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함께하는 부고인
  
함께하는 부고인
  

지구촌의 기이한 현상들 II

2009.11.24 16:26

김진혁 조회 수:137







 







지구촌의 기이한 현상들 II







 


붉게 타는 하늘 

노을은 지구가 우리에게 보여주는 가장 큰 아름다움이라고 생각함. 

 

 


 


이스트섬의 모아이 석상. 

1000개의 돌 석상들이 모여있는 곳. 평균 키3.5-4m 에 무게 20t 

가장 큰것은 높이 10m에 무게가 90t이나 나간다고 한다.

 

11세기경 만든것으로 추측되며,

그 방법은 아직까지 풀리지 않은 미스테리..

 

[이곳 문화가 우리나라 제주도에 전해져 돌하루방이

만들어 졌다는 고고학자의 주장도 있습니다-초립-]

 

 


미국 아이다호 지역에서 발생한 희귀현상인 두루마리 눈(snow roller) 

북미 지역에서만 관측되는 이 현상은 말 그대로 눈이 바람에 의해

 돌돌 두루마리 휴지처럼 돌돌 말려지는 현상이라고 한다.

 

하지만 인위적으로 굴리는 것이 아니라

바람에 의해 굴려지는거라 속은 텅텅 비었다네요

 

 

 


칠레에서 발생한 화산 폭발 중 내리치는 번개..

 

화산 분출시 연기에 다량의 금속이 함유 되어 있고,

많은 전자를 띄고 있기 때문에 화산 폭발하는 구름안에는

저런 현상이 보인다는 군요.

 

저 현장에 있다면.. 마치 세상의 멸망을 보는것 같겠군요

 

 

 

북극점으로 부터 약 1000km 떨어진 노르웨이의 한 섬에서 촬영된 

완벽한 하트 모양의 연못사진 

큐피트가 만들었을 법한 이 연못이 만들어진 연유를 알게 되면

조금은 안타깝다.

 

지구온나화의 영향으로 이 지역의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대지가 늘어나고.. 

그 한가운데 녹아 내린 물이 고이면서 만들어진 것이다.

 

 


미국에서 촬영된 '땅에서 하늘로 솟구치는 번개'입니다. 

지면이 음전하이고 구름이 양전하일 때 땅으로부터 하늘로 뻗는 번개가 발생한다고 하는데..

 

이를 양형 번개(positive lightning)라고 하네요.

 



 


 


 

 

팔레모 도시에 위치한 카푸친 수도원 지하 묘지의 미이라들과 

시간이 멈춰버린 소녀 로잘리나

 

1920년 12월 2살의 나이에 기관지 감염으로 죽은 뒤 90년 동안 

생전의 모습으로 현재까지 보존되어 있다.. 뭔가 묘하네요.

 

 


노르웨이에서 관측된 일종의 오로라 현상인 The Deep blue sky


지구가 아닌것 같아요..

 

 


 


 

 

미국 노스이스트 오하이오의 한 마을에서 촬영된

 

자연의 분노가 느껴지는 거대 메조 사이클론 (Mothership Mesocyclone)입니다. 

자신의 눈 앞에 저런 폭풍운이 몰려온다면..

 

 

 


수많은 나방 애벌레가 네덜란드 로테르담을 습격(?)해 도심이 

공포 영화의 한 장면 같이 변했다.

 

기후 변화로 인해 이같은 애벌레가 도심에 나타났을 것이라는게


과학자들의 추측이라네요.. 무서우면서도 씁쓸합니다.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의 한 평원의 거대한 모래산..

 

어떻게 해서 이렇게 큰 모래산이 생기는 걸까? 

그리고.. 왜 없어지지 않는 걸까?

 

 


아프리카에서 발견된 거대한 큐모의 크레이터(Crater)

아주 먼 옛날 바로 이곳에 운석이 떨어졌겠지요.. 

그리고 시간은 흐르고 흘러 그 흔적에서도 자연과 생명이 터전을 잡았네요.

 

 

 

이집트 카이로에서 촬영된 피라이드 너머로 지는 푸른 태양(Blue Sun)


블루선은 산불로 작은 기름방울 입자가 태양을 파랗게 보이게 하는 현상이다.


붉은 노을아래 지는 푸른 빛의 태양이 신비로워 보이네요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호수 

미국 몬태나주에 존재하는 죽음의 블랙폴(Black Pool)

 

신비해보이는 호숫물은 강력한 산성으로 되어있어

빠지면 5초 이내로 녹아버린다고 한다.

 

유황과 아황산등이 섞여있어 냄새가 심하다는 이 호수의 깊이는 무려 270m(지하까지 연결)

 

 


 

 

네브라스카에서 형성되었던 유방운의 일종으로 상당히 드문 형태입니다. 

귀엽기도 하고 징그럽기도 하네요..

 

 

 




1991년 아이슬란드의 헤클라 화산이 폭발할 때 나타난 오로라 현상 

화산폭발과 오로라의 모습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매우 희귀한 사진입니다.

 

 

 

무려 45년째 불타고 있는 마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콜럼비아 카운티에 위치한 센트레일리아 마을은 

이미 유령마을이라고 한다.

 

40년 전까지만 해도 석탄채굴로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곳이었으나


1962년 작은 화재 때 남은 불씨가 석탄광맥에 붙었고, 

이후 지하에 매장된 석탄에 타들어갔다네요

 

마을은 서서히 연소되기 시작했으며 지하에 매장된 석탄이 

모두 연소되려면 앞으로도 250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렌즈 모양의 구름이 여러겹 쌓인 모습의 렌즈 구름(Lenticularis) 

상부의 건조한 공기가 분함유량에 의해서

점점 층을 이루게 되어 생긴다고 하네요..

 


 


미국 플로리다 (上) 와 말레이시아 사라와크 (下) 에서 촬영된

 "Sun Pillar" 현상입니다.

 

이름 그대로 태양광의 기둥, 태양이 지평선 바로 아래 위치할 때 발생하는 

자연현상이라고 하네요. 하늘의 조각 한 부분이 떨어져 나간 느낌입니다.

 

 


자연 현상 중 가장 아름다운 현상 중 하나인 오로라 북극광(光)입니다.

 

지구 위에서 본 오로라도 아릅답습니다.

오로라도 소리를 낸다는게 믿겨지십니까?

 

북극 근처에 사는 이누이트들은

그 소리가 장작 패는 소리와 비슷하게 들린다고 하네요..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넘 아름 답지요?

 

                               우리들의 만남도 그렇구요!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1682 올레 !! [9] 전준영 2009.11.26 191
1681 전시회를 잘 끝냈읍니다. [23] 양은숙 2009.11.26 220
1680 등산(318) [6] file 김세환 2009.11.26 111
1679 비스듬히 [6] 신승애 2009.11.26 167
1678 사막이 아름다운 이유는 오아시스다 [4] 김진혁 2009.11.26 135
1677 따끈한 뉴스 [29] 김동연 2009.11.25 244
1676 주거니 받거니 (281) / "낙옆따라 가버린 사랑" [19] 김영종 2009.11.25 247
1675 Thanksgiving Day (추수감사절)........올해도 쓸쓸히 [18] file 이초영 2009.11.25 264
1674 고희는 인생의 꽃이다 / 70대 전후 우리의 인생 [24] 한순자 2009.11.25 254
1673 우리 동네 [14] 김동연 2009.11.24 201
1672 lala夢想(몽상): 보잘 것 없는 생각 file 최종봉 2009.11.24 227
1671 등산(317) [6] file 김세환 2009.11.24 121
1670 11월 넷째 목요일 [9] 권오경 2009.11.24 202
» 지구촌의 기이한 현상들 II [3] 김진혁 2009.11.24 137
1668 아프리카 여행기 (18) - 탄자니아 스와힣리 문화의 중심지 Zanzibar [3] 박일선 2009.11.24 142
1667 유타 소식 [25] 박일선 2009.11.24 219
1666 # 남도의 가을풍경 [1] 성기호 2009.11.24 258
1665 문정동코스모스와 세여인 (이런모습 저런모습<34>) [16] 황영자 2009.11.23 247
1664 legend of the sea [10] 김재자 2009.11.23 165
1663 Casta Diva [3] 김재자 2009.11.23 154
1662 ≪ 사진과의 이야기 140 : 이런 옷감은? ≫ [16] 박성순 2009.11.23 167
1661 쉬면 늙는다 (If I rest, I rust) [11] 김필규 2009.11.23 229
1660 주거니 받거니 (280)/ 아침 일기 하나 [14] 김영종 2009.11.23 179
1659 지나간 스냅사진 [11] 김진혁 2009.11.23 191
1658 그 엄마의 그딸 장군 감이다 !! [7] 전준영 2009.11.23 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