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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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니 받거니 (280)/ 아침 일기 하나
2009.11.23 18:03
새벽 유성온천의 높은 건물 창에 해가 든다
오랫만에 맑음이다,서해안이라도 가서 겨울바다의 황혼이라도 담을가
아직 매달려 있는 마른 잎들이 해가 비치니 보기가 좋다
동행이 나오기를 기다리며 여기저기 Lens를 대어 본다.




댓글 14
-
김동연
2009.11.23 18:03
-
김동연
2009.11.23 18:03
농담도 못하니?
나 욕심은 안많아, 순자야.
(농담이 좀 심해서 문제지...) -
한순자
2009.11.23 18:03
동연아 ! 너는 욕심이 너무 많은 것 같다.
지금까지 네가 여기에 올린 사진들이 얼마나
아름답고 멋이 있었는데 네 눈에는 그렇게 보이질 않는 모양이구나. -
김동연
2009.11.23 18:03
그렇다면 큰일이네...
내 디카가 조금 더 비싼데...
내사진은 왜 안 될까? ㅋ.ㅋ. -
김영종
2009.11.23 18:03
아참 이 카메라 나온지 3 년이 되어서 요즈음은 64/5 만원 밖에 안하는데요
DSRL 처럼 작품 사진은 아닌 즐기는 사진용인 하이앤드 에 들어가는
편한 기종 입니다 -
임효제
2009.11.23 18:03
애인(?)과 조용히 유성 온천에 가셨군요.
가을 밤은 깊어만 가고 단풍도 야들 야들 떨어지는데...
곧 기축 년도 끝나는 12월도 닥아 오니..
푹~ 담그시고 묵은 마음은 뻑뻑 벗기시고 가쁜하게 오이소.
으째 대전으로 이사 잘 하셨습니다. 하하하하... -
하기용
2009.11.23 18:03
* < 김 영 종 > 은 거의 프로에 가까운 찍사임에 틀림없고 -
< 석 란 > 님 역시 타의 추종을 꺼려하는 찍사가 틀림없습니다. ( 아 자 ! ) -
박성순
2009.11.23 18:03
피아노 건반
음 하나 하나
낙엽과 동행하나 보다
사이 사이 바이올린 음률이
살포시
낙엽을 땅위에 올려놓는다
나뭇가지에
매달린 마른 잎들이
아래를 내려다 본다 -
김승자
2009.11.23 18:03
나 거기 곧 가려니
물감 짙은 잎들이
가을 음률되어 속삭인다.
창호지 문창살 두드리는 가을 소리에
찾아 온 객, 미소한다.
객의 벗들도 멀리서 귀 기우린다. -
김영종
2009.11.23 18:03
멋진 두분의 시 감사 합니다
담은 사진이 시상을 떠올르게 하였으니
얼마나 좋은지 우쭐 하여 지는군요 ㅎㅎㅎ
같이 하는 음악이 Pure Smile 이라는 Piano 연주 입니다
이 음악이 그런 연상을 도와 주었다고 생각되니
이 또한 감사 합니다 -
김숙자
2009.11.23 18:03
맨 위 사진 어떻게 찍으셨어요?
너무 신기 합니다
기법이 뛰어 나십니다. -
김영종
2009.11.23 18:03
아침 7 조금전에 온세상이 아직 어둠일때
올라오는 해가 높은 빌딩을 비치는 것을 잡은 것 입니다 -
이기정
2009.11.23 18:03
유성온천의 물 아직 괜챦습니까? -
김영종
2009.11.23 18:03
군인 휴양소가 현대화 되어서 그곳만 온천수가 풍부 하답니다
계속 뭉을 넘기고 있으니까 ...
남기기 글에 답이 늦었습니다
저녁 9 시에 새만금과 부안 격포를 돌아 다니다 왓습니다
따로이 늦었으니 답글 생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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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카메라가 비싼 것이라서 그런게 아닐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