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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여행기 (19) - 호수의 나라 말라위
2009.12.03 13:23
탄자니아의 해안 스와힐리 도시 잔지바르에서 탄자니아의 최대도시 다르 에스 살람까지 배로 가고
다르 에스 살람에서 탄자이나를 동서로 관통해서 말라위 국경 근처까지 기차로 간 다음에 탄자니아와
말라위 사이에 있는 아프리카에서 세 번째로 크다는 말라위 호수를 배로 건너서 말라위에
도착하였습니다.
말라위 호수에 탄자니아와 말라위 사이를 정기적으로 다니는 배편이 2년 전에 두 나라 간의 정치적인
문제로 없어져서 탄자니아 쪽에 있는 조그만 항구 도시에서 5일을 기다린 후에 간신히 짐을 나르튼
배를 얻어 타고 말라위에 갔습니다.
말라위는 가난한 나라지만 산 좋고 물 좋고 사람 좋은 살기 좋은 나라 같았습니다. 다른 아프리카
나라와는 달리 한 번도 쿠데타도 없었고 비교적 정치도 안정되고 범죄율도 낮은 모범적인 나라입니다.
외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관민이 노력을 많이 하는 결과인지 외국 관광객들이 점점 늘어가는
추세에 있는 장래가 밝아 보이는 나라입니다. 아프리카 나라들이 모두 말라위만 같으면 아프리카도
희망이 있는 곳일 텐데 그렇지가 않군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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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저 쪽에서 여독을 잘 풀으셨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