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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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사회를 !!!!!!!!!!!
2009.12.09 20:06
박희서 회장님이 우리 홈피를 만들어
몇몇사람들이 좋은 글과 그림으로 시작했을때
난 퇴직하고 시간을 어디에 써야 할지 몰라 방황?하고 있을때라고 생각한다.
난 한글 타자를 조금 칠 수 있는 단계에 있었다.
아름다운 글들과 사진들을 올리며 홈피를 누비는 친구들이 부러웠다.
어떻게 하는가?
배우고 싶었다.
열심히 찾아 보니 사대부고 총동창회 홈피에 들어가니
""아름다운 글쓰는 법""이라는 것이 있다.
열어보니 용어도 생소했고 무슨 소리인지 하나도 알 수 가 없었다.
그래도 이것 배워야 한다는 생각으로 매달렸다.
세번 반복을 하니 어렴풋이 무언가 눈에 띠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열심히 우리홈피와 엠파스 블로그를 왕복하여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여 조금 눈이 밝아 지기 시작했는데
인사회가 발족이 되고
거기서 나보다 조금 늦은 친구들에게
가르쳐 주기 시작했다.
열심히 총동의
아름다운 글쓰는 법을 보고 배우라고 권하기도 했다.
난 이렇게 우리홈피에서 친구들을 가르치며 복습을 했다.
이렇게 하여 난 인사회에 고마움을 느끼며 살고 있다.
노년에 시간을 잘 관리 할 수 있고
세계의 모든 친구들과 소통 할 수 있으며
좋은 새로운 소식과 접할 수 있고
이래서 난 인사회를 사랑한다.
몇몇사람들이 좋은 글과 그림으로 시작했을때
난 퇴직하고 시간을 어디에 써야 할지 몰라 방황?하고 있을때라고 생각한다.
난 한글 타자를 조금 칠 수 있는 단계에 있었다.
아름다운 글들과 사진들을 올리며 홈피를 누비는 친구들이 부러웠다.
어떻게 하는가?
배우고 싶었다.
열심히 찾아 보니 사대부고 총동창회 홈피에 들어가니
""아름다운 글쓰는 법""이라는 것이 있다.
열어보니 용어도 생소했고 무슨 소리인지 하나도 알 수 가 없었다.
그래도 이것 배워야 한다는 생각으로 매달렸다.
세번 반복을 하니 어렴풋이 무언가 눈에 띠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열심히 우리홈피와 엠파스 블로그를 왕복하여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여 조금 눈이 밝아 지기 시작했는데
인사회가 발족이 되고
거기서 나보다 조금 늦은 친구들에게
가르쳐 주기 시작했다.
열심히 총동의
아름다운 글쓰는 법을 보고 배우라고 권하기도 했다.
난 이렇게 우리홈피에서 친구들을 가르치며 복습을 했다.
이렇게 하여 난 인사회에 고마움을 느끼며 살고 있다.
노년에 시간을 잘 관리 할 수 있고
세계의 모든 친구들과 소통 할 수 있으며
좋은 새로운 소식과 접할 수 있고
이래서 난 인사회를 사랑한다.
그런데
인사회 모임 날을 장소 관계로 목요일 로 옮기며
내가 사랑하고 좋아하는 모임에 나갈 수가 없게 된 것이다.
2번째 목요일은
내가 퇴직하고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데 좋은 취미생활을 배워 알게 된 사람들과 어울려
만든 상록수가 모이는 날이다.
이 상록수를 나는 인사회와 함께 사랑하는 모임이다.
더우기 올해는 내가 책임을 맡았고
이모임이 있어 사진을 열심히 찍어 올릴수 있어 참 좋았는데.
난 양손에 떡을 쥐고 어느것을 먼저 선택해야하는 기로에 서 있다.
둘다 노을 수가 없다.
할 수 없이 2번째 목요일은 상록수를 4번째 목요일은 인사회를 !!!!
오늘 엄마산소를 언니와 함께 성묘를 갔다.
안개가 자욱하여 사진이 제대로 안되었지만
더 멋져 보이기도 했다.
돌아와 우리 홈피에 들어가니
김영종회장의 글이 올라와 있어 거기에 댓글을 쓰다가
이 사진과 함께 내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이 사진 들이 꼭 내마음 같다는 생각을 하며
댓글 18
-
김인
2009.12.09 20:06
-
황영자
2009.12.09 20:06
용기가 필요하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이것은 용기와 관계 없습니다.
회장님 !!!!!!!!!!!!!
저희 상록수도 내일 연말 모임입니다.
인사회는 제가 없어도 됩니다.
친구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나 상록수는 단 12명 뿐입니다.
그리고 제가 도저히 빠질 수 없습니다.
그리고 말했듯이 2번째 목요일은 상록수입니다.
하여
내일은 도저히 못 갑니다. -
인사회
2009.12.09 20:06
영자야 니가 기어이 못 오는가? 전화 할가했는데 알았어. 허전하군. 동영상 들고 동분서주하는 너가 없네.
약속이 중요하지. 책임을 맡았다니 꼼짝 못하네? 하하하..웃자.
엄마네 산소 사진이 참 좋아. 안개갸 오히려 분위기 띄웠어. 엄마, 뭐라 하시던고..? 칭찬하셨을거야..
나는 오는 27일(일욜)에 아버지 산소에 가. 우리들 4남매(여기있는자만)와 아이들모두. '가족 모임 날'. 기일이야.
건강히.. -
황영자
2009.12.09 20:06
오경아 !
나도 속이 상한다.
오늘은 왠지 쓸쓸하다.
엄마 산소를 다녀와서 그런가?
엄마 생각을 많이 했다.
누구나 다 그렇겠지만 참 훌륭한 엄마였는데 -
이문구
2009.12.09 20:06
인사회 동영상의 공로자 황영자 여사님,
인사회는 목요일이란 제한을 바꿀 수 없어 안타깝습니다.
시간도 오전이 좋은데 오후에 만나 저녁 식사하고 나면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도 몹시 붐비고 불편하지만 어쩝니까.
모임 둘 중의 하나가 요일을 바꾸는 수밖에 없는데
힘이 좀 드셔도 상록수 회장님 권한으로
상록수 모임 요일을 한번 바꾸도록 힘써 보세요.
회원도 12 명이니 함의도 쉽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
황영자
2009.12.09 20:06
요일을 바꾼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아시지 않나요?
저 하늘나라에 가 있는
김미자가 수요일을 제발 바꾸어 달라고 하여
여러번 회의를 했지만 바꿀 수 없었던 것을 기억합니다.
김인회장님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어서
목요일 오후를 선택했겠지만
처음엔 미자 생각도 나고 야속하기도 했답니다.
어덯게 이렇게 쉽게 바꿀 수 있는가하고
저희 모임 사람은 12명이지만 지금도 대부분 일하는 사람들이고
모두 바쁘게 사는 관계로 쉽게 바꿀수 있는 모임이 아닙니다. -
김영종
2009.12.09 20:06
그러잖아도 황감독이 빠진 인사회가 허전 합니다
빨리 상록수회의 회장 임기도 끝나고 요일도 살짝 움직여 놓으시고
나오 십시오,
산소에 다녀 오셧군요
안개낀 사진이 너무 좋습니다
어머님 산소를 좋은곳에 모셧습니다 -
황영자
2009.12.09 20:06
저 회장은 아니예요.
회장은 따로 계시구요.
그분이 아주 바쁜 사람이라 모든 일을 제가 하는 것뿐입니다.
일하는 사람이라고요.
그러니 내맘대로 요일을 바꿀 수가 없습니다.
우리 인사회는 저 없어도 충분히 모든 친구들이 관심 갖고 있으니 염려 없지요.
그러나 상록수는 다양한 사람들의 모임이라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네에 엄마 산소에를 갔더니 어제 내린 눈이 조금 남아 있더군요.
그리고 별로 이른 아침도 아닌데 안개가 하나도 걷히지 않았었어요. -
이정란
2009.12.09 20:06
영자야,
니가 와서 큰 캠코더 들고 왔다 갔다 해야하는데 허전하다.
그래 그쪽에서 함 바꿔봐. 나도 인사회가 목요일, 그것도 오후인것이 불편하지만 어쩌는 수가 없네.
내일도? 그럼 더 섭섭하지.
안개 사진이 넘 좋다. 일부러라도 안개를 찍고싶다. -
황영자
2009.12.09 20:06
그깐 동영상 뭐가 그리중요하냐?
사진 찍는 사람들이 올리는 사진이 더 멋지더라 나는
그냥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는지 어떤 행동을 했는지나 보여 주는 것인데.
표정은 모두 사진 속에 있는데 뭐.
난 인사회가 예전 대로 수요일이면 좋겠어.
물론 오전이면 더 좋고
내 바램은
그 동회에서 다음 계획을 세울때 우리를 수요일 오전으로 배정해 달라고 하면 어떨까 하는
되지도 않을 생각을 하곤 했었지. -
윤여순
2009.12.09 20:06
황선생, 위에 말씀하신 분들의 말과 같이
황선생 없으면 허전해서 어쩌나, 이번만 한번 바꾸어 보면 좋지 않을까
인사회 하면 황선생인데 어쩌나....... -
황영자
2009.12.09 20:06
여순아 나를 생각해 주는 네 마음은 알지.
허나 그럴수 없단다.
지금 생각해 보니
인사회가 나에게는 부담이 었는지도 모르겠다.
솔직히 인천 촌놈이 서울 구경 하는 것도 어딘데.
서울 구경하러 가면 좋지. -
김세환
2009.12.09 20:06
황영자님 행복한 고민임니다.
가야할곳이 겹쳐 잇스니. 몸은 하난데.
안게 낀 날 엄마산소를 가셧군요.
엄마가 살아 계셧을 때는 엄마를 볼려면
엄마가 잇는곳에 가야만 됫지만
이제는 영자님옆에 항상 계시네요.
영자님 마음속에 항상 살아 계시니가요. 사랑해요. -
황영자
2009.12.09 20:06
김세환씨 맞아요.
행복한 고민이지요.
맞아요
어제는 엄마가 무척 보고 싶었습니다.
엄마는 지금은 저와 함께 있다는 말씀 감사합니다.
엄마는 내 마음 속에 영원히 남아 있지요.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
김동연
2009.12.09 20:06
영자야, 어머니 산소에 다녀왔구나!
오늘 안개가 끼고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
내일 못 나오다구?
그렇게 결정해야 하는 네마음 이해해.
너의 책임감이나 마음이 그쪽으로 더 많이 가니까 겠지.
우리는 누구나 항상 선택하면서 사는 것 같아.
뭐든지 가볍게 생각하자.
장소나 시간 마음까지도 언제 바뀔지 모르잖니? -
황영자
2009.12.09 20:06
내 마음 이해해 주는 사람이 있어 기쁘다
동연아
사실 난 이 인사회가 있어 참 행복하단다.
처음 우리 홈피가 생겼을때
7회 선배이니신 김혁선배님이 나를 많이 도와 주셨단다.
그러고 보니 7회 홈피를 요사이는 등한히 했네
거기도 한번 들어가 봐야 하는데.
아름다운 글 올리는 법도 그 선배님이 총동홈피에 올려 놓으셨었거든
그래서 어찌어찌 찾아 전화로 묻고 답해주시고 했렀지.
난 인사회가 있어 행복한 사람이라는 것
인사회가 나를 여러사람들과 통하게 해 주었다는 것
학교 다닐때는 말 한마디 해 보지 않은 사람들과도
잘 대화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
얼마나 기쁜 일이냐?
그래서 난 모든 것에 감사감사하며 살아 갈 것이다. -
김재자
2009.12.09 20:06
나도 모-든친구들을 사랑한단다...
어쩔수없이 함께 하지못할때도 있지만,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친구들을 생각하면서,
그 힘으로 살고 있단다. -
황영자
2009.12.09 20:06
jj어제는 어찌 못 참석했는가?
나야 이렇게 장황하게 참석못하는 이유를 써놓고 못갔지만
건강은 하지?
일이 많았는가 보다.
메세지 보냈는데
이댓글 안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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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에 떡을 쥐시고 둘다 자시고자 목하 고민을 많이 하고 계시군요.
한쪽은 인사회 떡 다른 한쪽은 상록수 떡을 다 잡수시려면 두손을 합쳐보세요.
떡이 배로 커졌지요. 욕심도 많으시네. 내일 두뎅이 들고 인사회 송년회로 나오세요.
그럴 용기 있으시죠. 상록수가 인사회 송년회와 내일 하필 겹쳤지만 한번쯤 바꿔치기도 해보세요.
그럼 걱정 끝 ~ ~.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