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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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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자
2009.11.14 21:55
무수히 쌓여 있는 장작들과 장독들이 옛날이 생각나게 하는군요.
물론 옛날에도 이렇게 많은 장작과 독들을 본적은 없지만 지금은
더말나위 없이 쉽게 볼 수 있는 것들은 아니지요. 아마도 여기에
소개된 이 고택에서는 난방을 위해 장작을 이용하는 모양이군요.
또한 아래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억새는 정말 말씀하신 것과 같이
환상적입니다. 선사회원들은 행복했겠습니다. -
월동난방을 장작으로 하나 봅니다. 6.25를 전후해서 마당에
장작을 둥글게 쌓아 놓았지요. 억새는 장관이었습니다. -
김숙자
2009.11.14 21:55
억새군락지는 정말 환상적이군요
옆으로 누운 억새들의 모습에서 서정적 낭만이 느껴집니다
멋진 사진들입니다 가을은 역시 억새풀의 계절 같습니다
선사회원들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십니다. -
엇새를 찍으려고 다닌 곳 중에서
피사체로서 갖추어야 할 조건이 제일 양호한곳 입니다. -
민완기
2009.11.14 21:55
장작과 장독은 우리 선조들의 미래를 위한 저축이었읍니다.
저축이 없으면 투자가 없을수있다는 케인스의 염려를 선조들께서
일찌감치 아셨읍니다. 성원장님의 렌스엥글은 항상 많은 뜻을
함축하고 있읍니다. 감사. -
장독은 과학적으로 우수발효 식품으로 증명된 된장,간장의 저축공간이고
쌓인장작은 월동 난방재료의 저축이지요.선조의 지혜 !!! -
김세환
2009.11.14 21:55
성회장, 늙으막에 좋은 취미생활 하심니다.
사진들이 마음을 움지여주는 느낌을 주네.
물동이 아직도 쓰는지. 옛 생각이 남니다. -
나보다 더 역동적인 취미 생활(등산)을 하는것 같은데요...
매번 달아놓는 멘트도 좋고요.물동이가 아니고 된장,간장 담은 장독이지요. -
최경희
2009.11.14 21:55
성회장님의 그림을 보니 추억은 아름답고 행복하단걸 느꼈습니다...
특히 금강하구 억새군락지가 장관이였죠 눈에 선합니다.
안내해주신 김영종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김회장이 보는 눈이 범상하지요.
추억....그렇습니다. 얼마 안된듯 하나 아련한 추억이 되어가고 있네요. -
김영종
2009.11.14 21:55
역시 성회장의 사진이 눈에 확띠네 !!!
어딘가의 사진전에서 보았는데
사진이란 사물을 담는것이 아닌 그것이 표현하는 感 성을
담는 예술이라는 글을 보고 조금은 진지 하여 질려고 하는걸 느꼇 었는데
이 성회장의 사진이 그런 마음을 갖게 하네 감사!!!! -
무신소릴..... 정말 기막힌 곳으로 안내해 주어 고마우이.
서산장날 6쪽,1쪽 마늘하고 옆구리터진 그거...날잡아 재탕합시다. -
임효제
2009.11.14 21:55
성 회장님~
멋진 사진을 감상하자니......
독에 담궈 놓은 장 맛이 좋겠습니다요 (개 눈엔 똥만.. ㅋㅋㅎㅎ) -
아이고 시몬 사부님 안녕 하시지요?
된장,간장을 파는데 맛이 옛날 어머니가 담근 그것과 같습니다. -
이정란
2009.11.14 21:55
기다리던 사진을 이제야 보네요. 다음을 쓰시니까 더 못보네요.
맞습니다. 기대했던 사진이 좀처럼 잡히지 않아서 기록사진이라고 하는것도
찍기 나름의 '각자의 표현을 창작'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올 가을은 11월초 양일간의 영하로 내려간 날씨로
단풍이 절정을 이루기 한참전에 얼어 칙칙하게 시드네요. 20일을 아름답게......!! -
박일선
2009.11.14 21:55
성회장 사진을 보면 분명히 우리들 보다는 한수 위라는 생각이 듭니다. 계속 좋은 사진 찍으시기 바랍니다. -
여러 사진중 정성들여 찍은 것은 누구나 비슷 합니다.
11선사출사시 연락 드리지요. 동행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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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선사회원들과 다녀왔습니다.억새군락지는 환상적이어서 흥분하였고
만족할만큼 소득이 있었습니다. 장가계사진으로 밀려 이렇게 늦게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