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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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과의 이야기 139 : 보내는 가을빛 ≫
2009.11.21 00:10
<139>
보내는 가을빛
댓글 29
-
정지우
2009.11.21 00:10
가을빛이 물에빙빙 도는것 같은데 글과 함께 감상 잘했네요. 회장하시는 동안 수고 많으셨읍니다 감사. -
박성순
2009.11.21 00:10
고교시절 럭비선수
검은 유니폼이 그리도 묵직하게 보였음은
옷 색이 주는 의미만은 아니였지요.
본인의 내재된 마음이였음을 압니다.
앞으로 동창회 발전에 많은 수고....감사 -
황영자
2009.11.21 00:10
가을빛이 소용돌이 속에서 빛을 발하는군요.
언제나 이런멋진 사진을 찍어 볼 수 있을까?
자연과 함께 하면 되나요? -
박성순
2009.11.21 00:10
가을빛이 움직이지요
정체된 빛 보다는 살아 움직이는 빛이
우리 주변에는 많이 있습니다.
지난 2년 동창회 홍보담당에 너무 수고가 많으셥습니다.
감사 -
김숙자
2009.11.21 00:10
낙엽색의 풀 회오리 물, 가을빛의 낭만을
담으셨네요 쓸쓸한 가을이 아니라
생각하는 가을로 표현하신 사진이 마음에
남습니다. -
박성순
2009.11.21 00:10
아 !!
그리 보니 쓸쓸한 가을은 정녕 아니네요.
알찬 가을이 겨울을 맞이하겠네요.
감사 -
김영종
2009.11.21 00:10
하하 역시 !!!!!!!
여유러움 속에 묻어나오는 깊은 생각을, 고독을 즐기는 저 마음을
회장이라는 무거운 굴레에 억제 되었든 지난 2 년간,미안 합니다
그래도 댁이 있어서 우린 한걸음씩 더 가까워 질수 있었음을 알아 주기를
바라며 내일의 당신을 기대 합니다
아참 !! 배경 음악도 가사 리듬 모두 너무 여유롭습니다 -
박성순
2009.11.21 00:10
여유라면....
김형이 더 앞서는 것을....
친구들 중부지방 볼걸이 만들어 불러모아
먹걸이 이야기걸이 장만하는 것들이 더욱더
멋진 여유아닌가뮤....
이젠 시간이 좀 나니 ....걸이에 한몫 끼워주시기요.
감사 -
김재자
2009.11.21 00:10
잡을수없는 시간의 흐름이 안타까울뿐입니다.
어쩜- 더욱 소중하게 남은시간....
소용돌이후엔 잔잔히 제자리에 안주하겠지요?
"가을빛이 하늘을 날아
물속과 이야기를 나눈다......" -
박성순
2009.11.21 00:10
이야기를 나눌 마음들이 우리 친구들에게는
무궁무진.....
편하게... 훌훌....
소중하게 남은시간들을 함께하는 친구들이 되기를.....
찬 바람 조심하세요. -
이문구
2009.11.21 00:10
도대체
사진 작가인가 아니면 시인인가...
무거운 짐을 내려놓은 후련함과 여유가
가을 빛에 진하게 묻어납니다. -
박성순
2009.11.21 00:10
사진 작가 ??? --- 찍사지요
시인 ????? --- 왠 시인.....넉두리 글
멋지게 표현해주신
우리 동창회 부회장님!!!
자주 뵙고 동창회원으로서의 소임을 다 할게요. -
이정란
2009.11.21 00:10
여유로움이 느껴집니다. 앞으로 여러 아름다운 곳의 더 여유로운 사진을 기대해도 되겠지요? -
박성순
2009.11.21 00:10
옛날에는
필름 값이 무서워서...
인화지 값도 무서웠고...
이젠 편한 세상 되었지요.
11회 선사회 출사길에....함께 여유도 찾아보렵니다.
감사 -
한순자
2009.11.21 00:10
사라지려고 하는 가을 빛이 아주 강렬하군요.
시간은 지체함이 없이 진행을 하고 있으니
머지 않아 또다시 여기를 지나게 될 것인데. . . -
박성순
2009.11.21 00:10
"사라지려고 하는 가을 빛이 아주 강렬하군요"
맞아요!!!!
<사진과의 이야기>는 저 만의 이야기는 아니지요....
보는 이
느끼는 이
쓰고 싶은 이
모든 분들의 이야기입니다.
감사 -
이민자
2009.11.21 00:10
가을이 이제는 내 소임 다했구나 하며
떨어진 낙엽 다 움켜 담으며 둥글고 커다란 소용들이와 함께
멀리 멀리 떠나려 하네요 ..
배경 음악이 애잔 합니다 .
가을 을 보내고 스산한 겨울이 닥아오는 소리(?).....
감사 합니다. (유명 인사님 잘 몰라뵈서 죄송 죄송 ...) -
박성순
2009.11.21 00:10
가을이 겨울을 풍성하게
겨울이 봄을 기지게피게
봄이 생동감으로 여름을
여름이 힘찬생기를.......
이렇게 우린 계절을 맞지요. -
하기용
2009.11.21 00:10
* 보내는 가을빛이 빙빙돌아서
이제 겨울을 맞았으니 다시 빙빙돌고 돌아서 따듯한 봄을 맞읍시다.
흐르는 노래도 신나게 빙빙 돌고 돌아 너무나 멋진 순간 입니다. ( 땡 큐 ! ) -
박성순
2009.11.21 00:10
멋진 순간을 느낄 수 있는
우린
행복한 친구들입니다.
감사 -
김동연
2009.11.21 00:10
사진과 글이 멋진 댓글들과 어우러져
음악과 함께 황홀합니다.
보고 생각하면서 이야기하는 장이
있다는 것이 커다란 위안입니다. -
박성순
2009.11.21 00:10
부고 11기 동기들의
다양하고 풍부한 끼의 발산이
우리를 더욱 값진 삶을 느끼게 하는 것....
제주는 따뜻한 겨울 문턱이겠지요...... -
김승자
2009.11.21 00:10
"한번 신나게 소용돌이 맴돌아"
가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을 알듯 합니다.
가을이 다 가 버리기 전에... -
박성순
2009.11.21 00:10
많은 이야기는 나누지 못했지만
반가웠습니다. 국내의 친구들이 정말 정겹게
어울마당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지난 번 정기총회에서 보셨죠....
대단한 우정입니다. 우정도 우정이지만 생각해보면 훌륭하신 선생님들 밑에서
좋은 교육을 바르게 받고 만들어 간 지혜로운 친구들이라 생각합니다.
작지만 저는 2년간 동창회활동을 하면서 이 좋은 친구들을 벽없이 허허 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야만 되겠다 생각했고, 그렇게 되면 앞으로의 짧은 생활이 더욱 값지게 정리되는
노후가 보장되는 것이려니 마음먹었습니다.
이 번 여학생이 동창회의 대표가 된 것도(미리 알려지면 흠짓없는 시작이 어렵겠다싶어 극비에 추진..보기에 따라 일방적??)
그런 맥락에서 보면 많은 동창들께서도 이해(일방적 진행)해 주실 것이라 여깁니다.
자주 좋은 자료 올려주시고 멋진 댓글도 사양치 않겠습니다.
감사 -
연흥숙
2009.11.21 00:10
지난 2년동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많은 소용돌이 속에서 풍성하고 너그럽게
잘 이끄셨습니다. 동기회장님을 맡으시지 않았더면
전 박성순씨가 누구신가 했을 것 같네요.
특히 김여옥선생님과 함께 심성훈련을 하시고
계셔서 더욱 믿음이 갔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성순
2009.11.21 00:10
감사합니다.
제가 일하고 있는 청소년인성지도교육원의 원장을
제의하신분이 김여옥(전 무학여고교장)선생님이시고
김교장님께서 사대부중 교도부장으로 계실때 저는 같은 지역내
광신상고(현 광신정보고 : 당시 사대부고 부중 재직하시던
김성규 김성익 두분께서 교장으로 계셨음) 교도부장으로
같은 계열의 일로 인연이되었지요.
세 분 교장선생님들은 제게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입니다.
훌륭하신 분들 모신 것은 제게 큰 복이였습니다. -
권오경
2009.11.21 00:10
여유를 가지시니 보기 좋습니다. -
박성순
2009.11.21 00:10
감사합니다.
여유를 느끼게 해주시는 친구들이 있어
저는 행복합니다. -
홍명자
2009.11.21 00:10
가을 낙엽과 함께 이 밤 에 음악이 너무 로맨틱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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