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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스의 경이로운 세계

2009.11.18 14:32

김진혁 조회 수:157







 





안데스의 경이로운 세계





 

 

 

  만년설이 쌓여있는 해발 5,6천 미터급의 산봉우리들을 내려다

보면서 가는 기분은 참 특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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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안데스 산맥의 모습이 창밖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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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기에서 내려다 보는 세상은 누구나 그렇듯


  땅에 발을 디디고 사는 인간들에게는 경이로운 세계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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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봉우리 사이로 호수의 모습도 보인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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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다 본 그곳에는 사람이라곤 도무지

살 수 있을 것 같아 보이지 않았다.


건기의 안데스는 온통 바위덩어리와 메마른 흙덩이만 보일 뿐



하늘에서 본 그곳은 문명이 있을 수 없는 또 다른 우주속의 작은 행성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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