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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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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321)

2009.12.01 16:59

김세환 조회 수:119









         



         


         


         


         


         


         


         


         


         

        11월 마지막 날 산 아래는 비가 내리는데 산 위에는 해 빛이 밝다. 5명이 눈 산을 2시간 반 등산하다. 눈을 밟는 소리가 고요한 산속에 사각사각 들릴 뿐이다.


        살아서 숨쉴 수 잇고 눈 산을 걸을 수 잇다는 것이 한없이 기쁘다.


 


우주의 원리와 생명의 원리는 정 반대다. 우주의 원리는 질서에서 무질서로 가는데 반해 생명의 원리는 무질서에서 질서로 가는 것이다. 전자는 하향 선을 그리고 후자는 상향 선을 그린다.


 


태양을 예로 들면 지금 50억년이 되였지만 앞으로 50억년 태양의 수소원자들이 다 융합해 헬리움 으로 변하면 태양열은 식어버린다. 모든 열 에너지는 다 퍼져


없어지는 것과 마챦가지다. 반대로 우리 인체는 10개의 원자들(수소, 산소, 탄소


질소, 칼시움, 마그네시움, , 아이온, 망간, 카리움)이 결합하여 생명체를 이루는것이다. 우주는 계속 퍼져가고 점차 사라지지만 생명은 계속 커지고 자라고 수가


증가하는 것이다.


 


나무는 자랄 수는 있어도 줄어 들지는 않는다. 우리도 계속 자라고 세상을 떠나지만 나무처럼 더 많은 씨를 땅에 떨어트려 새 나무들을 싻트게 하는 것처럼 자식들을 통해 더 많은 유전인자를 게 속 퍼트리게 된다.


 


모든 생명체들은 전진만 잇슬 뿐 후퇴라는 것이 없다. 우리가 살면서 많은 변화를 겪지만 외 이런 일이 생겻을가를 따지는 것 보다 이 일을 당해 무엇을 할 것인가 중요한 것이다. 모든 일은 그것이 좋은 일이거나 나쁜 일이거나 더 나아지고 더 좋아지기 위해 생기는 것이다. 왜냐하면 모든 생명에게는 오직 전진만이 잇고 퇴보라는 것 잇슬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것을 믿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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