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숙아 쪽지 언제나 보내
내가 가르쳐 줄수 있는 것은 언제라도 가르쳐 줄게.

난 처음부터 동영상을 배웠기때문에 동영상을 찍지 않으면 무엇이 빠진 것 같다.
처음 사진을 찍을때 얼마나 싱거운지
무엇이 빠진것 같았다.
소리가 없으니까.
그래서 난 동영상을 찍어야 마음이 놓여.

무슨 탁월은 ㅎㅎㅎㅎㅎ
그저 기록한다는 마음으로 테이블위에 놓아두기만 했답니다.
더군다나 캠코더가 아니고 디카라 아주 좋았답니다.
남들에게 찍는다는 표시 없이 그냥 놓아두어도 혼자 찍히니까요.
전부를 넣기위해 한바퀴 돈것 밖에는 없거든요.

고맙다 경희야.
이렇게 격려해주는 친구들이있어 힘이 난단다.

별로 수고한것 없어요.
요 디카라는 것이 그냥 위치 선정을 잘하여 놓아두기만 하면 제가 혼자서 다 찍거든요.
거기에 잘못된부분을 사진으로 감추어 버리면 되니까요.

이11월은 왜 그리도 바쁜지 우리동창회다음날은 상록수모임
그 다음날은 후배 병문안
그다음날은 대학 동창회
그리하여 연일 나가다보니 손볼 시간이 없어 찍은것 그대로 잘라서 올린것 뿐이랍니다.
그래 더욱 길어지고 졸작이 되었습니다.

그럼 저녁은 잘 먹었지.
이디카가 찍는데 별 손볼것이 없어서 그냥 놓아두기만 한걸
그러니 할짓은 다한 것이지.
전체를 넣기위해 한바퀴 돈 것이 다란다.
캠코더보다 가지고 다니기도 편리하고 찍는것도 컵위에 놓고 찍었단다.
화질은 약간 떨어져도 (이것도 내캠코더에비해 다른캠코더는 이것보다 못한것도 있단다.)
이문구씨댓글에도 쓴것처럼 연일 나가다 보니 손볼 시간이 없어서
그냥 찍은 것을 모두 올려
길어져서 보는 사람들이 불편하겠지.
처음것과 끝것만 봐 ㅋㅋㅋㅋㅋ

그래미안하다.
미국도 인터넷이 빨리 돌아가게 되면 좋겠다.
보려고 애쓰지마
넌 참석을 했으니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것이나 마찬가지니.
이번 것은 위에서 쓴것처럼 내가 바빠서 모두 그냥 올려 길어 졌어.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아 주셨다니 감사합니다.

너무길어 지루했지?
좀 잘라버리고 간단히 요약해야 되는데 너무 지연이 되는 것같아 그냥 올렷단다.
미안하다.

수고는 뭘
그냥 찍은 것 올려 논것 뿐이야.
좀 길어서 미안하지
잘라 버릴 시간이 없었어.
천천히 하나식 심심할때 보면 좋릉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