 엄마들이
잘 가르치고 있겠지요. -
임효제
2009.11.14 15:48
한국 사람도..
그간 많이 달라지지 안 았을까요.
요즘은 꽤 점잖은(?) 사람도 많더만요. ㅎㅎㅎ -
김영종
2009.11.14 15:48
각박한 생활에 찌들면 항상 남보다 먼저달려야 먹고 살테니
우린 안그랬수 / 난 뻐스 창문으로 들어가 앉아 (태안 / 서산 만리포 갈때)간 때도 있었수
이젠 어디서고 이런 모습을 볼수 없으니 / 가면 갈수록 생활이 나아지면 /
물론 죽음에 임하게 되면 어떨지는 ? /기다리면 저 헬리콥타를 탈수 있다는
믿음이 있으면 달리기야 하겟수 ??? / 물론 이 믿음은 국가를 경영하는 사람들이 만들어
주어야 하느ㅡㄴ데 / 요즘의 내것 아니면 무조건 반대인 국회를 보면 ???? -
임효제
2009.11.14 15:48
아~
형님.
우리도 그런 무리 중에 하나 아니겠습니까..? 히 히 히 -
황영자
2009.11.14 15:48
참으로 암담한 세상을 살아온 우리들이기에 그들의 마음을 알것도 같지만
질서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일깨워주는 좋은 자료이군요.
고맙습니다.
시몬님. -
임효제
2009.11.14 15:48
그냥..
배워 둘만한 이야기라 한 번 옮겨 봤습니다. ^^* -
최경희
2009.11.14 15:48
우리국민들이 다혈질 이기는 하지만 판단력이 빠르고 착하기 때문에
급박한 상황에선 침착하게 잘 했을탠데...(정치하는 인물들은 아니지만 )
타이타닉의 악사들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
임효제
2009.11.14 15:48
최 여사님~
그 음악은...
지금도 많이 듣는 찬송가지요. ^^* -
하기용
2009.11.14 15:48
* 어느날 타이타닉에 한국의 상류층이 탄 후 배가 가라앉으면
< 홍준표 > < 이명박 > < 박희태 > < 조갑제 > < 정운찬 > < 정세균 > 순으로 몽땅 죽었을 것이다. -
임효제
2009.11.14 15:48
하박~
그 순서는 뭘 보고 짜신거요... ㅎㅎㅎㅎ -
정해철
2009.11.14 15:48
<이공사는 그때 얼마나 실망했을까요?>
이공사는 실망정도가 이님니다. 적국의 고위관리이면서 교환이나 사면도 기대할수 없는
무국적자만도 못한 신세로 10여년간 갇혀있다, 한국의 경제능력으로 죽지안고 풀려났습니다. -
임효제
2009.11.14 15:48
정말로 할 말도 없고..
한심 스러운 심정 알만 하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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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절박한 상황에서 누구나 먼저 살려고
하는것은 본능적인것이고 "신사도"란 글쎄
솔직한 것인지. 그런 상황에서 한국사람
영국 사람 따질수 잇는건지.
해적질이나 노예장사를 한사람들이
영국인이라는것을 잊지마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