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ㆍ 함께하는 부고인
' < " 인 사 회 " 2009 년 송년회 속보 > ㅡ <'여름용' 日記 (1597) >
2009.12.10 19:32

* 2009 년 마지막 " 인 사 회 " ---- ( 2009.12.10. )
< " 인 사 회 " 2009 년 송년회 속보 >
-----------------------------------------------------------------------------------------------
오늘은 " 인 사 회 " 2009 년 송년회 날이다.
비가 치덕 치덕 내리는 알맞은 기온에 바람이 약간 불고 있다.
11:50am - 지하철 3 호선 6번 出口를 나와 인사동 Gallery 거리를
천천히 걸어서 약속 장소인 " 하누소" 에 도착하니 아무도 없다.
조금 있으니 우산도 없이 약간의 비를 맞으며 < 이 연 섭 >(전 中央大 교수)이
바바리를 걸치고 닥아 온다. ( Long Time ! 하고 인사 하니까 No see 라 한다.)
벌써 12時가 다 되었는데 아무도 나타나지 않는다. ( 식당에 벌써 들어가 있나 ? )
이연섭은 약속 시간이 오후 1 時라 한다. ( 근데 너는 왜 지금 왔니 ? )
이연섭은 비도 오고 하여 일치감치 인사동에 도착하여 여기 저기 돌아보고 왔단다.
나는 약속 시간이 12 時인 줄 알았다.
그 때 < 정 해 철 > 이 우산을 둘러 쓰고 나타 난다. ( 12 時가 아니냐 고 묻는다.)
또 그 때 < 이 문 구 > 가 우산을 접으며 나타 난다. ( 너도 12 時 인줄 알았구나 ! )
12:30pm 이 되었다. < 이 웅 근 > < 김 영 송 > < 송 기 방 >이 등장 한다.
좀 있다가 < 김 영 종 > 이가 < 강 석 문 > 동지와 같이 등장한다.
12:50pm 에는 < 신 승 애 > < 권 오 경 > 이 '하누소' 식당' 문을 열고 들어간다.
식당 안에는 < 김 인 > 회장이 예약된 방으로 친구들을 안내 하고 있다.
이렇게 하여 모두 37명이 방 2 개에 자리를 같이 했다.
갈비탕 냉면등이 이슬과 같이 등장한다. 신나게 열심히 점심을 해 치운 뒤
1時 정각에 바로 옆에 있는 Cafe "씬" 으로 자리를 옮겼다.
피아노가 놓인 까폐에는 분위기가 그만이다.
오늘은 멀리 海外에서 두 분이 어렵게 참석 했다.
美國 에서 < 이 동 순 > 제주특별자치도에서 < 김 동 연 > 이 반갑게 인사한다.
< 김 인 > 인사회 회장이 마이크를 잡았다. 인사말을 간단히 하고, 오늘 이 모임을
도와 준 친구들을 소개했다.
< 박 희 서 > 회 장 이 : 300,000 원
< 박 문 태 > 논설 위원이 : 150,000 원
< 성 기 호 > 회 장 이 : 100,000 원
< 김 . 인 > 회 장 이 : 100,000 원
< 신 승 애 > 현 부회장이 : 100,000 원
< 최 평 수 > 전 부회장이 : 100,000 원
< 이 대 우 > 동 문 이 : 100,000 원
< 김 승 자 > 동 문 이 : U$ 100
< 민 완 기 > 사 장 이 : Wine 3 병
< 김 영 은 > 회 장 이 : wine 2 병
< 김 영 은 > 동 문 이 : wine 1 병
< 신 승 애 > 동 문 이 : Wine 1 병
< 박 내 기 > 동 문 이 : Wine 1 병
< 박 희 서 > 원장 및 < 김 영 종 > 전 회장이 간단한 " 인 사 회 " 발전 약사를 언급.
< 전 준 영 > 전 회장이 오락 프로그램을 시작하여 < 최 평 수 > 쏘프라노의 노래와
< 이 동 순 > 테너가 아리아를. < 계 명 환 > 테너가 My Way 를 불러 짝짝짝 박수를.
< 이 삼 열 > 피아니스트와 많은 동료들이 함께 감동적인 피아노 멜러디에 맞춰 노래를.
분위기는 한국 가곡과 크리스마스 케롤과 함께 환상적인 상태로 30분간 계속 되었다.
< 박 정 명 > 이가 바리톤으로 그렇게 노래를 잘 하는지를 첨 알았다. ( 브라보 ! )
< 박 문 태 > 울산신문 논설실장이 하모니까를 너무나 잘 불어 분위기가 최고였다.
마지막으로 Cafe " 씬 " 김사장이 천하부고 11회의 감동적인 송년회를 축하 한다는
말과 2010년에도 기쁘게 협조 하겠다는 인사를 들으며 오늘 모임은 끝을 맺었다.
내년에도 여기서 다시 만나자 !
오늘 참석한 친구들은 아래와 같다.
- < 이 연 섭 > < 이 문 구 > < 김 영 송 > < 정 지 우 > < 심 재 범 >
< 정 해 철 > < 전 준 영 > < 김 인 > < 송 기 방 > < 이 웅 근 >
< 김 영 종 > < 박 문 태 > < 박 성 순 > < 하 기 용 > < 이 삼 열 >
< 박 정 명 > < 이 동 순 > < 김 진 혁 > < 계 명 환 > < 박 희 서 >
- < 신 숭 애 > < 권 오 경 > < 이 기 정 > < 김 영 은 > < 강 석 민 >
< 박 내 기 > < 김 동 연 > < 양 은 숙 > < 이 은 영 > < 박 창 옥 >
< 우 민 자 > < 김 영 원 > < 윤 여 순 > < 이 인 숙 > < 이 정 란 >
< 최 경 희 > < 최 평 수 >
댓글 7
-
박일선
2009.12.10 19:32
-
하기용형, 박일선형의 글을 읽고 참고로 올립니다.
제가 회장할때(2005년) 건강하고 즐겁고 품위있는 노년을 보내기
위하여 공동 관심사를 갖는 모임을 갖고자 3개의 특수 동호회가 발족 하였습니다.
............................................................................................
# 11회 선사회 발족 모임
2005-1-19 3.00시 "이다 Studio"
# 부고총동 선사회 발족 모임
2005-4-1 2.00시 총동 회의실
회장 김영종,총무 김영송(?),고문 이문구
# 11회 인사회 발족 모임
2005-1-24 12.00시 "싸리골"
# 11회 도자기회 발족 모임
2005년 봄
경기도 박물관에서 "도자기 연수"후 인증서 받은후 -
하기용
2009.12.10 19:32
* 세계적인 여행가 및 마라토너 < 박 일 선 > 이여
2010년도 더욱 건강하고 연말 송년회에는 꼭 참석하기 바랍니다. -
신승애
2009.12.10 19:32
위의 내용 중에서 내가 담당하여서 잘 아는 몇가지를 정정하고저 합니다.
와인 기증자 :
<민완기> 3병
<김영은> 2병
<이은영> 1병
<박내기> 1병
<신승애> 1병
<김영원> 은 케익을 가져오지 않았읍니다.
그리고 하기용님께서 말 가면을 정성껒 만들어 왔는데
공연이 저조해서 죄송합니다. 각자 자기 파트를 외워가지고 오라는
것 만으로는 역시 무리였던 것 같습니다. -
하기용
2009.12.10 19:32
* 새로운 감각으로 만든 5개의 가면을 쓰고
잠시나마 하모니를 시도 해 본 것이 아름다웠습니다. ㅎ ㅎ -
권오경
2009.12.10 19:32
집에서 연습을 한다곤 했으나 그만 홀랑 잊어버려 통 생각이 안나니...
정말로 죄송했습니다.
'가면 폼' 덕택에 즐거웠습니다. -
권오경
2009.12.10 19:32
** 이은영**이름이 빠졌네요** 은영아 고마웠어. 먼저 가져오겠다고 선듯 말해준 친구야~미안..
신승애가 정정한 것을 여기에 반복하렵니다.
위의 내용 중에서 내가 담당하여서 잘 아는 몇가지를 정정하고저 합니다.
와인 기증자 :
<민완기> 3병
<김영은> 2병
<이은영> 1병
<박내기> 1병
<신승애> 1병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1807 | 차를 마셔요, 우리 [8] | 김재자 | 2009.12.13 | 243 |
1806 | 사람3 [3] | 김재자 | 2009.12.13 | 212 |
1805 |
등산(329)
[1] ![]() | 김세환 | 2009.12.13 | 113 |
1804 | 12월 산우회 산행과 송년회 다녀와서 !! [13] | 전준영 | 2009.12.13 | 225 |
1803 | ★ 웰컴(Welcome, 2009) 소개합니다. ★ [4] | 이정란 | 2009.12.13 | 116 |
1802 | 주거니 받거니 (292) / 옛것이 그리운건 [9] | 김영종 | 2009.12.13 | 188 |
1801 | 인사회 송년 [14] | 정지우 | 2009.12.12 | 244 |
1800 |
등산(328)
[4] ![]() | 김세환 | 2009.12.12 | 124 |
1799 | [예술] 생선 대가리 예술 작품 감상 [27] | 한순자 | 2009.12.12 | 165 |
1798 | Romantic Germany-Rothenburg ob Tauber [22] | 김승자 | 2009.12.12 | 197 |
1797 | 쌀 !! [9] | 전준영 | 2009.12.12 | 158 |
1796 | 아름다운 하모니 [34] | 김동연 | 2009.12.12 | 233 |
1795 | 아프리카 여행기 (21) - 스와질란드 [9] | 박일선 | 2009.12.12 | 127 |
1794 | 주거니 받거니 (291) /Party 는 끝나고 [12] | 김영종 | 2009.12.11 | 203 |
1793 | 인사회2009년 송년회 마침 . [12] | 김진혁 | 2009.12.11 | 232 |
1792 | 제 230 회 금요 음악회 /Beethoven Symphony No 7 [9] | 김영종 | 2009.12.11 | 170 |
1791 | 게임하나더^^ [2] | 이화자 | 2009.12.11 | 8435 |
1790 | [re] 게임하나더^^ | 정수혜 | 2010.11.24 | 132 |
1789 | [re] 게임하나더^^ | 정수혜 | 2010.11.25 | 47 |
1788 | 5년전 인사회 송년장에 모인 주인공들 [9] | 김인 | 2009.12.11 | 295 |
1787 | Innocence [3] | 김재자 | 2009.12.11 | 145 |
1786 | Turn Around, Look at Me [1] | 김재자 | 2009.12.11 | 134 |
1785 | 인사회 2009 송년 모임 [13] | 이문구 | 2009.12.10 | 299 |
1784 | 인사회 송년회에 다녀와서 !! [9] | 전준영 | 2009.12.10 | 256 |
» |
' < " 인 사 회 " 2009 년 송년회 속보 > ㅡ <'여름용' 日記 (1597) >
[7] ![]() | 하기용 | 2009.12.10 | 207 |
"여름용"이 인사회 동정에 관한 글을 하두 많이 쓰다보니 잠간 착각한 것 같은데,
인사회 <초기 회장>은 박희서가 아니고 김영종입니다.
박희서는 부고 11회 홈피를 만들어준 당시의 11회 동창회 회장이었습니다.
홈피가 생긴 후 얼마 있다가 (성기호가 동창회장이었을 때던가?) 인사회가 생겼습니다.
올림픽 공원 근처에 있는 한참 동안 동촌회 모임 장소였던
"싸리골'이란 음식점에 홈피 단골이던 15명 정도가 모여서
인사회를 결성한 기억이 납니다.
그때 회장은 김영종, "사부"는 이문구를 선출했던 것 같습니다.
죄송하지만 부회장과 총무는 생각이 안 납니다 (김영송, 이화자, 김진혁?).
김영종, 이문구, 틀린 점이 있으면 교정을 부탁합니다.
이 나이에 이 정도 기억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