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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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자
2009.11.23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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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희
2009.11.23 23:11
우울하던차,
아이들과 꽃밭,고추잠자리 보기만 해도 흐뭇하고 웃움이 절로난다.
어쩻든 세상은 잘난이 못난이,노소가 모여야지만 즐겁단다 .호호호...
잼있는 추억을 만들었구나 고맙다. -
황영자
2009.11.23 23:11
왜 우울 하니.
부군께서 너무 힘들어 하시나?
아들이 의산데 뭘 걱정을 해
그깐병 금방 나을텐데.
말씀들여
경희 선생님이 빨리 낫으라고 한다고. ㅎㅎㅎㅎㅎㅎ
내가 올린 사진보고 즐거워 진다니 고맙다. -
김동연
2009.11.23 23:11
영자야, 사진들은 재밌고 음악은 신난다.
세여인이 코스모스밭에서 즐기는 모습이 매력있어. -
황영자
2009.11.23 23:11
여기 코그모스가 엄청 많았는데
우리가 갔을때는 한쪽에만 남아 있고
고추잠자리 있는 곳처럼 거의 져가고 있어 실망을 했는데
안쪽에 조금 남아 있는 곳에 유치원아이들이 그 속에 묻혀 있었지. -
김필규
2009.11.23 23:11
절대로 녹슬것 같지않은 세여인의 표정이 가을하늘 같이 밝고 맑습니다.
데레사님, 우울 할일 있으십니까? 고추잠자리를 보니 초등학교때 배운 동시가
생각납나다.
고추잠자리
메밀 밭에 잠자리 고추 잠자리,
메밀 꽃은 희건만 너는 왜 붉어,
온 여름 볕에 데어 붉게 되었나?
가을이라서리 맞아 붉게 되었나?
6.25 전에 배운 기억을 살려보았는데, 그쎄요? -
황영자
2009.11.23 23:11
그 기억력 대단하십니다.
전 6.25전 것은 모두 잊은 것 같은데....
메밀밭 고추잠자리 예쁘지요. -
황영자
2009.11.23 23:11
대단한 기억력의 소유자도 잊어 버리십니까?
하긴 이제 우린 잊어버리면서 사는 세대가 아닌가 합니다.
좋은 것은 기억하고 나쁜 것은 잊어버리는것
가장 행복해지는 일이라고 샐각합니다. -
정해철
2009.11.23 23:11
이런 동시가 있었나? 옜날것은 모두 잊어 버려서.
혹시 즉석에서 지은거 아니우? -
김승자
2009.11.23 23:11
만사잊고 가을을 만끽하고 있는 세 여인,
아름다운 추억을 마련했구나.
이런 코스모스밭이 어디에 있었니? -
황영자
2009.11.23 23:11
좋은 추억이야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것도
이렇게 자연 속에 묻혀 사는 것도
글쎄 여기를 어찌 설명해야하나?
그새 난다 잊었네.
어찌여기를 갔었는지.
2호선타고 선능에서 8호선 타고 문정역에 내린것 같은데.
서울 근교에도 이젠 이런 코스모스 벌판이 많이 있단다.
승자야. -
한순자
2009.11.23 23:11
영자야! 모두들 정말 즐거워 보이네. 아름답게 활짝 핀
코스모스와 거기에 얼굴을 쏙 내민 세 여인이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 -
황영자
2009.11.23 23:11
나야 인천서부터가니 멀게 느껴 졌지만
서울 사람들은 별로 멀지 않을터이니 내년에는 한번 가봐
볼거리가 꽤 있는 곳이야.
멋진 건물이 있었는데 이젠 깜박깜박 잊어 버렸다. ㅎㅎㅎ
경희는 생각날려나 -
박성순
2009.11.23 23:11
세 여인의 공통점...
모자를 쓰고 있고
안경을 끼고 있고
사진 취미가 있고
꽃을 벗삼고 있고
을지로 동창생이고
아름다움의 표상임 -
정해철
2009.11.23 23:11
맞다. -
황영자
2009.11.23 23:11
감사합니다.
을지로 동창생님
우린 모두 똑 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3년을 한마당에서 살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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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올릴 것이 없는지 찾아 보다가 이것이 눈에 띠어 올렸으니
잘 봐주기 바랍니다. ㅎㅎㅎㅎㅎ
노래는 jj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