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ㆍ 함께하는 부고인
그동안 안녕 하셨는지요 !
2009.11.20 04:26
댓글 26
-
황영자
2009.11.20 04:26
-
채송화
2009.11.20 04:26
저사진에서 누가 더 나이가 많으시고는 구별이 안되구요
그냥 멋있고 젊으셨고 행복해 보이기만 하고 그렀습니다.
사진 참 잘 찍으셨어요 , 구도가 너무 좋아요.
천하부고는 달라도 두루두루 한참 달라요 .
사진의 제목은 "환희 " -
황영자
2009.11.20 04:26
내사진에 내가 찍힌 사진은 모두 셀프로 놓고 달려가 찍는 것입니다.
이것 역시 셀프로 놓고 달려가 찍은 것이지요.
이날 창덕궁의 단풍이 절정이었고
우리들은 나이가 내가 제일 많고
그다음 다 비슷비슷한 사람들이라 잘 어울립니다.
잘 보아 주어 고맙습니다. -
채송화
2009.11.20 04:26
집으로 오는데 해가산넘어로 들어가 하늘이 빨갛게 물들었고
집에와서 컴을열고 이 글을 다 쓰고 밖을보니 아주 캄캄해진 밤입니다
선배언니님 . 고마운것은 오히려 저입니다 .
개편된 11회에 제가 글을 올리는데 그림과 사진이 죽어라고 가운데로 오지를 않아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가 하고있는데
다른분도 가운데로 안온다고 하시니
황영자 언니 선배님께서 "삐알" 을 써 넣어보라고 하신글을 보고
그렇게 하니까 가운데로 와서 있었습니다 . 그래서 소리없이 또하나 배웠지요.
제게는 이곳이 필수 사전입니다.
나란히 않으신 여섯분의 옷색갈과 단풍이랑 그 어울림이
솔로몬의 옷보다 더 멋있어 보입니다 .ㅎㅎ
이말은 알랑거리는것이 아닙니다
젊게사시니 그렇게 보일수 밖에 없지요 ...
누가 찍으셨는지 참 잘찍으셨어요 .
감사합니다 . 그리고 반겨주셔서 또 고맙습니다 -
채송화
2009.11.20 04:26
항상 캐나다의 눈속을 등산하시며 주를 찬양하시고
사진도 잘찍어 주시어 정말 구경잘하고 감탄도 많이 합니다
저도 영자언니께서 감사해 하시는데 사실 가슴이 찌리링 했는데
어떻게 아시고 " 그 마음 더 아름답다 하셨는지 신기합니다 ."
생의 마지막은 정해논것아니지요 , 아주 더 젊어서도 가는 사람많으니까
생의 마지막이라 마셔요 .
눔물이 날라고 해요 . -
김세환
2009.11.20 04:26
채송화 씨도 아름답지만 황영자님 감사하는 마음이
더 아름답네요. 生의 마지막 황금기를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어갈수 잇다는것은 가장큰 축복임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감사할일들을 불러오지요. 사랑해요. -
전준영
2009.11.20 04:26
그간 가내다 건강하시고 후배님의 11회를 항상 잊지 않고 찾아주니 저의 동창들도 무탈하고 잘들 지내고 있답니다. 어느세 세월은 빨리도 가는지 2010년이 우리 앞에 찾아오니 하나님께 감사하며 사는 날까지 동창들과 즐겁게 지낼려고 합니다. 감사. -
채송화
2009.11.20 04:26
전준영 선배님 께서 답글을주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
항상 우리나라가 제일 우수하다는 안내 , "손톱깎기도 제일 많이 수출한다 " 는 소식 등등
그래서 우리 나라가 어떻게 많이 발전 했다는 소식도 알게 되었습니다.
청국장 소개도 하셨지요?
저는 청국장을 제가 집에서 만들어 먹어요 .
정말 맛있어요 .
댓글 고맙습니다. -
김동연
2009.11.20 04:26
채송화씨 반가워요.
여전히 건강하고 즐겁게 사시는군요.
또 한 해가 저물어 가는 것 같아요. -
채송화
2009.11.20 04:26
동연언니 정말 오랜만이어요 !
그래도 자주 들러 보니까 소식은 알고 있었지요 .
따님의 전시 작품도 잘 보았습니다 .
올리시는 꽃사진 , 가보지도 않고도 눈에 선한 올레길 모습 ,
그렇게 지내다가
벌써 11월도 반이나 지났으니 어쩔까요.
댓글 올려주시어 고맙습니다 .
또 뵙겠어요 . -
한순자
2009.11.20 04:26
채송화님 정말 반갑습니다. 세월이 어찌나 빠른지 정월달이
시작됐다 생각하면 쉴새 없이 세월이 달리다 보니 또 이렇게
연말이 닥아 왔네요. 벌써 크리스마스 송을 올려 줘서 어릴
때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던 생각이 나네요. 앞으로 종종 여기에
올려지는 사진과 음악 기대하겠습니다. -
채송화
2009.11.20 04:26
한순자언니 반가워요 .
어제 컴써핑 하다가 이 음악을 듣고
부르는 창법이 특수해서 그냥 신나가지고 올렸어요 .
마켓에 갔더니 온통 쿠리스마스 물건이 산더미처럼 쌓여있고
볼때는 마음이 부웅 뜨지만 마켓문에 나올때는
어이그 머 저렇게 난리지 ...
그럼 조금있으면 2009년 송년이라고 또 난리겠지요 .
어짜피 가는세월은 가게 놔두고 건강하시기만 하면 만사가 띵호아 지요.... -
하기용
2009.11.20 04:26
* 채송화 님, 오랫만입니다.
이제 우리와는 전연 관계가 없는
X-MAS 가 닥아 옵니다. 보내주신 음악이 너무 좋습니다. -
채송화
2009.11.20 04:26
하기용 선배님 !
그간에 올리시는 글 잘 보고있지요~~
저도 이음악이좋아 처음 들었을때
아주 여러번 들었습니다.
아멘 -
임효제
2009.11.20 04:26
한참만에 반가와요.
멋진 캐롤 송과 함께 오셨네요.
꼭 매조가 2-3일 홈피를 못 보면 나 오시더라... ㅎㅎㅎ
자주 소식 전해 주세요. ^^* -
채송화
2009.11.20 04:26
매조 업빠님 안녕 하셨어요 늘 생각합니다.
제 형부도 무척 편찮으셔요 . 참으로 기가 막혀요
혼자서 중얼 중얼 합니다 .
하나님 우리를 탄생시켜주시어 고맙습니다 .
그런데 그냥 노쇠하다가 이세상 작별하게 하셨으면
본인이나 주변에서도 마음이 덜 아플텐데
무슨이유로 아픔의 고통을 주셔요 ,네 . 아멘. -
김주영
2009.11.20 04:26
채송화씨 ; 그간 별고 없었을 줄압니다. Montreal 최충일 집에서 환담하던것이 얼마 전 같기 만한데.
나는 지금 먼 남쪽나라 인도양과 아프리카 대륙 가까이 있는 Madagascar라는 곳에서 귀양살이를 한답니다.
십자성은 머언 발치 쪽에 그냥 서있는 것같답니다.
건강합시다. -
채송화
2009.11.20 04:26
Montreal 의 만남은 벌써 일년되었어요 .
한국에 나가셨을때 모습은 수염이 많으셔서 깜짝놀랬구요
그 수염을 버리시니 다시 Too Young 님이되셨어요 .
그런데 무슨 이유로 마다가스카에서 귀양살이를 하시다니요 .
너무 궁금 합니다 .
댓글을 그 먼곳에서 보내주시어 고맙습니다 . -
김재자
2009.11.20 04:26
채송화! 안녕? 오랫만이네
어쩌다 들리는이곳에는,
언제나 즐겁운 일들이 넘쳐 나지요...
계절이 무섭도록 뛰어 달아나는데야
별 뾰죽히 막을방법은없지만-
그래도 최선을다해 건강지키며,
친구들과 어울리려 노력하고 있지요.
채송화도 건강하고 즐겁게 잘~지내기를... -
채송화
2009.11.20 04:26
재자언니 재자언니 반가워요 . 언제나 좋은 음악을 올리셔서 우리 친정언니는 재자언니의 열성 팬입니다 .
11회 인사회 사진을 꼭 챙겨보고 누가누구신지 대충 아니까 얼굴 뵈올때마다 무척 반가워요 .
재자언니는 고딩때에 절세미인이셨다고 그래요 . 그러셨겠다고 저도 생각했구요 .
세월은 어짜피 가기만 하지요?
그냥 건강해서 걸을수있고 , 웃을수 있고 ,
컴을 하시면 무병장수에 더하기 무치매 하다고 중대 발표도 있었으니
컴 열심히 하면서 살기로 했어요 .
재자 언니 안녕히 계셔요 . -
김숙자
2009.11.20 04:26
채송화씨 오랫만이네요
좋은 그림과 글로 이렇게
만나니 참 반가워요
항상 건강하고 자주 여기서 봐요. -
채송화
2009.11.20 04:26
김숙자언니 안녕 하셔요 ?
다행하게도 넘어지지않고 잘 지냈어요 .
그런데 며칠전에 키를 어디둔지 몰라 고민고민 하다가
날이 밝자마자 홈디포에가서 열쇠를 만들어오고.
나는 자꾸 요즘 집을 고치는데 그 꼬마녀석이 집어갔다고 하니
남편과 딸이 나를 그렇게 나무래요...
그 다음날 그 키를 조그만 설합장 안에서 남편이 찾았다고 전화가왔어요 .
저는 죽었다 깨나도 설합장에 키를 넣지 않았거든요 .
오늘은 사다리를 찾다가 또안보여서 루이스가 가져갔다고 했더니
남편은 들은 척도 안해요 .
집에 다시돌아와보니 사다리가 구석에 있어요.
이제는 뭐 없어지기만 하면 루이스가 가져갔다며 떼를 씁니다 . ㅎㅎㅎ . -
신승애
2009.11.20 04:26
채송화씨, 반가워요.
올들어 첫 크리스마스 캐롤을 여기서 듣네요.
그것도 아주 특이하고 인상적인 톤으로.
좋와서 퍼갑니다. 고마워요. -
채송화
2009.11.20 04:26
신승애 언니님 !
그간에 무탈 하신지요 .
이음악 승애언니 맘에 드시지요?
저도 퍼왔으니 또퍼가시면 더 좋지요
댓글 고맙구요
내내 독수리 같은 힘으로 지내시기 빕니다. -
김영종
2009.11.20 04:26
앞에 채송화씨가 무엇을 올렸는지도 주고 받는 글들이 재미있어서 한참을 읽다보니
다 잊어 버렸습니다 노래도 끝나고 Loop="-1"을 Source 안에 넣어 주시면 계속 반복 될텐데
하는 아쉬움에 늦게나마 남기기를 올립니다
남후배님과 꽤 재미있는 작은 티걱 태걱을 적당히 하시며 사시는 모습 머리에 그립니다
남 후배님 그냥 넙기세요 ,잊어 먹으면 홈디포에가서 만들어 오면 되고 아님 언젠가는
어디선가 나올텐데 이 나이에 일부러라도 일을 만들어서 조금은 바빠지고 또 머리를 쓰게되니
치매는 멀리 멀리 ㅎㅎㅎ,
전 대강 삽니다 -
채송화
2009.11.20 04:26
영종 선배님 ! 열심히 모여 행복을 나누시는것 항상 보았습니다.
또 한가지배웠네요 고마워요,
제가 2005년 경엔가 11회에 들어와 보니 선배님께서 금요음악회를 오픈하시고
우리들이 어릴때 듣던 고전음악이 참 많이 나왔거든요 . 우리 언니가 이사람 참 멋있다
야 만날수없겠니 ? 그냥 어떻게 그렇게 음악에 조예가 깊으시냐고 말씀드리는 것이 내목적이다.....
언니 난 그렇게는 못해 .. 선배님이 언니보도 Doll 았다고 그러시면 남서방이 펄펄뛰니까 참아야해.......
남편과 살면서 칭찬받는 때는 청국장 끓여줄때이고
일반적으로 살아오며 80% 정도는 늘 자기가 공자처럼
제게 언제나 타이르는게 너무 많습니다
그러면 듣다가 화가나면 U 너무 잘 났어 . U 가 밥해먹고 살아 . 그러면 끝입니다
어제 내게보여준 옐로카드는 " 네자신을 알라 " 아직도 자신을 파악을 못하는것조차
모르니 명심 하그라 ........
나는 언제나 남편이 실수할때를 였보았다 그럴때는 때를 놓치지않고
싸이공 폭격하듯 퍼부어댑니다 .
어이그 때를 만났구면 .. 쯔쯔
유는 솔직히 내가없으면 구두끈없는 구두, 안경알 없는안경, 고무줄 없는 치마같으니
내게 늘 감사를 하시오 . 선배님 이게 말이 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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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진을 사용해 주심도 감사하고
이렇게 가끔 인사올리는 것도 감사합니다.
우리는 멀리있고 서로 얼굴도 모르지만 부고라는 인연으로
이 웹상에서 서로 주고 받는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합니까!
이렇게 저는 모든것에 감사하며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