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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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회 2009 송년 모임
2009.12.1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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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10일(목)에 인사회가 송년회로 모였습니다.
오후 1시에 한식당 [하누소]에서 점심을 마치고 [카페 씬]에 모여 여흥을 즐겼습니다.
1시 모임인데 12시로 착각하고 너무 일찍 왔기에 모처럼 오랜만에 탑골공원 주변을
어슬렁거리며 겨울 가랑비 내리는 공원 주변을 돌며 몇 커트 디카에 담아 기념 행사
장면과 함께 올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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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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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환
2009.12.1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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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09.12.10 22:01
세환아!
졸업 50주년 기념 행사에서 꿈결처럼 만나고 헤어진 것이 아쉽구나.
꾸준한 등산, 신앙으로 노후의 건강을 지키는 네 모습이 아름답다.
이따금 고국에 돌아와 함께 어울리면 얼마나 좋으랴. -
박일선
2009.12.10 22:01
성대하게 치룬 인사회 송년회로군요. 집행부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실버 동창 모임이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멀리 해외에서 김동연 씨도 오시고,
홈피 "Creator" 박희서도 나오고 ,
오랜만에 나온 것 같은 이연섭, 박문태, 계명환과 우민자 씨도 보이고,
연예인 빰치는 이연섭의 복장이 일품입니다.
이문구는 모두들 (특히 여동들) 우아하게 보이도록 사진을 잘 찍었습니다.
즐거운 모임에 못 끼어서 서운한 감정입니다. -
이문구
2009.12.10 22:01
모처럼 많은 친구들이 허물없이 어울려 이삼열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화음까지 넣어 노래하고 어울린 시간이 너무 환상적이었다오.
만년 청년 박일선이 함께 어울렸으면 더 좋았을 텐데... -
김재자
2009.12.10 22:01
보고프던 친구들을 못봐 서운했지요!!!
모두들 환한 모습입니다.
언제나 만나고 돌아서도-
금새 보고픈마음인데,
친구들의모습인데....
올 겨울동안에도 모두 모두들 건강하게
잘들 지내기를 빝지요, -
이문구
2009.12.10 22:01
멀리 제주에서 올라온 김동연 동문까지 참여해 즐거움을 함께 했는데,
그래서 더우기 JJ가 빠지면 안되는 자리였는데 보이지 않아 섭섭했습니다.
앞으로는 아무리 바쁘더라도 인사회 모임에는 꼭 참석하시라요. -
황영자
2009.12.10 22:01
언제나 즐겁고 행복한 인사회에 어쩔 수 없이 참석은 못했어도 마음은 인사회에 있었습니다.
보지 않아도 본듯한 장면들을 보여주신 이교수님 감사합니다.
홈피를 만드신 박희서 회장님도 오랜만에 나오셨는데 ...
우민자 얼굴도보이고
잘 나오지 못하던분들
모두모두 반갑습니다.
jj어째 참석 못했는가?
어제 메세지 보냈는데 못보았나?
보면 전화주면 좋은데..... -
황영자
2009.12.10 22:01
그러지 않아도
우리모임에서 다른 한사람이 내년에는 목요일이 안되어 1년을 쉬겠다며
다른 날을 선택하면 어떠냐는 말이 나왔으나 모두 요지부동입니다.
결국 이사람은 1년을 쉬기로 했답니다.
그러니 이모임이 목요일이어야 하는 이유를 아시겠지요.
할 수 없지요.
전 우리인사회는 수요일로 못박아 놨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장소 관계이니 누군가는 어쩔 수 없이 빠지는 거지요.
전 인천 촌놈이 되어 촌놈들하고 노는 게 편한지 모르겠습니다.
인사회와는 안녕하고 촌놈은 촌놈끼리 ㅎㅎㅎㅎㅎ -
이문구
2009.12.10 22:01
친구들의 모임과 중복되어서 갈등을 느끼시는 게 보기에도 안타깝습니다.
어제 모임 장면이 동영상으로 기록되었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말입니다.
인사회 모임 요일 상황이 현재로는 변경될 수 없으니 먼저 말씀드린 대로
가능한 모임 날짜를 지혜롭게 조절해서 인사회에는 꼭 참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연흥숙
2009.12.10 22:01
인사회를 이끄시고 그동안 꾸준히 참석한 친구들 축하합니다.
열심히 참여하신 분들이 송년회를 더욱 화려하게 하시는군요.
오늘 비도 오고 시간도 있어서 묻고 답하기에서 포토삽 비디오를
처음부터 다 보았답니다.
공부시간에 네,네 대답하는 목소리를 분간할 수 있었습니다.
강사님의 자세한 설명도 힘차보였지만 이렇게 해서 친구들이
오늘에 이르게 된 끈기를 읽을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특히 황영자가 여기서 이렇게 배워 황감독을 배출했군요.
비디오 24개를 녹화해서 3일 동안 정리해서 올린 이정란의 공로
다음 총회에선 공로상을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문구씨도.
졸업 후 70대에서 이렇게 잘 모이는 힘이 무엇일까? 아마
우리의 은사님들은 입가에 웃음을 띄우면서 흐믓해 하실겁니다.
역대 회장 및 임원님들 공이 크심니다.
이문구씨 탑골공원도 잘 보았습니다. 화이팅! -
이문구
2009.12.10 22:01
서울에서 오래, 또는 평생 살고 있는 친구들은
남산이나, 탑골공원, 명동 등이 그저 그러려니 하고 무심하게 지나치겠지만
오래 서울을 떠나 있던 촌놈은 모두가 반갑고 모두가 새롭게 보인답니다.
배움에 대한 열정들이 대단한 친구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
연흥숙
2009.12.10 22:01
정정... 특히 황영자가 여기서 이렇게 배워 인사회는 황감독... -
권오경
2009.12.10 22:01
이문구님 인사회 생긴 이래로 늘, 언제나 sos 부르면 척척 사부님이셨어요. 감사드립니다. 많이 배웠어요.
일찍 오신 덕으로~~.탑골공원이랑 곳곳을 찍으셨으니 일거양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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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송년회 분위기 나한테도 전해지네.
2년전 필규가 홈피를 알려줘 컴에 올리는것만
알어서 이제는 나의 은퇴생활에 큰 소일거리가
됫다. 덕분에 너도 다시만나고,
2010년도 활기챤 새해가되기를 빈다.